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인간관계론!
이제 ‘사소한 관계’가 세상을 지배한다
작아진 지구에서 인간은 더 이상 이방인으로 살아갈 수 없다.
_애들레이 스티븐슨
일시적으로 맺은 인간관계에서도 평생토록 맺어온 관계에서나 얻을 수 있는
의미와 풍성함을 찾을 수 있다.
_칼 로저스
영화 <금발이 너무해>의 주인공 엘 우즈를 ‘핑크빛 공주님’에서 ‘핑크빛 변호사’로 만든 것은 그녀가 사랑했던 남자나 부모님이 아닌 미용실 친구 플랫과 자신과 같은 메이퀸 클럽 출신의 다이어트 강사 브룩이다. 엘은 플랫이 전남편에게 빼앗긴 개를 찾아주면서 법의 매력에 빠졌고, 남편이 살해당하던 시간 지방 흡입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는 게 두려워 살인 누명을 뒤집어쓴 브룩의 사건을 해결하면서 자신의 내면에 잠재해 있던 훌륭한 변호사로서의 자질을 분출한다.
이것은 비단 영화 속에서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가족, 친구, 연인 등 특별히 가까운 관계가 아닌 오히려 무관심했던 주변인과의 관계로 인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인간관계의 형태와 범위가 다양해진 요즘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맺어진 수많은 관계들, 예를 들어 식당 여종업원, 전 직장 동료, 페이스북에 친구로 등록된 사람, 단골 옷 가게 주인 등 일상에서 맺는 사소한 관계들이 거미줄처럼 엉켜 우리의 삶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관계 전문가들은 언제나 ‘가장 가까운 인간관계’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춰왔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주변인들과의 연대감에 대해서는 연구도 별로 이뤄지지 않았고, 이러한 관계를 표현하는 단어마저 없다. 물론 가까운 인간관계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들이 ‘집’이라면 주변인들은 우리가 집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주변인들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며, ‘집’이라는 작은 세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고 지평을 넓혀준다.
사소하게 보이지만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이러한 주변인들에 주목한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가끔 보는 그가 친구보다 더 중요한 이유’(멜린다 블라우 외 지음, 조은경 옮김, 21세기북스)라는 책이다. 이 책은 주변인과의 관계를 ‘중요한 이방인’이라는 단어로 색다르게 정의하며 이들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우리의 자아를 개발하거나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침착하게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부류의 중요한 이방인을 잘 알아두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한다.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은 개인이 도달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먼 곳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책은 중요하지 않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의미 있는 ‘중요한 이방인’을 총 7장에 걸쳐서 파헤친다.
1장에서는 사회적으로 주변인과의 유대감이 점점 중요해지는 상황을 이야기한다. 우선 왜 우리들은 지금까지 주변인의 중요성을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는지 살펴본다. 그러고 나서 주변인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한 친근감을 인지하고 즐길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단어’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2장에서는 높은 곳에 올라가 카메라 렌즈로 사회적 풍경을 바라본다. 다시 말해 매일의 일상에서, 사업을 할 때, 지역사회와 사이버공간에서 우리가 어떻게 ‘사회적 호위대’ 속을 돌아다니는지 살펴본다. 이런 관계를 이해하면 개인은 물론 조직의 성공에 필수적인 이방인의 힘을 잘 이용할 수 있다.
3장에서는 중요한 이방인이라는 단역 배우들이 우리의 자아의식을 넓히고 가까운 이들에게서는 얻을 수 없는 정보를 알려주는 방법을 살펴본다. 이들은 우리의 세계관에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움을 선사하며 삶에 색을 입혀준다. 즉, 그들은 우리를 ‘익숙한 영역 너머’로 데려간다. 뒤이어 4장에서는 더 나은 삶은 위해서, 다시 말해 나 자신 혹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고 아프더라도 빨리 나을 수 있도록 모든 사회적 관계를 결집시킬 필요가 있음을 이야기한다. 5장의 주요 내용은 ‘제3의 장소’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 장소는 인간관계가 처음으로 형성되는 곳, 예컨대 체육관이나 미용실, 단골 커피숍이나 선술집 같은 주변인을 만나기 쉬운 환경을 뜻한다. 인생을 낙관적으로만 볼 수는 없기에 6장에서는 이방인들이 우리 인생에 좋은 영향만 미치지는 않음을 지적한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미래를 고찰한다. X세대 후반기에 태어난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 특유의 생활 방식은 중요한 이방인 없이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우리의 삶과 생활의 터전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쉽게’ 맺어지는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들이 우리를 위해서 하는 것들을 이해하며, 매일 반복되는 사회적 관계에서 숨겨진 연대감을 찾는 것은 복잡한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열쇠다.
이 책의 핵심은 잘 알지 못하는 이들로 인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가벼운 관계가 좋든 나쁘든 어떻게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이야말로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중요한 이방인’은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재고하고 감사해야 할 사람의 숫자를 늘리라고 조언한다. 마음이 넓어지고 가슴을 여는 책이다.
