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픈 지구가 어린이 여러분에게
구조 요청을 하고 있어요.
≪지구를 구하자!≫는 세상과 소통하는 어린이를 생각하는 을파소의 정신을 담은 책입니다. 요즘도 지구는 여기저기서 이상 기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삼한사온의 반복적인 추위가 아니라 기록적이면서도 기습적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 원인을 지구 온난화에서 찾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의해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짧은 빙하기가 올 수도 있는데, 이런 한파가 그 증거가 아니냐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말고도 외국에서는 때 아닌 추위, 기록을 경신하는 더위, 홍수, 가뭄 등으로 사람들이 죽고 재산상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지구가 만신창이가 된 느낌입니다.
어린이들도 매스컴을 통해, 또 교과서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해 아마 조금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환경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21세기를 살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해 종합적으로 그 현상을 이해하고, 어떤 피해를 입고 있으며, 또 그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꿰어 보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지구를 구하자!≫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종합 보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때문에 지구가 아파요
저탄소 녹색 성장을 국가의 목표로 잡고 있는 것이 요즘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런 목표를 추하기 전에 과연 지구의 현재 모습은 어떠한지를 살펴보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현재 남태평양의 키리바시는 국가가 없어질 운명해 처해 있고, 그 옆의 투발루는 일부 섬이 물에 잠겨 이민을 가야 할 상황입니다. 동남아시아는 해마다 많은 비와 홍수로 국가 경쟁력마저 잃고 있고, 우리나라도 4계절 대신 우기와 건기로 구분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올 만큼 자연환경 및 생태계는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들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이상 기후가 있고 나서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가 계속되는 것이 문제이지요. 지구의 현실이 이렇습니다. 그리고 이 현실의 문제로 지구 온난화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는 지구 온난화라는 것을 똑바로 알고, 또 그 현상을 이해하며, 그에 대한 대책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이런 것들을 어린이들이 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도 알아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지구를 구하자!≫는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지구 온난화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왜 지구 온난화를 알아야 하지요?
이제 21세기는 지금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사회입니다. 또 21세기는 환경 전쟁에서 승리하는 나라가 번영을 누리며 살게 될 세상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환경 문제는 어린이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환경 문제를 많이 아는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이 사회를 이끌게 될 때,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탄생할 것이고, 환경을 위한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올 수 있을 것이며, 환경을 살리기 위해 행동하는 지도자들이 배출될 것입니다.
그만큼 어린이들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지요. 먼 미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 지금 실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구를 구하자!≫에서는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로 어린이들을 지목하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들도 정리해 놓았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들의 생활 속 실천으로 점점 회복되어 가는 지구를 본다면 더없는 기쁨이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이창영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환경계획과 환경정책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제주도에 있는 ㈜늘푸른평가기술단에서 일하며 틈틈이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어요. 그 동안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 환경 사전> <그 섬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모두 함께 살아요> 등이 있습니다.
그림 김예중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무척이나 사랑해 제주도에 살고 계신 멋쟁이 선생님이에요. 제주도의 푸른 기운을 그림에 담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웅진, 대교, 천대 증의 출판사에서 다양한 학습 단행본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글
1. 남극을 지키자
-키라, 남극에 가다
-범인은 지구 온난화
-위험에 빠진 남극
2. 북극이 없어진다고?
-북극이 녹아 없어진다
-무너지는 알래스카
-지구 온난화 덕분에
3. 바닷물이 육지를 삼키고 있다!
-바닷물에 잠기는 지구
-산호초가 사라진다
-허리케인 카트리나
4. 지구가 사막화되고 있다!
-사라지는 숲
-사막으로 변하는 지구
-세계의 물 전쟁
5. 지구 대기에 대체 무슨 일이?
-이산화탄소를 잡아라
-왜 이산화탄소가 증가할까?
-개발도상국은 책임이 없을까?
