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스무 살이 가난한 젊음이라면 서른은 여유로운 안정
우리의 화양연화는 바로 지금이야
서른은 청춘의 막다른 골목이 아닌,
더 많은 가능성이 열린 아름다운 나이다!
대한민국, 싱글, 여자, 서른…
우리 사회에서 이 네 가지 단어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대개 4~5년차의 직장인인 그녀들은 늘어가는 업무 스킬만큼이나 노련한 사회생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몇 번쯤은 사랑의 아픔에 베갯잇을 흠뻑 적실 눈물을 흘려봤고, 이제는 자신의 결혼 의지와는 상관없이 “언제 결혼해”라는 말을 듣는 횟수가 많아졌다. 사회 경험과 업무 능력, 연륜을 쌓아가는 동시에 경제적 여유와 한층 세련된 취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소비 트렌드를 이끌기도 한다. <달콤한 나의 도시> <스타일>에서처럼 각종 미디어에 등장하는 그녀들은 성공적인 커리어와 멋진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삼십대 여자들은 왠지 자신의 손에 쥔 패가 점점 줄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피부의 탄력과 생기는 점점 멀어져 가고, 뭘 해도 예전보다 재미가 덜한 일상, 결혼이라는 다른 카테고리로 하나둘 떠나는 친구들, 결혼에 대해 무엇인가 결정지어야 할 것 같은 주변의 압력, 연애에는 목말랐는데 괜찮은 남자는 점점 줄거나 이십대의 차지라는 위기감… 남들만큼 공부했고 열심히 일했는데 왜 이렇게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 걸까. 그래서 많은 여자들이 스물아홉에서 서른으로 넘어가는 11월 가을을 그렇게 힘들어 하는지도 모른다.
《서른은 예쁘다》는 대한민국에서 서른의 언저리를 살아가고 있는 여자들의, 그리고 여자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그녀들이 혼잣말처럼 되뇌는 말을 일상의 조각에 담아 서른의 일, 사랑, 못 다 핀 꿈, 인간관계 등을 펼침으로써, 서른의 고민과 방황이 혼자만의 것은 아님을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고민과 방황만으로 일상을 잠식하기엔 서른은 아직도 많은 가능성을 지닌 매력적인 나이임을 알게 해준다. 서른에겐 지난날의 경험으로 멋진 사랑을 할 수 있는 여유가, 남편이나 부모님 눈치 보지 않고 훌쩍 떠날 수 자유가, 쌓아온 커리어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내일이 있다. 지금 자신의 일상에 작은 비타민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친한 친구와 수다를 떨듯 쏟아지는 이야기에 맞장구를 치며 공감하다 어느덧 희망 어린 웃음을 머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추천글을 써주겠다고 덜컥 약속을 했다. 그런데 원고를 받았더니 서른 살, 나의 이야기다. 이 책의 긍정은 다시 말하면 내 현실의 긍정. 나의 일상과 너무도 닮아 있는 이야기들을 읽다 보니 사생활을 그대로 다 노출한 것 같아 왠지 부끄러워졌다.
요조_뮤지션
어릴 땐 서른이 청춘의 막다른 골목인 줄 알았다. 하지만 서른을 지나 돌아보니 서른은 인생의 시작에도 못 미치는 나이였다. 기름진 허세를 반짝이 포장지처럼 휘감은 칙릿 말고, 아프게 현실적이면서도 손으로 쓰다듬듯 살갑게 서른 언저리의 풍경을 말하는, 서른을 위한 꼭 이런 책이 진작에 나왔어야 했다.
신윤영_ <인스타일> 피처 에디터, 《연애를 테이크아웃하다》 저자
▣ 작가 소개
저자 김신회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반듯해 보인다는 말을 듣지만 친한 사람들에게는 맹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애써 꼿꼿한 척하며 살고 있는데도 ‘좀 독해져’라는 핀잔을 더 많이 듣는다. 외로움을 많이 타지만 내색하지 않는 법을 배웠고 늘 칭찬받고 싶어 하면서도 정작 칭찬엔 멋쩍어 한다. 선자리는 마다해도 술자리는 마다하지 않고 귀여운 것에 무조건 약한 취향. 이제는 고집 좀 버려보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오늘도 현실과 싸우고 화해하는 일을 반복한다. 그러니까 이미 서른은 됐지만 아직 어른은 되지 못한 사람.
