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야기하고 싶은 여자
입 맞추고 싶은 남자
사랑할 때 잘 보이지 않다가 끝난 후에 비로소 깨닫게 되는 사랑의 본질
“정말 우리는 여기까지일까?”
뜨겁게 사랑했고 지독히 아팠던
그러나 끝내 사랑이었던 우리 모두의 이야기
‘사랑은……너 살아 있니?’라고 묻는 영혼의 울림이다
진짜 사랑을 원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너는 내 마음이 안 보이니?’ ‘나를 생각하긴 한 거니?’
사랑을 하면서, 혹은 지나간 사랑을 생각하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 남자, 그 여자의 심리다. ‘그때 그 사람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를 알고 싶은 것이다. 『사랑, 두 개의 심장(다산라이프/값 12,000원)』은 연애에 깃든 남녀의 속마음을 소설 형식으로 엮어내, 만남에서부터 이별하기까지 사랑의 전 과정을 보여주면서 하나의 상황 안에서 여자와 남자가 어떤 마음으로 행동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사랑 때문에 내 삶을 송두리째 내주듯 사랑에 빠지지만, 서툰 사랑에 힘겨워하다 도망쳐 나온다. 그리고 사랑의 아픔이 가시게 되면 또다시 “내게 사랑이 올까?”라고 물으며 사랑을 그리워한다. 사랑, 익숙하지만 우리는 사랑을 두려워한다. 더 정확히는 사랑이 줄 상처가 두려워, 자신이 돌아서기보다 상대방이 먼저 돌아설까봐 진짜 사랑을 원하지만 사랑 멀리서 서성이고 만다. 그러나 저자는 사랑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상처 입은 것 같지만 결국 사랑이라는 가슴 설렘이 있었기에 팍팍한 삶을 견딜 수 있다고. 사랑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일부일 뿐이다. 이 책은 사랑 때문에 상처 입고 힘들어했던, 그리고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누군가에겐 서툰 사랑에 지혜를
누군가에겐 사랑의 시작을
사랑은 두 개의 심장이 잠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만들다, 서로 상처주다가 헤어지는 일련의 과정이다. 저자는 이 과정이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하나의 사랑 안에 있는 두 개의 심장’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즉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같은 감정을 느끼지만 서로 다른 것을 꿈꾼다. 여자, 남자라는 그 영원한 평행선 위에서 말이다. 그러나 저자는 만약 두 사람의 심장이 하나였다면 이토록 서로 때문에 간절하게 사랑하고 때로 상처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남녀의 사랑을 19개의 상황으로 보여주면서 두 남녀의 시선으로 섬세하고도 아름답게 묘사한다. 이 이야기는 저자의 경험과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 경험들을 객관화시켜서 이야기로 엮어냈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마치 나의 사랑인 듯 생생하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각 상황에 맞는 시, 노래, 소설 등의 구절과 저자의 사랑 메시지가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담겨 있어 사랑에 대한 지혜와 ‘나도 다시 한 번 사랑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저자의 바람처럼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게 될 사랑을 할지라도 사랑이라는 축복의 시간이 언제 올지 모르니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
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
보지 못하는 여자, 남자의 속마음
여자는 말한다. “너하고는 정말 이야기가 잘 통하는 거 같아. 우린 정말 비슷하지 않나?”
남자가 생각한다. ‘사실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우리 손잡고 걸을까? 나 입 맞춰도 될까?’
여자가 말한다. “왜 네 소식을 다른 사람한테 들어야 하니? 도대체 너한테 나는 뭐니?”
남자가 생각한다. ‘두려웠어. 네가 내게 다가오는 걸음을 멈출까봐. 말하면 떠나버릴까 봐.’
여자는 말한다. “우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언제지? 함께 공감할 수 없다면 사랑이 아니잖아.”
남자가 생각한다. ‘헤어지기 싫으면서도 난 왜 그녀를 놓아주려 할까?’