6. 페니 구출 대작전
-청정에너지를 찾아서
-청정에너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픈 지구가 어린이 여러분에게
구조 요청을 하고 있어요.
≪지구를 구하자!≫는 세상과 소통하는 어린이를 생각하는 을파소의 정신을 담은 책입니다. 요즘도 지구는 여기저기서 이상 기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삼한사온의 반복적인 추위가 아니라 기록적이면서도 기습적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 원인을 지구 온난화에서 찾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의해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짧은 빙하기가 올 수도 있는데, 이런 한파가 그 증거가 아니냐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말고도 외국에서는 때 아닌 추위, 기록을 경신하는 더위, 홍수, 가뭄 등으로 사람들이 죽고 재산상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지구가 만신창이가 된 느낌입니다.
어린이들도 매스컴을 통해, 또 교과서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해 아마 조금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환경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21세기를 살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해 종합적으로 그 현상을 이해하고, 어떤 피해를 입고 있으며, 또 그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꿰어 보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지구를 구하자!≫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종합 보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때문에 지구가 아파요
저탄소 녹색 성장을 국가의 목표로 잡고 있는 것이 요즘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런 목표를 추하기 전에 과연 지구의 현재 모습은 어떠한지를 살펴보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현재 남태평양의 키리바시는 국가가 없어질 운명해 처해 있고, 그 옆의 투발루는 일부 섬이 물에 잠겨 이민을 가야 할 상황입니다. 동남아시아는 해마다 많은 비와 홍수로 국가 경쟁력마저 잃고 있고, 우리나라도 4계절 대신 우기와 건기로 구분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올 만큼 자연환경 및 생태계는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들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이상 기후가 있고 나서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가 계속되는 것이 문제이지요. 지구의 현실이 이렇습니다. 그리고 이 현실의 문제로 지구 온난화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는 지구 온난화라는 것을 똑바로 알고, 또 그 현상을 이해하며, 그에 대한 대책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이런 것들을 어린이들이 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도 알아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지구를 구하자!≫는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지구 온난화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왜 지구 온난화를 알아야 하지요?
이제 21세기는 지금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사회입니다. 또 21세기는 환경 전쟁에서 승리하는 나라가 번영을 누리며 살게 될 세상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환경 문제는 어린이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환경 문제를 많이 아는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이 사회를 이끌게 될 때,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탄생할 것이고, 환경을 위한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올 수 있을 것이며, 환경을 살리기 위해 행동하는 지도자들이 배출될 것입니다.
그만큼 어린이들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지요. 먼 미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 지금 실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구를 구하자!≫에서는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로 어린이들을 지목하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들도 정리해 놓았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들의 생활 속 실천으로 점점 회복되어 가는 지구를 본다면 더없는 기쁨이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이창영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환경계획과 환경정책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제주도에 있는 ㈜늘푸른평가기술단에서 일하며 틈틈이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어요. 그 동안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 환경 사전> <그 섬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모두 함께 살아요> 등이 있습니다.
그림 김예중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무척이나 사랑해 제주도에 살고 계신 멋쟁이 선생님이에요. 제주도의 푸른 기운을 그림에 담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웅진, 대교, 천대 증의 출판사에서 다양한 학습 단행본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글
1. 남극을 지키자
-키라, 남극에 가다
-범인은 지구 온난화
-위험에 빠진 남극
2. 북극이 없어진다고?
-북극이 녹아 없어진다
-무너지는 알래스카
-지구 온난화 덕분에
3. 바닷물이 육지를 삼키고 있다!
-바닷물에 잠기는 지구
-산호초가 사라진다
-허리케인 카트리나
4. 지구가 사막화되고 있다!
-사라지는 숲
-사막으로 변하는 지구
-세계의 물 전쟁
5. 지구 대기에 대체 무슨 일이?
-이산화탄소를 잡아라
-왜 이산화탄소가 증가할까?
-개발도상국은 책임이 없을까?
6. 페니 구출 대작전
-청정에너지를 찾아서
-청정에너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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