MBC <코미디하우스> <일밤> <개그야> 등에 이어 현재도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 년의 석달을 빈칸으로 남겨두는 게으름은 유지하는 중. 지은 책으로는 《도쿄 싱글 식탁》《가장 보통의 날들》이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
어떡해, 내일모레면 서른이야
대한민국 건어물녀에 대한 고찰
싱글, 탈출하거나 머물거나
서른,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뭘 해도 재미가 없어
서른이 넘어 부모님과 함께 사는 법
여자의 적은 여자
운동이라는 이름의 구속
선택의 기로, 선 봐야 돼? 말아야 돼?
우린 모두 겁쟁이 어른
중력을 거스르는 법
사회생활은 다 그런 것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도시에 싫증난 도시 여자들
나를 위한 현실적인 선택, 이상형 찾기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이야기
여인, 청년을 만나다
지금은 우리가 가장 아름다운 때
우리 점 보러 갈래?
두 번째 사춘기, 괜찮지 않아
오늘 나 좀 안아줘
누가 일을 재미로 해?
그놈의 스펙이 뭐기에
한여름, 야구장, 그리고 예쁜 여자들
''그냥 친구'' 너머의 진실
대한민국의 브라만 계급, 아줌마
술이 나를 마신 밤
월요일, 여기만 아니면 어디든
그 많던 남자는 다 어디로 갔을까
나만 늘 제자리라는 느낌
하여튼 남자놈들이란
삐삐와 스마트폰 사이
젊음도 할부가 되나요?
앞으로 뭘로 먹고살아야 될까?
낭만과 순수, 상실의 시대
여행과 일상, 중간을 살다
딸기 케이크 한 조각의 인생
딱 세 번만 만나봐
얼굴은 삼십대, 마음은 이십대, 정신연령은 여전히 십대
서른의 나쁜 습관, 그땐 그랬지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언제나 행복할 거야
epilogue
스무 살이 가난한 젊음이라면 서른은 여유로운 안정
우리의 화양연화는 바로 지금이야
서른은 청춘의 막다른 골목이 아닌,
더 많은 가능성이 열린 아름다운 나이다!
대한민국, 싱글, 여자, 서른…
우리 사회에서 이 네 가지 단어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대개 4~5년차의 직장인인 그녀들은 늘어가는 업무 스킬만큼이나 노련한 사회생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몇 번쯤은 사랑의 아픔에 베갯잇을 흠뻑 적실 눈물을 흘려봤고, 이제는 자신의 결혼 의지와는 상관없이 “언제 결혼해”라는 말을 듣는 횟수가 많아졌다. 사회 경험과 업무 능력, 연륜을 쌓아가는 동시에 경제적 여유와 한층 세련된 취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소비 트렌드를 이끌기도 한다. <달콤한 나의 도시> <스타일>에서처럼 각종 미디어에 등장하는 그녀들은 성공적인 커리어와 멋진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삼십대 여자들은 왠지 자신의 손에 쥔 패가 점점 줄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피부의 탄력과 생기는 점점 멀어져 가고, 뭘 해도 예전보다 재미가 덜한 일상, 결혼이라는 다른 카테고리로 하나둘 떠나는 친구들, 결혼에 대해 무엇인가 결정지어야 할 것 같은 주변의 압력, 연애에는 목말랐는데 괜찮은 남자는 점점 줄거나 이십대의 차지라는 위기감… 남들만큼 공부했고 열심히 일했는데 왜 이렇게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 걸까. 그래서 많은 여자들이 스물아홉에서 서른으로 넘어가는 11월 가을을 그렇게 힘들어 하는지도 모른다.
