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저 : 옥타비오 파스
Octavio Paz Lozano
멕시코의 시인·작가·외교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족이 멕시코 내란으로 파산했기 때문에, 궁핍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로마 가톨릭계 학교와 멕시코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글쓰기에 몰두하여, 19세 때인 1933년 첫 시집 〈숲속의 달 Luna silvestre〉을 출간했다. 내전이 한창이던 1937년에 스페인을 방문하여, 공화주의자들의 대의명분에 강한 공감을 느끼고, 1937년에 스페인에서 출판된 〈그대의 뚜렷한 그림자 밑에서 외(外) Bajo tu clara sombra y otros poemas〉에서 그 경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작가로 인정받았다. 고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는데, 여기서 접한 초현실주의는 그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
멕시코로 돌아와서는 〈탈레르 Taller〉(1939)와 〈엘 이호 프로디고 El hijo prodigo〉(1943)를 비롯한 여러 권의 중요한 문학 평론지를 창간·편집했으며 1970년대에는 또다른 문학 정치 평론지인 〈플루랄 Plural〉을 편집했다. 파스는 마르크스주의·초현실주의·실존주의·불교·힌두교에서 차례로 영향을 받았고 원숙기의 시에서는 풍부한 초현실주의적 형상으로 형이상학적 문제를 다루었다. 그가 다룬 가장 중요한 주제는 성적인 사랑과 예술적 창조성을 통해 실존적 고독을 극복하는 인간의 능력이었다. 1963년 벨기에 국제 시 대상, 1990년엔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주요시집으로는 〈통과 금지! No pasaran!〉(1937)·〈가석방 상태의 자유 Libertad bajo palabra〉(1949)·〈독수리냐 태양이냐? Aguila o sol?〉(1951)·〈태양의 돌 Piedra de sol〉(1957)이 있다. 같은 시기에 수필과 문학 평론을 모은 산문집도 출판했는데, 영향력 있는 수필집 〈고독의 미로 El laberinto de la soledad〉(1950)는 멕시코의 특성과 역사, 문화를 분석한 책이고, 〈활과 금조 El arco y la lira〉(1956)와 〈느릅나무에 열린 배 Las peras del olmo〉(1957)는 동시대의 스페인계 중앙 아메리카의 시를 연구한 문학 평론집이다. 파스는 1946년에 멕시코 외교관으로 들어가, 1962~68년에 인도 주재 멕시코 대사로 재임한 것을 비롯하여 다양한 직책을 맡았으나, 1968년에는 멕시코 정부가 급진파 학생들을 가혹하게 다룬 것에 항의하여 인도대사직을 사임했다. 1962년 이후에 쓴 시로는 〈백색 Blanco〉(1968)·〈동쪽 비탈 Ladera este〉(1971)·〈공기의 아들들 Hijos del aire〉(1981) 등이 있으며 후기 산문 작품으로는 〈접합과 이합 Conjunciones y disyunciones〉(1970)·〈원숭이 문법학자 El mono gramatico〉(1974)가 있다.
역자 : 황의승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이후 외교통상부에서 재직하고 있다. 외교부 중남미국장과 주아르헨티나 대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주칠레 대사이다.
역자 : 조명원
성심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80년대부터 볼리비아, 스페인,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에서 대사의 부인으로 활동하며 중남미의 지역문화를 연구하였다.