_대니얼 골먼, 《SQ 사회지능 Social Intelligence》의 저자
흥미로운 이 책 덕분에 우리는 매일 맺게 되는 수많은 인간관계에 주목하게 된다. 이 책을 읽은 다음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다고 느끼기는 힘들 것이다.
_존 카시오포, 《고독 Loneliness》의 저자
이 책은 가장 일상적인 삶의 표면 아래 깔린 엄청난 복잡성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 자신도 앞으로는 친밀한 관계든 가벼운 관계든 모든 인간관계를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눈으로 보게 될 것 같다.
_수 엘렌 쿠퍼, 빨간 모자 클럽 창립자
절망에 부딪힌 공동체와 사회적 유대감 상실 현상에 반가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이 책은 다른 저서나 연구에서는 한 번에 하나씩 분리해 고찰하므로 왜곡시켰던 수많은 사회적 요소의 가닥들을 하나로 묶어준다. 21세기라는 새로운 사회의 바다를 항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지침서다.
_마크 그라노베터, 사회학 교수, 스탠퍼드대학교
블라우와 핑거맨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탐구했다. 우리는 매일 우리를 도와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수많은 사람과 춤을 춘다.
- 배리 웰먼, 토론토 대학 넷렙(NetLab)이사
중요한 이방인은 구속하지 않는 안전한 관계로 서로의 삶을 빈틈없이 채우며 활동한다. 친밀함은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내면의 정직함을 깨운다.
- 리처드 M. 코언, 《허물어진 곳에서 강한Strong at the Broken Places》의 저자
흡입력이 있다. 이 책은 전통적인 도시의 거리에서 인터넷의 가상 세계로 또 다시 오프라인의 세계를 전혀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넘나든다. 최고다.
- 캘빈 모릴, 얼바인 캘리포니아 대학, 사회학 교수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중요한 이방인, 그 사소하지만 중요한 관계의 탄생
1장 더 이상 사소한 관계란 없다
2장 높은 곳에서 삶을 바라보는 순간 얻게 되는 통찰
3장 다양한 이방인을 사귀면 좋은 점
4장 중요한 이방인과 아픔을 나누다
5장 새로운 이방인을 만나게 되는 제3의 장소
6장 나쁜 이방인 상대하기
7장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간관계론
에필로그 중요한 이방인들의 영감으로 완성된 책
부록 1 중요한 이방인을 찾는 지극히 개인적인 20가지 질문
부록 2 직업 테스트
주석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인간관계론!
이제 ‘사소한 관계’가 세상을 지배한다
작아진 지구에서 인간은 더 이상 이방인으로 살아갈 수 없다.
_애들레이 스티븐슨
일시적으로 맺은 인간관계에서도 평생토록 맺어온 관계에서나 얻을 수 있는
의미와 풍성함을 찾을 수 있다.
_칼 로저스
영화 <금발이 너무해>의 주인공 엘 우즈를 ‘핑크빛 공주님’에서 ‘핑크빛 변호사’로 만든 것은 그녀가 사랑했던 남자나 부모님이 아닌 미용실 친구 플랫과 자신과 같은 메이퀸 클럽 출신의 다이어트 강사 브룩이다. 엘은 플랫이 전남편에게 빼앗긴 개를 찾아주면서 법의 매력에 빠졌고, 남편이 살해당하던 시간 지방 흡입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는 게 두려워 살인 누명을 뒤집어쓴 브룩의 사건을 해결하면서 자신의 내면에 잠재해 있던 훌륭한 변호사로서의 자질을 분출한다.
이것은 비단 영화 속에서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가족, 친구, 연인 등 특별히 가까운 관계가 아닌 오히려 무관심했던 주변인과의 관계로 인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인간관계의 형태와 범위가 다양해진 요즘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맺어진 수많은 관계들, 예를 들어 식당 여종업원, 전 직장 동료, 페이스북에 친구로 등록된 사람, 단골 옷 가게 주인 등 일상에서 맺는 사소한 관계들이 거미줄처럼 엉켜 우리의 삶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관계 전문가들은 언제나 ‘가장 가까운 인간관계’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춰왔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주변인들과의 연대감에 대해서는 연구도 별로 이뤄지지 않았고, 이러한 관계를 표현하는 단어마저 없다. 물론 가까운 인간관계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들이 ‘집’이라면 주변인들은 우리가 집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주변인들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며, ‘집’이라는 작은 세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고 지평을 넓혀준다.
사소하게 보이지만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이러한 주변인들에 주목한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가끔 보는 그가 친구보다 더 중요한 이유’(멜린다 블라우 외 지음, 조은경 옮김, 21세기북스)라는 책이다. 이 책은 주변인과의 관계를 ‘중요한 이방인’이라는 단어로 색다르게 정의하며 이들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우리의 자아를 개발하거나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침착하게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부류의 중요한 이방인을 잘 알아두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한다.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은 개인이 도달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먼 곳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책은 중요하지 않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의미 있는 ‘중요한 이방인’을 총 7장에 걸쳐서 파헤친다.
