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공상과학, 판타지의 요소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세계, ‘심즈’
심즈에서는 인간세계의 날씨, 자연, 시간처럼 범지구적인 문제부터 수면, 사랑과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까지 관리한다. 심즈 여러 부서에 문제가 생기면, 주로 인간세계에서 선발된 해결 요원들이 나선다. 이들은 어려운 훈련을 이겨 내고 여러 도구 사용법을 익혀, 심즈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세계를 구해 낸다. 이 비밀 세계 심즈는 새로운 도구, 조직, 용어를 이용해 독창적인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얇은 실로 만든 ‘현실의 장막’이 인간세계를 보호하고 있고, 그 뒤에 심즈가 있다. 심즈가 잘못되면 이 ‘현실의 장막’이 무너지고, 인간세계도 함께 사라지고 만다. 작가는 인간세계의 반대편, 현실의 장막 너머에 이러한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담은 비밀 세계를 찾아 내, 우리를 이 모험의 세계로 초대한다.
어린 소년의 대담한 모험담을 통해 보여주는 휴먼 판타지!
주인공 베커는 어린이다운 순수함과 어른 같은 성숙함을 동시에 가진 인물이다. 주인공은 시행착오를 거치지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이해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우연한 기회로 반대편 세계에 대해 알게 된 베커. 이 열두 살 소년은 가장 나이 어린 해결 요원이 되어, 두 개의 세계를 오간다. 그리고 2년, 이제 나이를 먹은 만큼 작전 경험도 늘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해결 요원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영웅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여러 복잡한 문제들은, 인간세계 여러 사람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 심즈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 세상에서 벌어지는 문제들도 함께 고민해야만 한다. 그래서 이 소설은 어린 소년의 흥미진진한 모험담 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다.
세계, 신, 인간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다!
《더 심즈》는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모험담 속에 재미있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보고 있는 현실이 진실일까? 이 세상 반대편에 또 다른 진짜 현실이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원론적인 물음에서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사건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소설 속에서는 ‘심즈’가 계획한 올바른 방향대로 우리의 삶이 움직인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문점들이 남는다. 세계 곳곳에서는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가 있고, 왕따를 당하는 친구들이 있고, 어린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심즈의 ‘계획’이란 무조건 옳은 것일까? 이 소설은 세계, 신, 인간의 본질에 대해 예리하지만 무겁지 않게 다루고 있어, 어린 독자들이 읽고 고민해 보기에 좋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 작가 소개
역 : 이영
옮긴이 이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과를 졸업하고, 미국 가톨릭대학교에서 사회사업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깨진 유리창 법칙> <유쾌한 스트레스 활용법 7> <화 다스리기> <자신감 충전하기> <더 심즈> <콜드톰> <몬스터미네이터> 등이 있다.
저자 : 존 흄, 마이클 웩슬러
존 흄과 마이클 웩슬러는 1995년 여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윌밍턴에서 우연히 심즈로 들어가는 문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후 호기심 많은 자신들이 발견한 것들을 설명하는 책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거의 11년 동안 심즈 부서들의 제재를 받아 출판할 수 없었습니다. 드디어 심즈 최고권력기구의 허가를 받게 되어, 여러분이 지금 손에 든 이 책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흄은 아내 제니퍼, 아들 잭과 함께 나무가 즐비하고 구부러진 길이 많은 미국 뉴저지 주 작은 마을에 삽니다. 웩슬러의 행방은 현재 묘연하답니다.
