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탄소발자국이 지구를 아프게 해요!
일본 대지진, 쓰나미, 폭설, 가뭄, 홍수 등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어요. 왜 이렇게 지구가 아픈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이랍니다. 지구 온난화란 지구 표면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뜻해요. 이렇게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면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아 저지대 나라는 물에 잠기고, 생태계도 파괴된답니다.
이러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바로 이산화탄소예요. 이산화탄소는 공장에서만 배출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데도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어요. 텔레비전을 볼 때도, 컴퓨터 게임을 할 때도, 공부를 할 때도, 씻을 때도! 우리는 늘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고 있답니다.
탄소발자국이 뭔데요?
이렇게 사람들이 무심코 뿜어내는 이산화탄소량을 나타낸 것이 바로 ‘탄소발자국’입니다. 탄소발자국이라는 말은 2006년에 영국 과학기술처에서 만들었어요.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거나 사람들이 생활을 할 때 발생시키는 탄소, 즉 이산화탄소를 줄이자는 취지로 탄소 발생량을 탄소발자국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종이컵 한 개에서 나오는 탄소발자국은 11g, 여러분이 좋아하는 과자 한 봉지에서 나오는 탄소발자국은 250g이예요.
≪남기면 안 돼 탄소발자국≫은 국내 최초로 탄소발자국을 다룬 어린이 환경 과학동화입니다. 책에서 주인공 하람이는 자신이 만든 뚱뚱한 탄소발자국을 만난답니다. 너무 뚱뚱해서 넘어지면 혼자 일어날 수도 없는 하람이의 탄소발자국! 지구도 살리고 자신의 탄소발자국도 날씬하고 멋지게 만들기 위해선 하람이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에 그 해결책이 있답니다!
여러분이 지구를 구할 수 있어요!
이 책에는 하람이가 하루 동안 탄소발자국과 함께 다니며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답니다. 지구가 왜 아픈지, 어떻게 하면 지구가 안 아플 수 있는지 자세히 담겨 있어요. 또 이야기 중간 중간에는 북극 빙하가 왜 녹고 있는지, 왜 태양에게 고마워해야 하는지 등 환경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어요. 또 환경과 관련되어 있는 현장들도 소개되어 있어 엄마, 아빠와 함께 가 볼 수도 있답니다.
내 탄소발자국은 뚱뚱할까요, 날씬할까요? 하람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가 만든 탄소발자국도 상상해볼 수 있어요. 하람이처럼 뚱뚱한 탄소발자국을 남겼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하람이와 함께 탄소발자국 다이어트 대작전을 시작하면 되니까요!
참, 이 책은 환경보호와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재생종이로 만들었답니다.
▣ 작가 소개
기획 김중석
장난꾸러기 아들과 새침 떼기 딸을 두고 있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책 읽어 주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평생 물려줄 만한 책을 만들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습니다. 책이 좋아 평생 책 만드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책 때문에 희생당하는 나무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이 책으로 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미안함을 덜고, 나무들과 함께 오래도록 자랄 이 땅의 수많은 아이들이 나무와 땅, 하늘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저자 김지현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무언가를 상상하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상상을 글로 옮겨 적으며 소설과 시를 썼고 자연스레 책과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에는 출판사에 입사해 인문, 역사, 경제경영, 자기계발, 자녀교육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만들고 쓰며 어린이 책에 푹 빠져 있습니다.
감수 이수종
현재 성사중학교 과학 교사입니다.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 모임 운영위원,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 학교도서관저널 추천위원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그림 김미은
어린이 동화를 그리는 그림 작가입니다. 작업을 하면서 느끼는 즐겁고 행복한 감정들이 책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이며 그린 책으로는 《왜! 왜! 왜! 나만》, 《발가락이 꼼지락 꼼지락》, 《졸졸졸 물을 찾아서》, 《엄마의 수수께끼》, 《엄마 아빠》, 《어린이를 위한 디테일의 힘》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탄소발자국을 줄여요!
지구가 울어요
북극 빙하가 녹고 있어요!
탄소발자국이 누군데?
탄소와 탄소발자국 이야기
차를 타고 학교에 간다고?
자전거 천국
종이는 괴로워
종이 안 쓰는 날!
음식을 남기지 마세요!
상암동 월드컵공원이 쓰레기장이었다고?
그냥 버리면 나빠
종이컵 대신 유리컵을!
바람은 내 친구!
중국은 바람을 타고!
엄마랑 마트에 가요!
조사하면 다 나와!
아휴 더워!
겨울엔 내복을!
물을 아끼는 법!
하수 처리장 견학 가기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뭐예요?
태양아, 고마워!
안 쓰는 전자 제품 코드는 빼 버려요!
