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몇 촌일까?

▣ 책 소개

나의 뿌리를 아는 것은
나와 가족, 이웃, 그리고 사회를 이해하는 첫걸음입니다.

「우리는 몇 촌일까?」는 초등 교육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친척 간 호칭과 촌수, 현대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담았습니다.
멀리 떨어진 친척들을 찾아가는 쌍둥이 남매의 여행을 통해
초등 교과서 속 ‘가족과 사회’의 개념을 이해한다면
가족과 이웃, 나아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훌쩍 자란
우리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뿌리를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여행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사라져 가는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친척 간의 호칭과 촌수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나’라는 존재의 의미도 다시 깨닫게 되는 좋은 책이다.
- 서울 신자초등학교 신지영 선생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친척 간의 호칭과 촌수를 알아 가는 재밌고 훈훈한 책! 가족과 친척의 의미를 다시 알고, 사회의 바탕을 이루는 가정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어 더 흥미롭다.
- 서울 신자초등학교 이진 선생님

▣ 작가 소개

글 문정옥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동대학원에서 민속학을 공부하고 아동문학평론에 동화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초록빛 바람」「로봇 큐들의 학교」「히파티아」「통통 한국사 1,3」등이 있어요.
책 속 주인공들이 낯선 친척들을 신나게 찾아가는 이야기를 읽고 내가 만나는 친척들이 나와 몇 촌인지,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알아보세요.

그림 백정석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브레라 국립미술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2002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입상해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작품으로는 「돌아오지 않는 개」「동물들이 울고 있어요」「뭐든지 사라지는 별」등이 있어요. 이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나의 가족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기를 바란답니다.

감수 관악예절원
관악 예절원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소중한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전통 올바른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는 예절 전문 교육 기관입니다. 다양한 전통 문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예절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첫번째 미션
가족 나무를 받아라!

두번째 미션
아빠의 삼촌, 작은할아버지를 만나라!

세번째 미션
고모의 행복을 찾아라!

네 번째 미션
지구에게 엄마가 생긴대요!

다섯 번째 미션
온 가족이 지혜롭게 사는 법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