《서른은 예쁘다》는 대한민국에서 서른의 언저리를 살아가고 있는 여자들의, 그리고 여자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그녀들이 혼잣말처럼 되뇌는 말을 일상의 조각에 담아 서른의 일, 사랑, 못 다 핀 꿈, 인간관계 등을 펼침으로써, 서른의 고민과 방황이 혼자만의 것은 아님을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고민과 방황만으로 일상을 잠식하기엔 서른은 아직도 많은 가능성을 지닌 매력적인 나이임을 알게 해준다. 서른에겐 지난날의 경험으로 멋진 사랑을 할 수 있는 여유가, 남편이나 부모님 눈치 보지 않고 훌쩍 떠날 수 자유가, 쌓아온 커리어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내일이 있다. 지금 자신의 일상에 작은 비타민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친한 친구와 수다를 떨듯 쏟아지는 이야기에 맞장구를 치며 공감하다 어느덧 희망 어린 웃음을 머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추천글을 써주겠다고 덜컥 약속을 했다. 그런데 원고를 받았더니 서른 살, 나의 이야기다. 이 책의 긍정은 다시 말하면 내 현실의 긍정. 나의 일상과 너무도 닮아 있는 이야기들을 읽다 보니 사생활을 그대로 다 노출한 것 같아 왠지 부끄러워졌다.
요조_뮤지션
어릴 땐 서른이 청춘의 막다른 골목인 줄 알았다. 하지만 서른을 지나 돌아보니 서른은 인생의 시작에도 못 미치는 나이였다. 기름진 허세를 반짝이 포장지처럼 휘감은 칙릿 말고, 아프게 현실적이면서도 손으로 쓰다듬듯 살갑게 서른 언저리의 풍경을 말하는, 서른을 위한 꼭 이런 책이 진작에 나왔어야 했다.
신윤영_ <인스타일> 피처 에디터, 《연애를 테이크아웃하다》 저자
▣ 작가 소개
저자 김신회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반듯해 보인다는 말을 듣지만 친한 사람들에게는 맹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애써 꼿꼿한 척하며 살고 있는데도 ‘좀 독해져’라는 핀잔을 더 많이 듣는다. 외로움을 많이 타지만 내색하지 않는 법을 배웠고 늘 칭찬받고 싶어 하면서도 정작 칭찬엔 멋쩍어 한다. 선자리는 마다해도 술자리는 마다하지 않고 귀여운 것에 무조건 약한 취향. 이제는 고집 좀 버려보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오늘도 현실과 싸우고 화해하는 일을 반복한다. 그러니까 이미 서른은 됐지만 아직 어른은 되지 못한 사람.
MBC <코미디하우스> <일밤> <개그야> 등에 이어 현재도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 년의 석달을 빈칸으로 남겨두는 게으름은 유지하는 중. 지은 책으로는 《도쿄 싱글 식탁》《가장 보통의 날들》이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
어떡해, 내일모레면 서른이야
대한민국 건어물녀에 대한 고찰
싱글, 탈출하거나 머물거나
서른,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뭘 해도 재미가 없어
서른이 넘어 부모님과 함께 사는 법
여자의 적은 여자
운동이라는 이름의 구속
선택의 기로, 선 봐야 돼? 말아야 돼?
우린 모두 겁쟁이 어른
중력을 거스르는 법
사회생활은 다 그런 것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도시에 싫증난 도시 여자들
나를 위한 현실적인 선택, 이상형 찾기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이야기
여인, 청년을 만나다
지금은 우리가 가장 아름다운 때
우리 점 보러 갈래?
두 번째 사춘기, 괜찮지 않아
오늘 나 좀 안아줘
누가 일을 재미로 해?
그놈의 스펙이 뭐기에
한여름, 야구장, 그리고 예쁜 여자들
''그냥 친구'' 너머의 진실
대한민국의 브라만 계급, 아줌마
술이 나를 마신 밤
월요일, 여기만 아니면 어디든
그 많던 남자는 다 어디로 갔을까
나만 늘 제자리라는 느낌
하여튼 남자놈들이란
삐삐와 스마트폰 사이
젊음도 할부가 되나요?
앞으로 뭘로 먹고살아야 될까?
낭만과 순수, 상실의 시대
여행과 일상, 중간을 살다
딸기 케이크 한 조각의 인생
딱 세 번만 만나봐
얼굴은 삼십대, 마음은 이십대, 정신연령은 여전히 십대
서른의 나쁜 습관, 그땐 그랬지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언제나 행복할 거야
epilogue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