▣ 주요 목차
0. 변화의 바람
1. 여론 법정
2. 망각
3. 두 번째 팀
4. 심즈베리아 횡단 열차
5. 명상과
6. 최고권력기구
7. 생각 폭풍우
8. 반대로
9. 미지의 땅
10. 작전 명령
11.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것
12. 모든 글리치의 어머니
12.5. 실종된 생각 열차
13. 생각 정지
14. 트리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부록1 - 용어 사전
부록2 - 기본 물질로 만든 창조물
부록3 - 작전 후기 보고서
공상과학, 판타지의 요소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세계, ‘심즈’
심즈에서는 인간세계의 날씨, 자연, 시간처럼 범지구적인 문제부터 수면, 사랑과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까지 관리한다. 심즈 여러 부서에 문제가 생기면, 주로 인간세계에서 선발된 해결 요원들이 나선다. 이들은 어려운 훈련을 이겨 내고 여러 도구 사용법을 익혀, 심즈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세계를 구해 낸다. 이 비밀 세계 심즈는 새로운 도구, 조직, 용어를 이용해 독창적인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얇은 실로 만든 ‘현실의 장막’이 인간세계를 보호하고 있고, 그 뒤에 심즈가 있다. 심즈가 잘못되면 이 ‘현실의 장막’이 무너지고, 인간세계도 함께 사라지고 만다. 작가는 인간세계의 반대편, 현실의 장막 너머에 이러한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담은 비밀 세계를 찾아 내, 우리를 이 모험의 세계로 초대한다.
어린 소년의 대담한 모험담을 통해 보여주는 휴먼 판타지!
주인공 베커는 어린이다운 순수함과 어른 같은 성숙함을 동시에 가진 인물이다. 주인공은 시행착오를 거치지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이해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우연한 기회로 반대편 세계에 대해 알게 된 베커. 이 열두 살 소년은 가장 나이 어린 해결 요원이 되어, 두 개의 세계를 오간다. 그리고 2년, 이제 나이를 먹은 만큼 작전 경험도 늘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해결 요원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영웅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여러 복잡한 문제들은, 인간세계 여러 사람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 심즈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 세상에서 벌어지는 문제들도 함께 고민해야만 한다. 그래서 이 소설은 어린 소년의 흥미진진한 모험담 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다.
세계, 신, 인간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다!
《더 심즈》는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모험담 속에 재미있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보고 있는 현실이 진실일까? 이 세상 반대편에 또 다른 진짜 현실이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원론적인 물음에서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사건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소설 속에서는 ‘심즈’가 계획한 올바른 방향대로 우리의 삶이 움직인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문점들이 남는다. 세계 곳곳에서는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가 있고, 왕따를 당하는 친구들이 있고, 어린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심즈의 ‘계획’이란 무조건 옳은 것일까? 이 소설은 세계, 신, 인간의 본질에 대해 예리하지만 무겁지 않게 다루고 있어, 어린 독자들이 읽고 고민해 보기에 좋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 작가 소개
역 : 이영
옮긴이 이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과를 졸업하고, 미국 가톨릭대학교에서 사회사업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깨진 유리창 법칙> <유쾌한 스트레스 활용법 7> <화 다스리기> <자신감 충전하기> <더 심즈> <콜드톰> <몬스터미네이터> 등이 있다.
저자 : 존 흄, 마이클 웩슬러
존 흄과 마이클 웩슬러는 1995년 여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윌밍턴에서 우연히 심즈로 들어가는 문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후 호기심 많은 자신들이 발견한 것들을 설명하는 책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거의 11년 동안 심즈 부서들의 제재를 받아 출판할 수 없었습니다. 드디어 심즈 최고권력기구의 허가를 받게 되어, 여러분이 지금 손에 든 이 책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흄은 아내 제니퍼, 아들 잭과 함께 나무가 즐비하고 구부러진 길이 많은 미국 뉴저지 주 작은 마을에 삽니다. 웩슬러의 행방은 현재 묘연하답니다.
▣ 주요 목차
0. 변화의 바람
1. 여론 법정
2. 망각
3. 두 번째 팀
4. 심즈베리아 횡단 열차
5. 명상과
6. 최고권력기구
7. 생각 폭풍우
8. 반대로
9. 미지의 땅
10. 작전 명령
11.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것
12. 모든 글리치의 어머니
12.5. 실종된 생각 열차
13. 생각 정지
14. 트리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부록1 - 용어 사전
부록2 - 기본 물질로 만든 창조물
부록3 - 작전 후기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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