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상엔 지식보다 중요한 게 많단다
잘난 척쟁이에게 주는 ‘지금까지 몰랐던 일을 자꾸자꾸 아는 책’
《난 뭐든지 알아요》는 자기는 모르는 게 없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지금까지 몰랐던 일을 자꾸자꾸 아는’ 신비한 약을 먹고 자신과 주위를 돌아보는 이야기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자기밖에 모르던 구스코는 자만심 가득한 아이였다. 또래보다는 어른들의 이야기에 관심 있고, 어려운 한자도 술술 읽어 신문을 읽는 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작 구스코는 반 친구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몰랐다. 우리 주위에서도 구스코와 같은 아이를 볼 수 있다. 부모들의 교육열로 일찍 한글을 깨치고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영어를 배운 아이들은 자기가 굉장히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아이들은 자기가 아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무시하기 십상이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도 관심이 없다. 그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일 뿐,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상관없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중요한 것은 사람 사이의 관계가 아닐까.
알약을 먹은 구스코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보려고 주위를 세심히 살피는 바람에 반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깨닫는다. 자기가 알고 있는 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그리고 세상에서 중요한 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는 거라는 걸 말이다.
▣ 작가 소개
저자 레이조 히로코
일본 고단샤신인상에 응모한 작품으로 작가가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여주인은 초등학생!》 시리즈, 《연애@위원》 시리즈, 《S력 인정상가》 시리즈, 《힘이 세서 미안해!》, 《나와 그 여자애의 미소 Days》들이 있습니다. 독특한 유머와 속도감 있는 수법으로 독자를 매료시키는 작품을 쓰고 있다.
그림 가타노 토모코
일본 스테이셔너리 등의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2007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일기일회》, 《BABYJAM》 등의 삽화를 그려 초.중학교 여학생들에게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린 건 이 책이 처음이다.
역자 고향옥
동덕여대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했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 《아슬아슬 삼총사》, 《우주의 고아》, 《잃어버린 도토리》, 《치에와 가즈오》, 《친구는 바다 냄새》, 《친구는 초록 냄새》, 《나의 형, 빈센트》, 《추억을 파는 편의점》, 《마음을 그리는 페인트공》, 《반칙 선생님》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나를 소개할게!
1. 많은 것을 알고 있어
2. 괴상한 할아버지!
3. 궁금한 것을 배웠다
4. 보여팬과 햄
5. 싸움에 도전해 봤어
6. 몰랐던 걸로 하자
세상엔 지식보다 중요한 게 많단다
잘난 척쟁이에게 주는 ‘지금까지 몰랐던 일을 자꾸자꾸 아는 책’
《난 뭐든지 알아요》는 자기는 모르는 게 없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지금까지 몰랐던 일을 자꾸자꾸 아는’ 신비한 약을 먹고 자신과 주위를 돌아보는 이야기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자기밖에 모르던 구스코는 자만심 가득한 아이였다. 또래보다는 어른들의 이야기에 관심 있고, 어려운 한자도 술술 읽어 신문을 읽는 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작 구스코는 반 친구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몰랐다. 우리 주위에서도 구스코와 같은 아이를 볼 수 있다. 부모들의 교육열로 일찍 한글을 깨치고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영어를 배운 아이들은 자기가 굉장히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아이들은 자기가 아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무시하기 십상이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도 관심이 없다. 그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일 뿐,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상관없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중요한 것은 사람 사이의 관계가 아닐까.
알약을 먹은 구스코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보려고 주위를 세심히 살피는 바람에 반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깨닫는다. 자기가 알고 있는 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그리고 세상에서 중요한 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는 거라는 걸 말이다.
▣ 작가 소개
저자 레이조 히로코
일본 고단샤신인상에 응모한 작품으로 작가가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여주인은 초등학생!》 시리즈, 《연애@위원》 시리즈, 《S력 인정상가》 시리즈, 《힘이 세서 미안해!》, 《나와 그 여자애의 미소 Days》들이 있습니다. 독특한 유머와 속도감 있는 수법으로 독자를 매료시키는 작품을 쓰고 있다.
그림 가타노 토모코
일본 스테이셔너리 등의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2007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일기일회》, 《BABYJAM》 등의 삽화를 그려 초.중학교 여학생들에게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린 건 이 책이 처음이다.
역자 고향옥
동덕여대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했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 《아슬아슬 삼총사》, 《우주의 고아》, 《잃어버린 도토리》, 《치에와 가즈오》, 《친구는 바다 냄새》, 《친구는 초록 냄새》, 《나의 형, 빈센트》, 《추억을 파는 편의점》, 《마음을 그리는 페인트공》, 《반칙 선생님》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나를 소개할게!
1. 많은 것을 알고 있어
2. 괴상한 할아버지!
3. 궁금한 것을 배웠다
4. 보여팬과 햄
5. 싸움에 도전해 봤어
6. 몰랐던 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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