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외톨이 소년과 세 발 강아지의 소중한 만남,
영혼을 울리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그럴 수만 있다면 어른들은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미래에 대한 꿈을 마음껏 꿀 수 있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 오로지 파란 빛깔로만 추억되는, 차갑고도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낸 소년이 있습니다. 엄마를 잃고 사촌의 집에 얹혀 지내면서 하루하루가 암울했지만, 그의 어린 시절도 자신처럼 의지할 곳이 없는 거리의 개 세발이에게서 위로받으며 오히려 미래와 희망에 대해 꿈을 꾸던 나날이었습니다.
NHK 방송국 기자 출신의 작가가 담담히 들려주는 가슴 아픈 이야기는 이세 히데코의 투명한 수채화로 그려졌습니다. 때로는 우울하고 때로는 아름다운 파란색으로, 하늘의 구름처럼 떠나보낸 어린 시절의 아픔을 표현했습니다.
▣ 작가 소개
그림 : 이세 히데코
1949년 삿포로에서 태어나 13세까지 홋카이도에서 자랐다. 도쿄예술대학 졸업하였고, 프랑스에서 공부하였다. 동화 『마키의 그림일기』로 노마아동문예상을 받았고, 미야자와 겐지 작품 『수선월 4일』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창작그림책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로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하였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구름의 전람회』,『나의 형, 빈센트』,『1000의 바람, 1000의 첼로』,『그림 그리는 사람』 등이 있다. 이 외에 그린 책으로 『자시키동자 이야기』,『쏙독새의 별』,『바람의 마타사부로』,『백조』 등 많은 작품이 있으며, 수필로는 『카잘스를 만나러 떠나는 여행』,『여행하는 화가, 파리에서 온 편지』 등을 출간하였다. 각지에서 그림책 원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7년에 파리에서 개최한 작품전은 크게 주목 받았다. 2009년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일본에서 그림책원화전을 전시한다.
글 : 야마모토 켄조
1960년에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NHK 방송국에 입사하여 테헤란, 프놈펜, 파리에서 특파원으로 일했습니다. NHK 방송국을 그만둔 뒤에는 프랑스, 캄보디아 등을 여행하면서 취재하며, 보고 느낀 것을 책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켄조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그는 지금 캄보디아에서 유기농 목화밭을 재배하면서 전통 수공예 부흥 운동을 지원하는 NPO로 활약 중입니다.
역자 : 길지연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 아오야마 학원 여자대학에서 아동교육학을 공부했으며 1994년 문화일보 하계문예 동화 부문에 통일모자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저서로『엄마에게는 괴물 나에게는 선물』,『동생따윈 필요 없어』,『강아지별에는 궁금이가 산다』,『삼각형에 갇힌 유리새』등이 있다.
외톨이 소년과 세 발 강아지의 소중한 만남,
영혼을 울리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그럴 수만 있다면 어른들은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미래에 대한 꿈을 마음껏 꿀 수 있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 오로지 파란 빛깔로만 추억되는, 차갑고도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낸 소년이 있습니다. 엄마를 잃고 사촌의 집에 얹혀 지내면서 하루하루가 암울했지만, 그의 어린 시절도 자신처럼 의지할 곳이 없는 거리의 개 세발이에게서 위로받으며 오히려 미래와 희망에 대해 꿈을 꾸던 나날이었습니다.
NHK 방송국 기자 출신의 작가가 담담히 들려주는 가슴 아픈 이야기는 이세 히데코의 투명한 수채화로 그려졌습니다. 때로는 우울하고 때로는 아름다운 파란색으로, 하늘의 구름처럼 떠나보낸 어린 시절의 아픔을 표현했습니다.
▣ 작가 소개
그림 : 이세 히데코
1949년 삿포로에서 태어나 13세까지 홋카이도에서 자랐다. 도쿄예술대학 졸업하였고, 프랑스에서 공부하였다. 동화 『마키의 그림일기』로 노마아동문예상을 받았고, 미야자와 겐지 작품 『수선월 4일』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창작그림책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로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하였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구름의 전람회』,『나의 형, 빈센트』,『1000의 바람, 1000의 첼로』,『그림 그리는 사람』 등이 있다. 이 외에 그린 책으로 『자시키동자 이야기』,『쏙독새의 별』,『바람의 마타사부로』,『백조』 등 많은 작품이 있으며, 수필로는 『카잘스를 만나러 떠나는 여행』,『여행하는 화가, 파리에서 온 편지』 등을 출간하였다. 각지에서 그림책 원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7년에 파리에서 개최한 작품전은 크게 주목 받았다. 2009년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일본에서 그림책원화전을 전시한다.
글 : 야마모토 켄조
1960년에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NHK 방송국에 입사하여 테헤란, 프놈펜, 파리에서 특파원으로 일했습니다. NHK 방송국을 그만둔 뒤에는 프랑스, 캄보디아 등을 여행하면서 취재하며, 보고 느낀 것을 책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켄조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그는 지금 캄보디아에서 유기농 목화밭을 재배하면서 전통 수공예 부흥 운동을 지원하는 NPO로 활약 중입니다.
역자 : 길지연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 아오야마 학원 여자대학에서 아동교육학을 공부했으며 1994년 문화일보 하계문예 동화 부문에 통일모자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저서로『엄마에게는 괴물 나에게는 선물』,『동생따윈 필요 없어』,『강아지별에는 궁금이가 산다』,『삼각형에 갇힌 유리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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