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동화의 새로운 길을 엿볼 수 있는
신인 작가들의 파릇한 이야기 모음집
《2011 신춘문예 당선동화》는 해마다 각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신춘문예에서 동화 부문에 당선된 작품들만 엮어 만든 동화집입니다. 도서출판 동쪽나라는 창작 동화의 저변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997년 이래 매년 ‘신춘문예 당선동화’ 시리즈를 발행해 왔습니다.
올해는 강원일보, 경남신문, 광주일보, 국제신문, 동아일보, 매일신문, 무등일보, 문화일보, 부산일보, 서울신문, 전남일보, 전북일보,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 14개 신문사에서 당선된 동화 작품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작품뿐만 아니라 당선소감과 심사평을 함께 실어, 글을 읽는 누구나가 글을 쓴 동기 및 당선 경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에 실린 14편의 작품 모두는 완성도가 높고 아름다운 동화들입니다. 아울러 기성 작가들의 동화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동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 동화집은 동화 작가를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동화 문학의 흐름을 읽는 교과서 역할을 할 것이며, 어린이들에게는 보다 창의적이며 생생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실 소재를 아이들의 눈과 마음으로 그려낸 작품 많아…
올해 당선작들의 특징은 우리 주위에서 보고 듣고 일어나는 소재들을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통해 그려낸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문화일보 당선작인 <스위치>는 연평도 도발 사건이라는 시사적인 소재를 이야기의 바탕으로 하여 주인공인 어린이가 친구의 괴롭힘, 동물학대, 전쟁이라는 폭력을 겪어가는 과정을 통해 작가의 주제의식을 그려내었습니다.
조선일보 당선작인 <조금도 외롭지 않아>도 컴퓨터와 최신형 스마트폰, 게임기가 친구인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300명이 넘는 온라인 친구들을 자랑하고, 오프라인 친구들은 챙겨줄 게 많은 성가신 친구들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은 절대 외롭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점점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를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 동화입니다.
이외에도 북에서 떠내려 온 강아지를 다시 북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을 담은 <풍산이, 북으로 돌아가다>, 사람의 몸을 간단히 디자인한다는 미래의 이야기를 통해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한 <디자인 보이>, 몸이 뜨거워지는 열병에 걸린 주인공이 얼음공주 설희를 만나 정상으로 되돌아온다는 이야기를 통해 처지가 달라도 서로 이해하고 고민을 나누는 과정을 담은 <체온> 등 감동과 재미를 담은 동화들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이순진 / 라무의 종이 비행기
경남신문 신춘문예 당선동화 - 김임지 / 행복한 무진장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안수자 / 귓속에 사는 무당거미
국제신문 신춘문예 당선동화 - 최모림 / 아빠 마음속에 사는 도깨비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동화 - 박향희 / 나를 칭찬합니다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송정양 / 우리 집엔 할머니 한 마리가 산다
무등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임경선 / 풍산이, 북으로 돌아가다
문화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이선희 / 스위치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최혜림 / 안녕, 미쓰 자갈치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동화 - 이현숙 / 디자인 보이
전남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김수석 / 체온
전북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홍인재 / 탈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최선영 / 조금도 외롭지 않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휘민 / 알사탕
동화의 새로운 길을 엿볼 수 있는
신인 작가들의 파릇한 이야기 모음집
《2011 신춘문예 당선동화》는 해마다 각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신춘문예에서 동화 부문에 당선된 작품들만 엮어 만든 동화집입니다. 도서출판 동쪽나라는 창작 동화의 저변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997년 이래 매년 ‘신춘문예 당선동화’ 시리즈를 발행해 왔습니다.
올해는 강원일보, 경남신문, 광주일보, 국제신문, 동아일보, 매일신문, 무등일보, 문화일보, 부산일보, 서울신문, 전남일보, 전북일보,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 14개 신문사에서 당선된 동화 작품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작품뿐만 아니라 당선소감과 심사평을 함께 실어, 글을 읽는 누구나가 글을 쓴 동기 및 당선 경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에 실린 14편의 작품 모두는 완성도가 높고 아름다운 동화들입니다. 아울러 기성 작가들의 동화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동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 동화집은 동화 작가를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동화 문학의 흐름을 읽는 교과서 역할을 할 것이며, 어린이들에게는 보다 창의적이며 생생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실 소재를 아이들의 눈과 마음으로 그려낸 작품 많아…
올해 당선작들의 특징은 우리 주위에서 보고 듣고 일어나는 소재들을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통해 그려낸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문화일보 당선작인 <스위치>는 연평도 도발 사건이라는 시사적인 소재를 이야기의 바탕으로 하여 주인공인 어린이가 친구의 괴롭힘, 동물학대, 전쟁이라는 폭력을 겪어가는 과정을 통해 작가의 주제의식을 그려내었습니다.
조선일보 당선작인 <조금도 외롭지 않아>도 컴퓨터와 최신형 스마트폰, 게임기가 친구인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300명이 넘는 온라인 친구들을 자랑하고, 오프라인 친구들은 챙겨줄 게 많은 성가신 친구들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은 절대 외롭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점점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를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 동화입니다.
이외에도 북에서 떠내려 온 강아지를 다시 북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을 담은 <풍산이, 북으로 돌아가다>, 사람의 몸을 간단히 디자인한다는 미래의 이야기를 통해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한 <디자인 보이>, 몸이 뜨거워지는 열병에 걸린 주인공이 얼음공주 설희를 만나 정상으로 되돌아온다는 이야기를 통해 처지가 달라도 서로 이해하고 고민을 나누는 과정을 담은 <체온> 등 감동과 재미를 담은 동화들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이순진 / 라무의 종이 비행기
경남신문 신춘문예 당선동화 - 김임지 / 행복한 무진장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안수자 / 귓속에 사는 무당거미
국제신문 신춘문예 당선동화 - 최모림 / 아빠 마음속에 사는 도깨비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동화 - 박향희 / 나를 칭찬합니다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송정양 / 우리 집엔 할머니 한 마리가 산다
무등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임경선 / 풍산이, 북으로 돌아가다
문화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이선희 / 스위치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최혜림 / 안녕, 미쓰 자갈치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동화 - 이현숙 / 디자인 보이
전남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김수석 / 체온
전북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홍인재 / 탈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최선영 / 조금도 외롭지 않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동화 - 휘민 / 알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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