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주의자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고객평점
저자차윤선
출판사항푸른나무, 발행일:2011/01/27
형태사항p.182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414655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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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역사 따로, 철학 따로, 예술 따로는 이제 그만!
인류의 생각을 알면 모든 것이 보인다.
주니어를 위한 최초의 인문 교양서!

역사, 철학, 사회학, 문학, 그리고 예술……. 이 모든 것에 담긴 생각의 흔적을 더듬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인문학’이다. 우리는 바로 이 인문학을 배움으로써 비판과 창조의 힘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지금껏 어린이를 위한 교양서에는 역사 따로, 철학 따로, 인물 따로, 예술 따로 식의 암기식 교육만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아이들은 금세 지루해하며 책장을 덮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르다!
<생각의 탄생>은 “그 생각이 무엇이며, 어떤 특징을 갖느냐?”를 묻기 전에 “그 생각이 어떻게, 왜 태어났느냐?”를 먼저 묻는다. 후자가 실감나게 와 닿으면 전자는 일사천리로 풀리기 마련이니까! 한마디로 <생각의 탄생>은 인류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보여 주는 ‘문화와 예술의 사회사’다. 이 시리즈를 통해 종합적 사고를 하고, 독자 여러분 스스로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는 힘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주니어를 위한 인문학으로의 초대, ‘생각의 탄생’은…

종합적, 체계적으로 시대와 사상을 아울러!
시대 따로, 인물 따로, 사상 따로의 공부법은 NO!
정치 따로, 경제 따로, 문화 따로의 공부법도 NO!
생각은 시대의 열매, 시대를 알면 생각이 보입니다.

구체적인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풍성해요!
그림은 장식품이 아니다. 명화로 시대를 읽자!
재미 만점, 효과 만점의 역사 속 뒷이야기들!
시대를 구체적으로 읽을 수 있는
자료들을 총망라합니다.

글과 그림을 통합한 쉬운 인터페이스!
글만 많고 난해한 책은 NO!
공부하듯 읽어야 하는 부담감 NO!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YES!
최소한의 텍스트로 최대한의 이해를!

추 천 사

김동춘(성공회대 교수)
‘생각의 힘’은 인간이 가진 가장 강한 힘이다. 또한 인문학은 그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학문이다. 이 책이 청소년들의 닫힌 생각을 열어 주는 문고리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

유시민(참여정책 연구원장)
때로는 역사의 수레바퀴가 거꾸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러나 역사는 갈지자걸음을 걸을지언정 거꾸로 돌지 못한다. 그것은 그 사회 속에 축적되어 온 생각의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 속에서 그 힘을 얼핏 맛보기라도 한다면 독서의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이용재(전북대 교수)
“시대가 생각을 낳고, 생각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책이나 예술사가 아니라, 인간과 역사의 속 깊은 대화를 보여 주고 있다.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시대의 흐름에 무릎 꿇지 말라. 그러나 세상을 정복하려 들지도 말라.”
돈벌이가 세상을 지배하는 잣대가 된 오늘날처럼 어느 시대에나 그 시대를 풍미하는 생각의 흐름이 있다. 그리고 철옹성처럼 보이던 그 시대와 생각들은 새로운 도전 앞에 무너진다. 이 책은 다른 시대, 다른 세상에서 그 과정을 겪어 온 인류의 생각을 보여 준다.

▣ 작가 소개

기획 블루마크
블루마크는 초등 및 청소년 출판 컨텐츠 R&D 전문 기획사로, 특히 초등학생의 ‘재미있는 학습’과 청소년의 ‘지식 재구성 작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루마크가 기획하고 컨텐츠를 개발한 책들로는 『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총 14권),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33가지』(총 30권), 『주니어 지식채널 e』(총 3권), 『만화 공부의 왕도』(총 2권), 『만화 원더풀 사이언스』(총 16권), 『만화 인물전』(총 10권) 등이 있습니다.

저자 차윤선
연세대학교 인문학부에서 국어국문학과 노어노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기획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기획한 책으로는 ''초등사회 개념사전''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탐험 이야기 33가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종이와 인쇄 이야기 33가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감각 이야기 33가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재해 이야기 33가지''(공저)가 있습니다.

그림 박태성
첫 개인전 ‘World without war’를 시작으로 전쟁과 사회 문제를 다룬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네 삶의 다양한 모습을 한 컷 한 컷에 담아내어 독자들에게 크고 작은 감동을 주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카툰협회 부회장으로 있으며 카툰창작집단 <엎어컷>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감수 문성원 부산대 철학과 교수. 이용재 전북대 서양사학과 교수

▣ 주요 목차

소개글 주니어를 위한 인문학으로의 초대
프롤로그 “19세기 산업화의 빛과 그늘”

1장 ‘사실주의’란 어떤 생각일까?
01 “현실은 우아하지도, 고귀하지도 않다”
-사실주의의 등장

02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주목하다”
-사실주의의 특징(1) 소재 선택

03 “과학자의 눈으로 관찰하고 묘사하라”
-사실주의의 특징(2) 방법

04 “혁명의 환상은 깨어졌다”
-사실주의의 정신적 배경(1) 실패한 혁명, 냉혹한 현실

05 “인간과 사회를 과학적으로 보자”
-사실주의의 정신적 배경(2) 과학의 발전과 실증주의

2장 19세기의 사실주의 예술
06 “화가의 아틀리에”
-쿠르베의 그림에 나타난 사실주의

07 “이삭 줍는 여인들”
-밀레의 그림에 나타난 사실주의

08 “고리오 영감과 인간희극”
-발자크의 소설에 나타난 사실주의

09 “올리버 트위스트”
-찰스 디킨스의 소설에 나타난 사실주의

10 “전쟁과 평화”
-톨스토이의 소설에 나타난 사실주의

11 “목로주점”
-에밀 졸라의 소설에 나타난 사실주의

3장 사실주의, 시공을 넘어 확장되다
12 “콜비츠, 리베라, 호퍼의 사실주의 미술”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사실주의 미술

13 “드라이저, 고리키, 마르케스의 사실주의 문학”
-20세기의 사실주의 문학

14 “식민지 조선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다”
-한국의 초기 사실주의 문학

에필로그 “사실주의의 의의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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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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