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라라와 규태는 소꿉친구입니다.
겉으로는 당차고 씩씩해 보이기만 하는 라라에게는 5살 동생을 사고로 잃은 아픔이 있습니다. 단짝 친구이자 오빠처럼 라라를 곁에서 챙겨 주던 규태는 어느샌가 라라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차마 표현 못 하는 규태는, 라라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필수가 눈에 거슬리기만 합니다. 당찬 소녀 라라와 속 깊은 소년 규태, 대책 없는 세계평화사절단 필수, 얄미운 라이벌 푸르나까지. 각기 다른 색깔의 아이들이 펼쳐 보이는 따뜻한 성장 일기를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아틀란티스 아이들 vs 언덕배기 아이들
으리으리한 집들이 늘어선 부자 동네 ‘대우동’. 그 중심에는 주상복합 아파트 ‘아틀란티스’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그리고 아틀란티스 옆에 난 샛길로 한참을 올라가면 재개발 예정지인 가난한 언덕배기 동네가 나옵니다. 아틀란티스 아이들은 ‘상류사회학원’을 비롯한 각종 혜택을 누리며 부족함 없이 생활하지만, 언덕배기 동네 아이들은 하루하루 고되게 생활하는 부모 밑에서 누리는 법보다 포기하는 법을 먼저 배우며 살아갑니다. 같은 학교, 같은 반인 친구들 사이에서도 사는 곳에 따른 이질감이 존재합니다. 부자 동네 아이들은 언덕배기 아이들을 깔보고 무시하며, 언덕배기 아이들은 그에 맞서 똘똘 뭉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언덕배기 동네와 학교를 이어 주던 샛길이 막혀 버리고, 아이들은 샛길을 가로막은 나무문을 부수며 투쟁합니다. 작가는 더 이상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삶에도 깊숙하게 파고든 빈부 격차의 문제를 주인공 라라와 규태 의 시선을 통해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집단 이기주의의 문제,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힘겨운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성장 일기!
라라의 엄마는 “하루하루 고달픈 이 현실을 벗어나는 방법은 공부뿐이다.”라며 공부를 통한 신분 상승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라라는 엄마의 생각에 반드시 찬성하지는 않습니다. 라라는 환상과도 같은 아틀란티스의 삶을 동경하기도 하지만, 땀 흘려 성실히 일하는 부모님과 언덕배기 사람들의 수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신분 상승을 꿈꾸며 두 집단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친구 채린이를 처음에는 경멸하지만, 나중에는 자신과 함께 성장해 가는 채린에게 공감하며, 잘못된 선택을 걱정스러워 합니다. 대책 없는 세계평화사절단 필수도, 이제 막 날개를 펴고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규태도 어른들은 보지 못한 희망을 봅
니다.
규태의 다짐은 아이들이 가진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난 이제 거꾸로 쓰지 않을 거야. 그 무엇도 겁나지 않으니까. 이제 깨달았어. 세상에 겁날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가난도, 슬픔도, 그보다 더한 어떤 고통도 맞서야 한다는 걸.” 힘든 환경에서 더욱 단단히 다져지는 올곧은 마음은 사춘기를 겪으며 아이들이 지켜 내야 할 무엇보다 값진 보석입니다. 마른 가지가 매서운 겨울바람을 견디고 새싹을 피우듯, 아이들은 이렇게 고난의 틈바구니에서 방황을 이겨 내고 한단계 성장합니다.
▣ 주요 목차
언덕배기
즐거운 상상
아틀란티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무슨 봄이 이렇게 많아
나는 먼 길로 간다
자꾸 입어 보고 싶은 폴라 셔츠
그러면 폴라 셔츠에게 라라를 사줄 수 있을 텐데
원수! 각하! 그리고 괴물!
날개를 펴지 못한 검은 새
어느새 우리는
시내에 가다
안개는 걷히지 않고
겨울이 저물다
라라와 규태는 소꿉친구입니다.
