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구멍에 빠져 낑낑, 끙끙, 깽깽!
베개 도사와 그의 제자, 이부와 자리가 산책을 나갔어요. 산책길에 코끼리를 만났는데, 코끼리가 끙끙거리고 있었어요. 코끼리 코가 구멍에 끼어서 괴로워하고 있는 거예요. 코끼리 옆에는 기린이 구멍에 목이 끼었고, 기린 옆에는 토끼가 귀가 끼었고, 토끼 옆에는 문어가 머리가 끼었어요. 베개 도사와 이부, 자리는 곤경에 처한 친구들을 도와주려 하나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를 어쩌면 좋아요? 베개 도사까지 구멍에 빠졌어요!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구해 줄 이는 과연 누구일까요? 두더지 씨일까요? 개미 씨일까요? 지렁이 씨일까요? 어쩌면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친구들이 그들을 도와줄 수 있을지 몰라요. 그렇다면 어떻게……? 자, 지금 당장 이 책을 뒤집어 보아 주세요. 그렇다면 구멍에 낀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적극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책
베개 도사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는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구멍에 쏙 박힌 베개 도사들을 빼내기 위해서는 책을 뒤집어서 톡톡, 탁탁 두드려 주어야 해요. 그래야 베개 도사와 친구들이 구멍에서 빠져나올 수 있으니까요. 단순히 글줄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독서가 아니라, 어린이들의 직접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책이에요. ''톡톡톡, 탁탁탁'' 소리를 내며 책을 두드리는 행동은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어요. 또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베개 도사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산책길
산책길에 펼쳐진 한바탕 유쾌한 에피소드예요. 포근한 파스텔 톤의 채색은 어린이들의 마음에 안정을 주고, 생생한 표정이 살아 있는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은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주어요. 비록 ''도사''님이지만 제자인 ''이부''와 ''자리''보다 철없고 엉뚱한 베개 도사의 모습에 방긋 미소가 지어져요. 또 곤경에 빠진 친구들을 지나치지 않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려는 베개 도사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협동심과 배려심, 이타심을 배울 수 있어요. 다소 투박한 선으로 처리된, 스케치 풍의 그림이 소박하고 친근한 매력을 주는 책이랍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가가쿠이 히로시
1955년 도쿄에서 태어났어요. 제13회 종이 기술 대상전에서 준우승을 했으며, 제27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받은 [떡의 마음]으로 첫 그림책을 냈어요. 주요 작품으로는 [귀 파기 명인],[채소들의 씨름 대결], [케이크 참기], [오뚜기가……], [산책 가는 길, 베개 도사 이야기] 등이 있어요
역자 : 역자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나왔습니다.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다가 대학까지 다시 다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을 키우며 기자이자 번역가로 바쁘게 살아갑니다. [세상에 친구가 가득] [ 세상에 기쁨이 가득][, 생선이다!] [마가 엄마가 된 날] [빠가 아빠가 된 날] [간 매미]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구멍에 빠져 낑낑, 끙끙, 깽깽!
베개 도사와 그의 제자, 이부와 자리가 산책을 나갔어요. 산책길에 코끼리를 만났는데, 코끼리가 끙끙거리고 있었어요. 코끼리 코가 구멍에 끼어서 괴로워하고 있는 거예요. 코끼리 옆에는 기린이 구멍에 목이 끼었고, 기린 옆에는 토끼가 귀가 끼었고, 토끼 옆에는 문어가 머리가 끼었어요. 베개 도사와 이부, 자리는 곤경에 처한 친구들을 도와주려 하나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를 어쩌면 좋아요? 베개 도사까지 구멍에 빠졌어요!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구해 줄 이는 과연 누구일까요? 두더지 씨일까요? 개미 씨일까요? 지렁이 씨일까요? 어쩌면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친구들이 그들을 도와줄 수 있을지 몰라요. 그렇다면 어떻게……? 자, 지금 당장 이 책을 뒤집어 보아 주세요. 그렇다면 구멍에 낀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적극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책
베개 도사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는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구멍에 쏙 박힌 베개 도사들을 빼내기 위해서는 책을 뒤집어서 톡톡, 탁탁 두드려 주어야 해요. 그래야 베개 도사와 친구들이 구멍에서 빠져나올 수 있으니까요. 단순히 글줄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독서가 아니라, 어린이들의 직접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책이에요. ''톡톡톡, 탁탁탁'' 소리를 내며 책을 두드리는 행동은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어요. 또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베개 도사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산책길
산책길에 펼쳐진 한바탕 유쾌한 에피소드예요. 포근한 파스텔 톤의 채색은 어린이들의 마음에 안정을 주고, 생생한 표정이 살아 있는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은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주어요. 비록 ''도사''님이지만 제자인 ''이부''와 ''자리''보다 철없고 엉뚱한 베개 도사의 모습에 방긋 미소가 지어져요. 또 곤경에 빠진 친구들을 지나치지 않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려는 베개 도사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협동심과 배려심, 이타심을 배울 수 있어요. 다소 투박한 선으로 처리된, 스케치 풍의 그림이 소박하고 친근한 매력을 주는 책이랍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가가쿠이 히로시
1955년 도쿄에서 태어났어요. 제13회 종이 기술 대상전에서 준우승을 했으며, 제27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받은 [떡의 마음]으로 첫 그림책을 냈어요. 주요 작품으로는 [귀 파기 명인],[채소들의 씨름 대결], [케이크 참기], [오뚜기가……], [산책 가는 길, 베개 도사 이야기] 등이 있어요
역자 : 역자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나왔습니다.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다가 대학까지 다시 다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을 키우며 기자이자 번역가로 바쁘게 살아갑니다. [세상에 친구가 가득] [ 세상에 기쁨이 가득][, 생선이다!] [마가 엄마가 된 날] [빠가 아빠가 된 날] [간 매미]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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