컴퓨터 게임 시간 줄이기
몽당연필의 힘
엄마랑 화분 만들기
탄소발자국이 지구를 아프게 해요!
일본 대지진, 쓰나미, 폭설, 가뭄, 홍수 등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어요. 왜 이렇게 지구가 아픈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이랍니다. 지구 온난화란 지구 표면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뜻해요. 이렇게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면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아 저지대 나라는 물에 잠기고, 생태계도 파괴된답니다.
이러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바로 이산화탄소예요. 이산화탄소는 공장에서만 배출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데도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어요. 텔레비전을 볼 때도, 컴퓨터 게임을 할 때도, 공부를 할 때도, 씻을 때도! 우리는 늘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고 있답니다.
탄소발자국이 뭔데요?
이렇게 사람들이 무심코 뿜어내는 이산화탄소량을 나타낸 것이 바로 ‘탄소발자국’입니다. 탄소발자국이라는 말은 2006년에 영국 과학기술처에서 만들었어요.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거나 사람들이 생활을 할 때 발생시키는 탄소, 즉 이산화탄소를 줄이자는 취지로 탄소 발생량을 탄소발자국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종이컵 한 개에서 나오는 탄소발자국은 11g, 여러분이 좋아하는 과자 한 봉지에서 나오는 탄소발자국은 250g이예요.
≪남기면 안 돼 탄소발자국≫은 국내 최초로 탄소발자국을 다룬 어린이 환경 과학동화입니다. 책에서 주인공 하람이는 자신이 만든 뚱뚱한 탄소발자국을 만난답니다. 너무 뚱뚱해서 넘어지면 혼자 일어날 수도 없는 하람이의 탄소발자국! 지구도 살리고 자신의 탄소발자국도 날씬하고 멋지게 만들기 위해선 하람이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에 그 해결책이 있답니다!
여러분이 지구를 구할 수 있어요!
이 책에는 하람이가 하루 동안 탄소발자국과 함께 다니며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답니다. 지구가 왜 아픈지, 어떻게 하면 지구가 안 아플 수 있는지 자세히 담겨 있어요. 또 이야기 중간 중간에는 북극 빙하가 왜 녹고 있는지, 왜 태양에게 고마워해야 하는지 등 환경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어요. 또 환경과 관련되어 있는 현장들도 소개되어 있어 엄마, 아빠와 함께 가 볼 수도 있답니다.
내 탄소발자국은 뚱뚱할까요, 날씬할까요? 하람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가 만든 탄소발자국도 상상해볼 수 있어요. 하람이처럼 뚱뚱한 탄소발자국을 남겼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하람이와 함께 탄소발자국 다이어트 대작전을 시작하면 되니까요!
참, 이 책은 환경보호와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재생종이로 만들었답니다.
▣ 작가 소개
기획 김중석
장난꾸러기 아들과 새침 떼기 딸을 두고 있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책 읽어 주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평생 물려줄 만한 책을 만들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습니다. 책이 좋아 평생 책 만드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책 때문에 희생당하는 나무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이 책으로 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미안함을 덜고, 나무들과 함께 오래도록 자랄 이 땅의 수많은 아이들이 나무와 땅, 하늘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저자 김지현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무언가를 상상하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상상을 글로 옮겨 적으며 소설과 시를 썼고 자연스레 책과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에는 출판사에 입사해 인문, 역사, 경제경영, 자기계발, 자녀교육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만들고 쓰며 어린이 책에 푹 빠져 있습니다.
감수 이수종
현재 성사중학교 과학 교사입니다.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 모임 운영위원,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 학교도서관저널 추천위원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그림 김미은
어린이 동화를 그리는 그림 작가입니다. 작업을 하면서 느끼는 즐겁고 행복한 감정들이 책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이며 그린 책으로는 《왜! 왜! 왜! 나만》, 《발가락이 꼼지락 꼼지락》, 《졸졸졸 물을 찾아서》, 《엄마의 수수께끼》, 《엄마 아빠》, 《어린이를 위한 디테일의 힘》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탄소발자국을 줄여요!
지구가 울어요
북극 빙하가 녹고 있어요!
탄소발자국이 누군데?
탄소와 탄소발자국 이야기
차를 타고 학교에 간다고?
자전거 천국
종이는 괴로워
종이 안 쓰는 날!
음식을 남기지 마세요!
상암동 월드컵공원이 쓰레기장이었다고?
그냥 버리면 나빠
종이컵 대신 유리컵을!
바람은 내 친구!
중국은 바람을 타고!
엄마랑 마트에 가요!
조사하면 다 나와!
아휴 더워!
겨울엔 내복을!
물을 아끼는 법!
하수 처리장 견학 가기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뭐예요?
태양아, 고마워!
안 쓰는 전자 제품 코드는 빼 버려요!
컴퓨터 게임 시간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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