이처럼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그들의 안타까운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차마 사랑할 땐 알 수 없었던 우리들의 사랑과 함께. 그래서인지 19개의 상황은 가슴 찡하게 다가온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 모두가 겪었고 앞으로도 다가올, 사랑을 하고픈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 작가 소개
저 : 박은몽
朴恩夢
1970년에 태어났고 대학에선 행정학을 공부했다. 취재 기자 생활을 수년간 하다가 2005년 계간 「문학과 창작」에서 소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첫 장편소설 『선덕여왕』을 집필하며 자유롭고 욕망에 충실한 신라의 모습을 재발견했고, 이후 제도권에서 가르치는 화석화된 신라의 역사가 아니라 자류롭고 열정적인 진짜 신라의 역사를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충무로에서 기획사 ''비즈 북''을 운영하면서 자기계발서 및 역사소설 집필에 주력하고 있다. 다른 어떤 것보다 글 쓰는 일을 사랑하며 두 아들 현우와 선우를 사랑하는 엄마이기도 하다. 이 땅의 미래 그 자체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들려주는 일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명품 인생을 살아라』, 『스무 살과 서른 살은 열정의 온도가 다르다』, 『상사 죽이기』, 『행동하는 큰 의사 노먼 베쑨』, 『우리말 바로쓰기』,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분홍거미를 위한 모노드라마」(동인지 소설), 「청색시대」(동인지 소설), 『신라를 뒤흔든 12가지 연애스캔들』, 『여자의 자본』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01. 우리가 만난 게 우연이라고요?
- 처음에는 그냥……
- 그녀가 처음 울던 날
- 이슬람 사원 앞에서
02. 고백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 입 맞춰도 될까요?
- 네가 먼저 고백해!
- 내가 널 원하니까
- 모닝 굿바이, 그녀는 예뻤다
03. 사랑하면서 헤어지자고 말하는 이유
- 그까짓 2년쯤이야
- 너는 가고 나는 남아서
- 이럴 거면 헤어져……
- 미안하다 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
04. 공감할 수 없다면 사랑할 수도 없잖아
-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 그녀의 핸드백이 날 울리네
- 우리, 여기까지인가 봐
05. 다시 사랑이 올까요?
- 네가 나쁘다, 정말로……
- 이젠 괜찮아……너는?
- 좋은 사람 또 생기더라
- 다시 사랑이 올까요?
이야기하고 싶은 여자
입 맞추고 싶은 남자
사랑할 때 잘 보이지 않다가 끝난 후에 비로소 깨닫게 되는 사랑의 본질
“정말 우리는 여기까지일까?”
뜨겁게 사랑했고 지독히 아팠던
그러나 끝내 사랑이었던 우리 모두의 이야기
‘사랑은……너 살아 있니?’라고 묻는 영혼의 울림이다
진짜 사랑을 원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너는 내 마음이 안 보이니?’ ‘나를 생각하긴 한 거니?’
사랑을 하면서, 혹은 지나간 사랑을 생각하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 남자, 그 여자의 심리다. ‘그때 그 사람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를 알고 싶은 것이다. 『사랑, 두 개의 심장(다산라이프/값 12,000원)』은 연애에 깃든 남녀의 속마음을 소설 형식으로 엮어내, 만남에서부터 이별하기까지 사랑의 전 과정을 보여주면서 하나의 상황 안에서 여자와 남자가 어떤 마음으로 행동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사랑 때문에 내 삶을 송두리째 내주듯 사랑에 빠지지만, 서툰 사랑에 힘겨워하다 도망쳐 나온다. 그리고 사랑의 아픔이 가시게 되면 또다시 “내게 사랑이 올까?”라고 물으며 사랑을 그리워한다. 사랑, 익숙하지만 우리는 사랑을 두려워한다. 더 정확히는 사랑이 줄 상처가 두려워, 자신이 돌아서기보다 상대방이 먼저 돌아설까봐 진짜 사랑을 원하지만 사랑 멀리서 서성이고 만다. 그러나 저자는 사랑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상처 입은 것 같지만 결국 사랑이라는 가슴 설렘이 있었기에 팍팍한 삶을 견딜 수 있다고. 사랑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일부일 뿐이다. 이 책은 사랑 때문에 상처 입고 힘들어했던, 그리고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누군가에겐 서툰 사랑에 지혜를
누군가에겐 사랑의 시작을
사랑은 두 개의 심장이 잠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만들다, 서로 상처주다가 헤어지는 일련의 과정이다. 저자는 이 과정이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하나의 사랑 안에 있는 두 개의 심장’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즉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같은 감정을 느끼지만 서로 다른 것을 꿈꾼다. 여자, 남자라는 그 영원한 평행선 위에서 말이다. 그러나 저자는 만약 두 사람의 심장이 하나였다면 이토록 서로 때문에 간절하게 사랑하고 때로 상처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남녀의 사랑을 19개의 상황으로 보여주면서 두 남녀의 시선으로 섬세하고도 아름답게 묘사한다. 이 이야기는 저자의 경험과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 경험들을 객관화시켜서 이야기로 엮어냈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마치 나의 사랑인 듯 생생하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각 상황에 맞는 시, 노래, 소설 등의 구절과 저자의 사랑 메시지가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담겨 있어 사랑에 대한 지혜와 ‘나도 다시 한 번 사랑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저자의 바람처럼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게 될 사랑을 할지라도 사랑이라는 축복의 시간이 언제 올지 모르니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
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
보지 못하는 여자, 남자의 속마음
여자는 말한다. “너하고는 정말 이야기가 잘 통하는 거 같아. 우린 정말 비슷하지 않나?”
