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덜렁이 산타 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산타 할아버지는 항상 굴뚝으로 선물을 전해 주는 걸로 알고 있나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창문을 열어 놓으세요. 혹시 알아요? 산타 할아버지가 굴뚝이 아니라 창문으로 선물을 던져 줄지요.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애들이나 입는 위아래가 하나로 된 옷, 머리에 딱 붙는 동그란 털모자와 어색한 하얀 수염, 그리고 경쾌한 걸음걸이. 산타 할아버지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올해의 산타 할아버지는 근엄하고 무게 있는 할아버지와는 거리가 먼 덜렁이 산타 할아버지다. 덜렁이 산타 할아버지는 찍찍이와 야옹이, 얼룩말, 여우, 악어, 그리고 쌍둥이네 집에 가장 어울릴만한 선물을 던져 넣는다. 물론 창문으로. 하지만 책장을 넘겨 창문 안을 살짝 들여다보면, 야옹이 집에는 야옹이 티셔츠를 입은 돼지가, 얼룩말네 집에는 하얀 백조 세 마리가, 빈집에는 곰이, 여우네 집에는 악어가, 악어네 집에는 토끼 여덟 마리가, 쌍둥이네 집에는 아이와 닮은 풍선이 나타난다.
창문에 구멍을 뚫어 책의 입체감도 살리고 뚫어진 창문 사이로 보이는 것과 뒷장에 나타나는 진짜 모습간의 차이를 발견하는 재미도 준다. 『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저런, 벌거숭이네!』에서 유쾌함과 참신한 반전을 보여 주었던 작가 고미 타로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답다.
함께 나누는 크리스마스를!
덜렁이 산타 할아버지의 실수로 선물이 온통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다. 꼬마 아이는 선물을 두 개씩이나 받고 곰은 이런, 선물이 하나도 없다. 크리스마스는 뭐니뭐니해도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어야지 제 맛이다. 선물을 두 개 받은 아이는 기꺼이 곰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어 준다. 재미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참의미까지 가르쳐 준다.
크리스마스 선물이 들어 있는 재미있는 책을 자녀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미 타로의 책은 어린이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할 수 있는 책이다. 유아들의 시선에 맞춰 표현은 간결하며 절제되어 있고 채색은 단순하다. 기발한 사건 전개와 반전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고 함께 읽는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을 준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고미 타로
Taro Gomi,ゴミタロウ ,五味太郞
항상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풀어내는 일본 대표 그림작가. 1945년 도쿄 출생으로, 구와자와 디자인 연구소 공업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공업 디자인의 세계에서 그림책 창작 활동으로 들어와 독특한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일본 ''산케이 아동 문학상''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독일 세계우수아동도서전 등에서 상을 받았으며, 작품으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질문 그림책』 『창문으로 넘어온 선물』『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저런, 벌거숭이네!』『이게 뭘까?』『바다 건너 저쪽』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영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등 여러 언어들로 옮겨져 세계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연령의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작가는 언어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주제들이 담긴 창작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아오야마 지역에 어린이 박물관을 세워 책, 그림 등으로 다양한 행사를 여는가 하면, 여전히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역자 : 이종화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책 만드는 일을 해 왔으며, 옮긴 책으로는 『저런, 벌거숭이네!』『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들이 있다.
덜렁이 산타 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산타 할아버지는 항상 굴뚝으로 선물을 전해 주는 걸로 알고 있나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창문을 열어 놓으세요. 혹시 알아요? 산타 할아버지가 굴뚝이 아니라 창문으로 선물을 던져 줄지요.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애들이나 입는 위아래가 하나로 된 옷, 머리에 딱 붙는 동그란 털모자와 어색한 하얀 수염, 그리고 경쾌한 걸음걸이. 산타 할아버지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올해의 산타 할아버지는 근엄하고 무게 있는 할아버지와는 거리가 먼 덜렁이 산타 할아버지다. 덜렁이 산타 할아버지는 찍찍이와 야옹이, 얼룩말, 여우, 악어, 그리고 쌍둥이네 집에 가장 어울릴만한 선물을 던져 넣는다. 물론 창문으로. 하지만 책장을 넘겨 창문 안을 살짝 들여다보면, 야옹이 집에는 야옹이 티셔츠를 입은 돼지가, 얼룩말네 집에는 하얀 백조 세 마리가, 빈집에는 곰이, 여우네 집에는 악어가, 악어네 집에는 토끼 여덟 마리가, 쌍둥이네 집에는 아이와 닮은 풍선이 나타난다.
창문에 구멍을 뚫어 책의 입체감도 살리고 뚫어진 창문 사이로 보이는 것과 뒷장에 나타나는 진짜 모습간의 차이를 발견하는 재미도 준다. 『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저런, 벌거숭이네!』에서 유쾌함과 참신한 반전을 보여 주었던 작가 고미 타로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답다.
함께 나누는 크리스마스를!
덜렁이 산타 할아버지의 실수로 선물이 온통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다. 꼬마 아이는 선물을 두 개씩이나 받고 곰은 이런, 선물이 하나도 없다. 크리스마스는 뭐니뭐니해도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어야지 제 맛이다. 선물을 두 개 받은 아이는 기꺼이 곰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어 준다. 재미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참의미까지 가르쳐 준다.
크리스마스 선물이 들어 있는 재미있는 책을 자녀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미 타로의 책은 어린이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할 수 있는 책이다. 유아들의 시선에 맞춰 표현은 간결하며 절제되어 있고 채색은 단순하다. 기발한 사건 전개와 반전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고 함께 읽는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을 준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고미 타로
Taro Gomi,ゴミタロウ ,五味太郞
항상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풀어내는 일본 대표 그림작가. 1945년 도쿄 출생으로, 구와자와 디자인 연구소 공업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공업 디자인의 세계에서 그림책 창작 활동으로 들어와 독특한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일본 ''산케이 아동 문학상''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독일 세계우수아동도서전 등에서 상을 받았으며, 작품으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질문 그림책』 『창문으로 넘어온 선물』『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저런, 벌거숭이네!』『이게 뭘까?』『바다 건너 저쪽』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영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등 여러 언어들로 옮겨져 세계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연령의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작가는 언어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주제들이 담긴 창작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아오야마 지역에 어린이 박물관을 세워 책, 그림 등으로 다양한 행사를 여는가 하면, 여전히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역자 : 이종화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책 만드는 일을 해 왔으며, 옮긴 책으로는 『저런, 벌거숭이네!』『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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