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역사가 외면한 과거, 새로운 의미 찾기의 여정
그리고 그 여정의 즐거움!
지금의 우리가 읽는 ‘역사’는 과거의 ‘사실’임과 동시에 누군가가 그것에 의미를 부여한 흔적이다. 그렇게 ‘의미 부여’에서 소외된 과거의 사실은 단지 ‘기록’으로만 남아 후세에 전한다. 이에 <틈새 한국사>는 그 동안 ‘의미 부여’에서 소외된 과거의 기록들을 찾고자 한다. 그 기록들은 ‘인물’일 수 있으며, ‘문화’나 ‘사회’의 모습일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지금까지 우리가 간과한 과거의 기록들이 이 시리즈에서 의미를 가진 또 하나의 역사로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당대의 주류와 다른 삶을 산 조선의 문제적 인물, 9인을 말하다
이 책은, 조선을 지배한 사상적·정치적 경향과는 다소 비켜서 있는, 그래서 동시대를 함께한 ‘주류’와는 조금은 다른 삶을 살며 ‘세상과 다른 꿈을 꾼’ 아홉 명의 사상가를 이야기한다. ‘광인’ 김시습, ‘비범한 보통인’ 서경덕, ‘반주자학자’ 박세당, ‘양명학자’ 정제두, ‘시골 서생’ 이익, ‘과학사상가’ 홍대용, ‘천주교인’ 이벽, ‘역사에서 사라진’ 유수원, ‘경험주의자’ 최한기가 바로 그들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들의 남다른 일생과 사상, 그리고 사회인식 등을 조망함과 동시에 그 과정을 통해 그들이 살다 간 당대의 조선을 살피고자 한다. 더불어 그들의 삶과 사상이 현대의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함께 생각한다.
▶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 개혁 요구
오랜 동안 고착된 제도(혹은 관념 등)들 중에는 시대가 지나면서 보완할 필요가 있거나, 혹은 시대의 요구와 흐름에 맞게 아예 새로운 것으로 바꿔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까닭에 사회 구성원들의 다수가 그 문제점을 인지하고 그것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지만 그것을 개혁하거나 개선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불편한 ‘지금의 현실’, 그리고 고착되어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많이 작용하는 제도 등을 개선하고자 하는 개인과 사회의 노력은, 형태나 방법 그리고 결과는 다르지만, 동서를 막론하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역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한국사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유수원, 이익, 홍대용 등은 서로 다른 시대(이익과 유수원은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공통적으로 현실의 폐단을 비판하고,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제도 개혁과 사회의 보편적 인식 변화 등을 요구한다. 때로는 무모하게까지 보이는 이들의 관념과 주장 등을 통해 저자는 당시 조선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함께 파악하고자 노력한다.
▶ 성리학 중심의 관념에 도전
조선이라는 나라를 지탱한 두 기둥은 국왕과 양반 중심의 신분제와, 사상 및 철학의 근간이 된 성리학이었다. 특히 성리학은 학문이기 이전에 구성원들의 보편적 인식은 물론 그들의 사고와 행동 등 일상의 거의 모든 부분을 지배한 규범이자 철학이며 종교적 도그마였던 까닭에, 신분제와는 달리 그것 자체를 부정하는 움직임은 쉽게 찾을 수 없다. 또한 조선의 기득권을 유지한 양반들에게 성리학의 부정은 곧 자신들의 존립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기도 했다. 그런 이유로 성리학에 대한 논의는 학문적인 관점, 철학적인 관점에서만 주로 이루어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사대부들이 성리학만을 절대지표로 삼은 것은 아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반주자학의 길을 간 박세당이나, 성리학과 다른 양명학을 공부하고 교육시킨 정제두, 그리고 유학 자체를 부정하고 그 자리를 천주교로 대체하려 한 이벽 등의 삶과 사상 등을 통해 성리학이 거의 모든 것이었던 시대에 성리학을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다른 것을 모색한 조선 지식인의 한 부류를 살핀다.
▶ 완벽할 수 없는 그들의 사상과 삶
시대의 주류에서 다소 비켜 서 있는 아홉 명의 인물을 소개하는 이 책은 그들의 모든 것을 전적으로 미화하거나 혹은 그들을 순교자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당대의 주류와 분명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사상이나 주장 속에서 보이는 한계 또한 간과하지 않는다.
