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람을 잘 그려요

고객평점
저자레이 깁슨
출판사항보물창고, 발행일:2011/02/15
형태사항p.32p. 21×21CM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70206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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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그림 그리기가 ''두려운'' 엄마, 아빠에게 먼저 환영받은 책
지난해 보물창고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난 동물을 잘 그려요』가 “그림 그리기에 자신 없는 부모들과 그림 그리기에 한창 재미 들린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그림책”이라는 독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아이들이 책을 보고 직접 따라 그리거나 만들게 함으로써 창의력을 키워 주는 저자 레이 깁슨과, 어린이가 직접 그린 것처럼 천진한 그림으로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아만다 발로우의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그리기> 시리즈 제2권 『난 사람을 잘 그려요』가 또다시 그림 그리는 재미에 푹 빠진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이 책은 김연아와 같이 멋진 피겨 스케이팅 선수, 로켓을 타고 우주여행을 떠난 우주 비행사를 비롯해 아이들이 그리고 싶은 사람들을 맘껏 그릴 수 있도록 돕는 다정한 그림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정확한 의사소통이나 감정 표현이 익숙지 않은 아이들에게 그림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훌륭한 의사소통 수단이 된다. 아이들은 단순한 선과 몇 가지 모양만으로도 다양한 표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 그림 안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불어넣을 수도 있다. 평소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았던 부모들이라면 『난 사람을 잘 그려요』를 펼쳐 보기를 바란다. 아이와 함께 스케치북을 펴고 마주 앉아 그림을 그리다 보면 가족들의 대화가 도란도란 피어나고, 더불어 아이의 관찰력과 집중력이 쑥쑥 자라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림 그리는 아이들이 행복한 진짜 이유
아이들은 자라면서 사물과 동물, 사람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간다. 그리고 크레용을 손에 쥔 채 평소 자신이 관심 갖고 있던 대상을 쓱쓱 그려 보면서 세밀하게 관찰하는 연습을 한다. 하지만 사물, 동물, 사람의 특징을 살려 도화지 속에 옮겨 놓는 일은 처음 그림 그리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질 것이다. 『난 사람을 잘 그려요』는 이처럼 그림 그리기에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그림책이다.
프랑스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미감을 어린 시절부터 길러 주기 위해 유아 교육의 80%를 미술 활동과 연계할 만큼 미술을 중시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글을 배우기에 앞서 미술을 통해 대부분의 것들을 학습하기 때문이다. 미술을 단순히 ‘놀이’로만 여기기에는 그것이 아이들에게 가져다주는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크다.
이 책 속에는 다양한 직업과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한다. 아이들은 한 사람, 한 사람 순서에 맞게 따라 그리면서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또 사람들의 몸짓과 표정을 보고 여러 가지 감정과 생각을 느끼게 된다. 엄마, 아빠와 함께 얼굴 표정을 바꿔 가며 재미있는 얼굴 모양을 그리다 보면 미술적 감각은 물론 상상력도 풍부해진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데서 친화력이 길러지고 정서적인 안정감도 느끼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레이 깁슨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는 작가로, 오감을 자극하고 책을 보며 직접 활동할 수 있는 시리즈를 많이 펴내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그리기> 시리즈『난 동물을 잘 그려요』,『난 사람을 잘 그려요』를 비롯하여『난 오리고 붙이기를 잘해요』,『난 손가락 그림을 잘 그려요』 등이 있다.

그림 아만다 발로우
어린이와 청소년 책 분야에서 작가ㆍ일러스트레이터ㆍ디자이너ㆍ편집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간결하면서도 특색 있는 그림을 그려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배울 수 있는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그리기> 시리즈『난 동물을 잘 그려요』,『난 사람을 잘 그려요』등이 있다.

역자 신형건
196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대한민국문학상ㆍ한국어린이도서상 · 윤석중문학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거인들이 사는 나라』,『배꼽』,『엉덩이가 들썩들썩』,『콜라 마시는 북극곰』,『입김』, 비평집『동화책을 먹는 치과의사』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아툭』,『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낱말 수집가 맥스』,『책』,『실수해도 괜찮아』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일하는 사람
천사
거인
해적
여왕
발레리나
축구 선수
스쿠버 다이버
우주 비행사
낙하산 부대원
스키 타는 사람
피겨 스케이팅 선수
카우보이
얼굴
말과 기수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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