겉으로는 당차고 씩씩해 보이기만 하는 라라에게는 5살 동생을 사고로 잃은 아픔이 있습니다. 단짝 친구이자 오빠처럼 라라를 곁에서 챙겨 주던 규태는 어느샌가 라라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차마 표현 못 하는 규태는, 라라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필수가 눈에 거슬리기만 합니다. 당찬 소녀 라라와 속 깊은 소년 규태, 대책 없는 세계평화사절단 필수, 얄미운 라이벌 푸르나까지. 각기 다른 색깔의 아이들이 펼쳐 보이는 따뜻한 성장 일기를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아틀란티스 아이들 vs 언덕배기 아이들
으리으리한 집들이 늘어선 부자 동네 ‘대우동’. 그 중심에는 주상복합 아파트 ‘아틀란티스’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그리고 아틀란티스 옆에 난 샛길로 한참을 올라가면 재개발 예정지인 가난한 언덕배기 동네가 나옵니다. 아틀란티스 아이들은 ‘상류사회학원’을 비롯한 각종 혜택을 누리며 부족함 없이 생활하지만, 언덕배기 동네 아이들은 하루하루 고되게 생활하는 부모 밑에서 누리는 법보다 포기하는 법을 먼저 배우며 살아갑니다. 같은 학교, 같은 반인 친구들 사이에서도 사는 곳에 따른 이질감이 존재합니다. 부자 동네 아이들은 언덕배기 아이들을 깔보고 무시하며, 언덕배기 아이들은 그에 맞서 똘똘 뭉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언덕배기 동네와 학교를 이어 주던 샛길이 막혀 버리고, 아이들은 샛길을 가로막은 나무문을 부수며 투쟁합니다. 작가는 더 이상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삶에도 깊숙하게 파고든 빈부 격차의 문제를 주인공 라라와 규태 의 시선을 통해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집단 이기주의의 문제,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힘겨운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성장 일기!
라라의 엄마는 “하루하루 고달픈 이 현실을 벗어나는 방법은 공부뿐이다.”라며 공부를 통한 신분 상승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라라는 엄마의 생각에 반드시 찬성하지는 않습니다. 라라는 환상과도 같은 아틀란티스의 삶을 동경하기도 하지만, 땀 흘려 성실히 일하는 부모님과 언덕배기 사람들의 수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신분 상승을 꿈꾸며 두 집단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친구 채린이를 처음에는 경멸하지만, 나중에는 자신과 함께 성장해 가는 채린에게 공감하며, 잘못된 선택을 걱정스러워 합니다. 대책 없는 세계평화사절단 필수도, 이제 막 날개를 펴고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규태도 어른들은 보지 못한 희망을 봅
니다.
규태의 다짐은 아이들이 가진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난 이제 거꾸로 쓰지 않을 거야. 그 무엇도 겁나지 않으니까. 이제 깨달았어. 세상에 겁날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가난도, 슬픔도, 그보다 더한 어떤 고통도 맞서야 한다는 걸.” 힘든 환경에서 더욱 단단히 다져지는 올곧은 마음은 사춘기를 겪으며 아이들이 지켜 내야 할 무엇보다 값진 보석입니다. 마른 가지가 매서운 겨울바람을 견디고 새싹을 피우듯, 아이들은 이렇게 고난의 틈바구니에서 방황을 이겨 내고 한단계 성장합니다.
▣ 주요 목차
언덕배기
즐거운 상상
아틀란티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무슨 봄이 이렇게 많아
나는 먼 길로 간다
자꾸 입어 보고 싶은 폴라 셔츠
그러면 폴라 셔츠에게 라라를 사줄 수 있을 텐데
원수! 각하! 그리고 괴물!
날개를 펴지 못한 검은 새
어느새 우리는
시내에 가다
안개는 걷히지 않고
겨울이 저물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