▣ 주요 목차
■ 번역자의 말
PART 1 고독의 미로
1. 멕시코의 자화상(El Pachuco y otros extremos)
2. 멕시코인의 가면(Mascaras mexicanas)
3. 모든 성인과 죽은 자의 날(Todos Santos, Dia de Muertos)
4. 말린체의 후손들(Los hijos de la Malinche)
5. 정복과 식민지(Conquista y Colonia)
6. 독립에서 혁명까지(De la Independencia a la Revolucion)
7. 멕시코의 지성인들(La ''Inteligencia'' mexicana)
8. 우리들의 현재(Nuestros dias)
9. 고독의 변증법(La dialectica de la soledad)
PART 2 멕시코의 세 얼굴
1. 머리글(Nota)
2. 올림픽과 뜰라떼롤꼬(Olimpiada y Tlatelolco)
3. 경제발전과 신기루(El desarrollo y otros espejismos)
4. 피라미드 비판(Critica de la piramide)
PART 3 멕시코와 고독의 미로
작가와 Claude Fell 교수의 대화
■ 참고자료_ 멕시코의 주요 연대기
저 : 옥타비오 파스
Octavio Paz Lozano
멕시코의 시인·작가·외교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족이 멕시코 내란으로 파산했기 때문에, 궁핍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로마 가톨릭계 학교와 멕시코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글쓰기에 몰두하여, 19세 때인 1933년 첫 시집 〈숲속의 달 Luna silvestre〉을 출간했다. 내전이 한창이던 1937년에 스페인을 방문하여, 공화주의자들의 대의명분에 강한 공감을 느끼고, 1937년에 스페인에서 출판된 〈그대의 뚜렷한 그림자 밑에서 외(外) Bajo tu clara sombra y otros poemas〉에서 그 경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작가로 인정받았다. 고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는데, 여기서 접한 초현실주의는 그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
멕시코로 돌아와서는 〈탈레르 Taller〉(1939)와 〈엘 이호 프로디고 El hijo prodigo〉(1943)를 비롯한 여러 권의 중요한 문학 평론지를 창간·편집했으며 1970년대에는 또다른 문학 정치 평론지인 〈플루랄 Plural〉을 편집했다. 파스는 마르크스주의·초현실주의·실존주의·불교·힌두교에서 차례로 영향을 받았고 원숙기의 시에서는 풍부한 초현실주의적 형상으로 형이상학적 문제를 다루었다. 그가 다룬 가장 중요한 주제는 성적인 사랑과 예술적 창조성을 통해 실존적 고독을 극복하는 인간의 능력이었다. 1963년 벨기에 국제 시 대상, 1990년엔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주요시집으로는 〈통과 금지! No pasaran!〉(1937)·〈가석방 상태의 자유 Libertad bajo palabra〉(1949)·〈독수리냐 태양이냐? Aguila o sol?〉(1951)·〈태양의 돌 Piedra de sol〉(1957)이 있다. 같은 시기에 수필과 문학 평론을 모은 산문집도 출판했는데, 영향력 있는 수필집 〈고독의 미로 El laberinto de la soledad〉(1950)는 멕시코의 특성과 역사, 문화를 분석한 책이고, 〈활과 금조 El arco y la lira〉(1956)와 〈느릅나무에 열린 배 Las peras del olmo〉(1957)는 동시대의 스페인계 중앙 아메리카의 시를 연구한 문학 평론집이다. 파스는 1946년에 멕시코 외교관으로 들어가, 1962~68년에 인도 주재 멕시코 대사로 재임한 것을 비롯하여 다양한 직책을 맡았으나, 1968년에는 멕시코 정부가 급진파 학생들을 가혹하게 다룬 것에 항의하여 인도대사직을 사임했다. 1962년 이후에 쓴 시로는 〈백색 Blanco〉(1968)·〈동쪽 비탈 Ladera este〉(1971)·〈공기의 아들들 Hijos del aire〉(1981) 등이 있으며 후기 산문 작품으로는 〈접합과 이합 Conjunciones y disyunciones〉(1970)·〈원숭이 문법학자 El mono gramatico〉(1974)가 있다.
역자 : 황의승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이후 외교통상부에서 재직하고 있다. 외교부 중남미국장과 주아르헨티나 대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주칠레 대사이다.
역자 : 조명원
성심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80년대부터 볼리비아, 스페인,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에서 대사의 부인으로 활동하며 중남미의 지역문화를 연구하였다.
▣ 주요 목차
■ 번역자의 말
PART 1 고독의 미로
1. 멕시코의 자화상(El Pachuco y otros extremos)
2. 멕시코인의 가면(Mascaras mexicanas)
3. 모든 성인과 죽은 자의 날(Todos Santos, Dia de Muertos)
4. 말린체의 후손들(Los hijos de la Malinche)
5. 정복과 식민지(Conquista y Colonia)
6. 독립에서 혁명까지(De la Independencia a la Revolucion)
7. 멕시코의 지성인들(La ''Inteligencia'' mexicana)
8. 우리들의 현재(Nuestros dias)
9. 고독의 변증법(La dialectica de la soledad)
PART 2 멕시코의 세 얼굴
1. 머리글(Nota)
2. 올림픽과 뜰라떼롤꼬(Olimpiada y Tlatelolco)
3. 경제발전과 신기루(El desarrollo y otros espejismos)
4. 피라미드 비판(Critica de la piramide)
PART 3 멕시코와 고독의 미로
작가와 Claude Fell 교수의 대화
■ 참고자료_ 멕시코의 주요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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