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일상 속 잔잔한 이야기로 배우는 환경,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환경의 소중함은 누구나 알지만 우리의 일상과 환경 보호가 닿아있다는 것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나는 사건들을 통해 환경을 알아갈 수 있게 그렸습니다. 공감 가는 주인공 어린이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따라 읽다보면 어느새 환경에 대한 생각이 쑥 자라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그림을 보면서 바로바로 환경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상자’를 만들어 유용한 정보들로 채웠습니다. 또 이야기에서 알게 된 환경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하는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를 통해서 환경 지식을 더욱 넓혀갈 수 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생물 다양성! - ‘다양한 생물이 함께 사는 것이 왜 중요할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생물이 함께 살고 있어요. 이들은 서로 먹고 먹히기도 하고, 도움을 주고받기도 하지요. 이렇게 각각의 생물들은 서로의 삶에 영향을 주고받으며 생태계를 유지한답니다. 그런데 사람이 점점 다른 생명을 배려하지 않게 되면서 촘촘히 짜인 생태계의 그물에 구멍이 생기고 있어요. 사람의 이기심으로 인해 한 해에 약 2만 5천~5만 종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 종류의 생물이 사라지면 이는 우리가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영향을 끼칩니다. 어떤 결과가 생길 지는 누구도 미리 알 수 없지요. 따라서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것은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길이에요. 또한 다른 생물들을 존중하는 것은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으로서의 의무이기도 하지요.
지구를 살리는 갯벌! - ‘갯벌은 왜 소중한가요?’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나가는 땅인 갯벌은 언뜻 보면 쓸모없는 땅 같지만 사실은 아주 귀중한 곳이에요. 갯벌에는 비가 온 뒤 강을 통해 바다로 흘러온 영양 물질들이 많이 쌓이기 때문에 생물들이 살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에요. 또, 갯벌은 우리에게 체험학습 장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해 주고 홍수나 태풍, 해일이 일어날 때 육지에 피해를 줄이는 역할도 한답니다. 바다에서 거세게 몰려오던 폭풍이 갯벌을 거치면서 세력이 약화되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육지에서 나온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과 지구의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까지 하지요. 따라서 갯벌은 많은 생명과 환경을 보호해 주는 지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한 뼘 더 자란 마음 -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
이야기의 말미에서는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가 아이들의 마음이 한 뼘 더 크게 자라게 도와줍니다. ‘갯벌은 왜 소중할까?’, ‘갯벌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을까?’ 등 그림책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초록 생각’에 담았습니다. 또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친근한 편지 형식으로 풀어 낸 ‘초록 편지’는 독서를 마친 아이들이 한 번 더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아는 풍성하고 따뜻한 그림책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임덕연 선생님의 글과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이선민 작가의 따뜻한 그림이 만나, 환경에 대해서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담아냈습니다. 마치 눈앞에서 보고 있는 듯, 생생한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임덕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오히려 아이들에게서 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작은 논과 텃밭에서 먹을거리를 키우며, 먹을거리가 자신을 키워주는 것을 알았답니다. 경기도 여주 남한강 생태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똥 먹은 사과』『보물이 된 쓰레기』『우리 집 전기 도둑』『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만길이의 짝 바꾸기』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선민
대학에서 아동 미술을 전공하고 아이들과 재미난 미술수업을 했습니다. 그림책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였습니다. 밝고 따뜻한 그림으로 웃음을 주고 함께 소통하고 싶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상 속 잔잔한 이야기로 배우는 환경,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환경의 소중함은 누구나 알지만 우리의 일상과 환경 보호가 닿아있다는 것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나는 사건들을 통해 환경을 알아갈 수 있게 그렸습니다. 공감 가는 주인공 어린이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따라 읽다보면 어느새 환경에 대한 생각이 쑥 자라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그림을 보면서 바로바로 환경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상자’를 만들어 유용한 정보들로 채웠습니다. 또 이야기에서 알게 된 환경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하는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를 통해서 환경 지식을 더욱 넓혀갈 수 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생물 다양성! - ‘다양한 생물이 함께 사는 것이 왜 중요할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생물이 함께 살고 있어요. 이들은 서로 먹고 먹히기도 하고, 도움을 주고받기도 하지요. 이렇게 각각의 생물들은 서로의 삶에 영향을 주고받으며 생태계를 유지한답니다. 그런데 사람이 점점 다른 생명을 배려하지 않게 되면서 촘촘히 짜인 생태계의 그물에 구멍이 생기고 있어요. 사람의 이기심으로 인해 한 해에 약 2만 5천~5만 종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 종류의 생물이 사라지면 이는 우리가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영향을 끼칩니다. 어떤 결과가 생길 지는 누구도 미리 알 수 없지요. 따라서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것은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길이에요. 또한 다른 생물들을 존중하는 것은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으로서의 의무이기도 하지요.
지구를 살리는 갯벌! - ‘갯벌은 왜 소중한가요?’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나가는 땅인 갯벌은 언뜻 보면 쓸모없는 땅 같지만 사실은 아주 귀중한 곳이에요. 갯벌에는 비가 온 뒤 강을 통해 바다로 흘러온 영양 물질들이 많이 쌓이기 때문에 생물들이 살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에요. 또, 갯벌은 우리에게 체험학습 장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해 주고 홍수나 태풍, 해일이 일어날 때 육지에 피해를 줄이는 역할도 한답니다. 바다에서 거세게 몰려오던 폭풍이 갯벌을 거치면서 세력이 약화되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육지에서 나온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과 지구의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까지 하지요. 따라서 갯벌은 많은 생명과 환경을 보호해 주는 지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한 뼘 더 자란 마음 -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
이야기의 말미에서는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가 아이들의 마음이 한 뼘 더 크게 자라게 도와줍니다. ‘갯벌은 왜 소중할까?’, ‘갯벌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을까?’ 등 그림책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초록 생각’에 담았습니다. 또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친근한 편지 형식으로 풀어 낸 ‘초록 편지’는 독서를 마친 아이들이 한 번 더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아는 풍성하고 따뜻한 그림책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임덕연 선생님의 글과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이선민 작가의 따뜻한 그림이 만나, 환경에 대해서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담아냈습니다. 마치 눈앞에서 보고 있는 듯, 생생한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임덕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오히려 아이들에게서 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작은 논과 텃밭에서 먹을거리를 키우며, 먹을거리가 자신을 키워주는 것을 알았답니다. 경기도 여주 남한강 생태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똥 먹은 사과』『보물이 된 쓰레기』『우리 집 전기 도둑』『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만길이의 짝 바꾸기』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선민
대학에서 아동 미술을 전공하고 아이들과 재미난 미술수업을 했습니다. 그림책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였습니다. 밝고 따뜻한 그림으로 웃음을 주고 함께 소통하고 싶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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