남자가 생각한다. ‘사실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우리 손잡고 걸을까? 나 입 맞춰도 될까?’
여자가 말한다. “왜 네 소식을 다른 사람한테 들어야 하니? 도대체 너한테 나는 뭐니?”
남자가 생각한다. ‘두려웠어. 네가 내게 다가오는 걸음을 멈출까봐. 말하면 떠나버릴까 봐.’
여자는 말한다. “우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언제지? 함께 공감할 수 없다면 사랑이 아니잖아.”
남자가 생각한다. ‘헤어지기 싫으면서도 난 왜 그녀를 놓아주려 할까?’
이처럼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그들의 안타까운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차마 사랑할 땐 알 수 없었던 우리들의 사랑과 함께. 그래서인지 19개의 상황은 가슴 찡하게 다가온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 모두가 겪었고 앞으로도 다가올, 사랑을 하고픈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 작가 소개
저 : 박은몽
朴恩夢
1970년에 태어났고 대학에선 행정학을 공부했다. 취재 기자 생활을 수년간 하다가 2005년 계간 「문학과 창작」에서 소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첫 장편소설 『선덕여왕』을 집필하며 자유롭고 욕망에 충실한 신라의 모습을 재발견했고, 이후 제도권에서 가르치는 화석화된 신라의 역사가 아니라 자류롭고 열정적인 진짜 신라의 역사를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충무로에서 기획사 ''비즈 북''을 운영하면서 자기계발서 및 역사소설 집필에 주력하고 있다. 다른 어떤 것보다 글 쓰는 일을 사랑하며 두 아들 현우와 선우를 사랑하는 엄마이기도 하다. 이 땅의 미래 그 자체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들려주는 일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명품 인생을 살아라』, 『스무 살과 서른 살은 열정의 온도가 다르다』, 『상사 죽이기』, 『행동하는 큰 의사 노먼 베쑨』, 『우리말 바로쓰기』,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분홍거미를 위한 모노드라마」(동인지 소설), 「청색시대」(동인지 소설), 『신라를 뒤흔든 12가지 연애스캔들』, 『여자의 자본』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01. 우리가 만난 게 우연이라고요?
- 처음에는 그냥……
- 그녀가 처음 울던 날
- 이슬람 사원 앞에서
02. 고백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 입 맞춰도 될까요?
- 네가 먼저 고백해!
- 내가 널 원하니까
- 모닝 굿바이, 그녀는 예뻤다
03. 사랑하면서 헤어지자고 말하는 이유
- 그까짓 2년쯤이야
- 너는 가고 나는 남아서
- 이럴 거면 헤어져……
- 미안하다 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
04. 공감할 수 없다면 사랑할 수도 없잖아
-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 그녀의 핸드백이 날 울리네
- 우리, 여기까지인가 봐
05. 다시 사랑이 올까요?
- 네가 나쁘다, 정말로……
- 이젠 괜찮아……너는?
- 좋은 사람 또 생기더라
- 다시 사랑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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