1장에서는 사회적으로 주변인과의 유대감이 점점 중요해지는 상황을 이야기한다. 우선 왜 우리들은 지금까지 주변인의 중요성을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는지 살펴본다. 그러고 나서 주변인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한 친근감을 인지하고 즐길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단어’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2장에서는 높은 곳에 올라가 카메라 렌즈로 사회적 풍경을 바라본다. 다시 말해 매일의 일상에서, 사업을 할 때, 지역사회와 사이버공간에서 우리가 어떻게 ‘사회적 호위대’ 속을 돌아다니는지 살펴본다. 이런 관계를 이해하면 개인은 물론 조직의 성공에 필수적인 이방인의 힘을 잘 이용할 수 있다.
3장에서는 중요한 이방인이라는 단역 배우들이 우리의 자아의식을 넓히고 가까운 이들에게서는 얻을 수 없는 정보를 알려주는 방법을 살펴본다. 이들은 우리의 세계관에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움을 선사하며 삶에 색을 입혀준다. 즉, 그들은 우리를 ‘익숙한 영역 너머’로 데려간다. 뒤이어 4장에서는 더 나은 삶은 위해서, 다시 말해 나 자신 혹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고 아프더라도 빨리 나을 수 있도록 모든 사회적 관계를 결집시킬 필요가 있음을 이야기한다. 5장의 주요 내용은 ‘제3의 장소’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 장소는 인간관계가 처음으로 형성되는 곳, 예컨대 체육관이나 미용실, 단골 커피숍이나 선술집 같은 주변인을 만나기 쉬운 환경을 뜻한다. 인생을 낙관적으로만 볼 수는 없기에 6장에서는 이방인들이 우리 인생에 좋은 영향만 미치지는 않음을 지적한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미래를 고찰한다. X세대 후반기에 태어난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 특유의 생활 방식은 중요한 이방인 없이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우리의 삶과 생활의 터전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쉽게’ 맺어지는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들이 우리를 위해서 하는 것들을 이해하며, 매일 반복되는 사회적 관계에서 숨겨진 연대감을 찾는 것은 복잡한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열쇠다.
이 책의 핵심은 잘 알지 못하는 이들로 인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가벼운 관계가 좋든 나쁘든 어떻게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이야말로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중요한 이방인’은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재고하고 감사해야 할 사람의 숫자를 늘리라고 조언한다. 마음이 넓어지고 가슴을 여는 책이다.
_대니얼 골먼, 《SQ 사회지능 Social Intelligence》의 저자
흥미로운 이 책 덕분에 우리는 매일 맺게 되는 수많은 인간관계에 주목하게 된다. 이 책을 읽은 다음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다고 느끼기는 힘들 것이다.
_존 카시오포, 《고독 Loneliness》의 저자
이 책은 가장 일상적인 삶의 표면 아래 깔린 엄청난 복잡성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 자신도 앞으로는 친밀한 관계든 가벼운 관계든 모든 인간관계를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눈으로 보게 될 것 같다.
_수 엘렌 쿠퍼, 빨간 모자 클럽 창립자
절망에 부딪힌 공동체와 사회적 유대감 상실 현상에 반가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이 책은 다른 저서나 연구에서는 한 번에 하나씩 분리해 고찰하므로 왜곡시켰던 수많은 사회적 요소의 가닥들을 하나로 묶어준다. 21세기라는 새로운 사회의 바다를 항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지침서다.
_마크 그라노베터, 사회학 교수, 스탠퍼드대학교
블라우와 핑거맨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탐구했다. 우리는 매일 우리를 도와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수많은 사람과 춤을 춘다.
- 배리 웰먼, 토론토 대학 넷렙(NetLab)이사
중요한 이방인은 구속하지 않는 안전한 관계로 서로의 삶을 빈틈없이 채우며 활동한다. 친밀함은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내면의 정직함을 깨운다.
- 리처드 M. 코언, 《허물어진 곳에서 강한Strong at the Broken Places》의 저자
흡입력이 있다. 이 책은 전통적인 도시의 거리에서 인터넷의 가상 세계로 또 다시 오프라인의 세계를 전혀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넘나든다. 최고다.
- 캘빈 모릴, 얼바인 캘리포니아 대학, 사회학 교수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중요한 이방인, 그 사소하지만 중요한 관계의 탄생
1장 더 이상 사소한 관계란 없다
2장 높은 곳에서 삶을 바라보는 순간 얻게 되는 통찰
3장 다양한 이방인을 사귀면 좋은 점
4장 중요한 이방인과 아픔을 나누다
5장 새로운 이방인을 만나게 되는 제3의 장소
6장 나쁜 이방인 상대하기
7장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간관계론
에필로그 중요한 이방인들의 영감으로 완성된 책
부록 1 중요한 이방인을 찾는 지극히 개인적인 20가지 질문
부록 2 직업 테스트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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