유수원은 양반에게 과세, 신분 차별이 없는 과거제도 실시 등을 주장했지만 서얼 차별 금지와 같은 신분제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까지는 나아가지 않았으며 놀고먹는 양반들의 농업 종사와 노비제 폐지, 과거제 개선을 주장한 이익은 입신이 쉽지 않은 몰락한 남인가(家)의 인물임을 환기시킨다. 또한 평생을 주유천하하며 지낸 김시습이나 개경의 화담가에서 제자들을 기르며 생활한 서경덕의 경우 그들이 ‘관직’에 뜻을 두지 않은 것이 아니라 출사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모습들을 통해 독자들은 역사 속에 정형화되고 박제가 된 모습이 아닌 조금은 인간다운 그들의 실체에 좀더 내밀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이종호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조선조 후기 상거래 질서와 사식(詐飾)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 수원대학교, 법무연수원, 서울시 공무원교육원 등에서 강의했다. 주요 저서로 『조선을 뒤흔든 아버지와 아들』, 『영조를 만든 경종의 그늘』, 『백범 김구』, 『김옥균』, 『회재 이언적』, 『우암 송시열』, 『구봉 송익필』, 『매월당 김시습』, 『정암 조광조』, 『율곡』, 『화담 서경덕』, 『율곡선생의 현세 기행』, 『조선시대의 경제사상』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글쓴이의 말
1장 공명과 지조 사이에서 고뇌한 ''광인'' _김시습
오세신동
운명의 21세, 산, 그리고 눈물
기행, 그리고 오기
문학과 철학
정치와 경제사상
명확하지 않은 정체성
김시습, 그가 자원일 수 있는 이유
2장 자연에 자신의 삶을 맡긴 ''비범한 보통인''_서경덕
''자연철학자''만은 아니다
무능하나 순수한 인품
독특한 학습 방법
결국 가게 된 교육의 길
비범한 보통 사람
이기설, ''복''의 철학
정치: 지도자의 마음가짐과 언론을 중요시
경제: 토지분배,건전한 경제관의 역설
사후의 비평과 영웅화, 그리고 생전의 풍모
서경덕으로 보는 현대
3장 반주학자의 길을 간 ''타고난 반항아''_박세당
예정된 비주류의 길
반주자학자, 박세당의 생애
정치적 소신
야인으로서의 생활
『사변록』의 진실
노장학에도 유용성을 인정
박세당과 민주주의
4장 용기와 확신으로 가득 찬 ''행복한 이단자''_정제두
행복한 이단자
서울에서 강화도까지
왕양명의 양명학
양명학이 진리라는 믿음
선구자인가 수구파인가
아름다운 노년
''배신자''라는 오명
화폐의 상업을 반대한 것의 음미
정제두와 현대
5장 시대의 모순을 이야기한 ''시골 서생''_이익
시「영풍」의 상징성
생각의 방
사회사상적인 관점
직접 농사를 지었는가
오이지기미자
음미해볼 만한 다른 생각들
그래도 행복했던 삶
6장 세계로 향한 창을 연 ''과학사상가''_홍대용
''공인''이 되기까지의 뒤안길
과학기술에의 남다른 관심
견문을 넓힌 중국행
자연의 이해와 주체의식
현실과 접합한 이기설
사회재구성론
인간 사회와 문명에 대한 비관적 전망
갈릴레이보다는 그는 행복했다
언행과 인간적 면모
홍대용이 남긴 것
7장 시대와 가족이 외면한 ''한국 천주교의 선구자''_이벽
미결로 남은 생애
한국사상사에서의 중요한 일원
「천주공경가」와 『성교요지』
볼테르와 르낭, 그리고 이벽
이벽만이 중심일 수 없는 삶
8장 역사에서 사라진 ''비운의 사상가'' _유수원
홀로 서 있는 실학자
유교의 고전과 중국 증시
언론관과 인사론
상공업진흥론
화폐관과 물가에 대한 관심
차별 철폐와 사회 통합
국가 재정과 농업에 대한 견해
학교와 사법의 개선
무실의 세태를 비판
자신의 성찰의 대한 아쉬움
9장 인간본성의 선천성을 부인한 ''경험주의자''_최한기
방대한저술, 다양한 관심 분야
성리학과 다른 그의 인식론
그가 생각하는 인간의 욕망
공정거래를 위한 입론
주체적 자각성
최한기와 마르크스
최한기의 삶으로 생각하는 민주주의
참고문헌
역사가 외면한 과거, 새로운 의미 찾기의 여정
그리고 그 여정의 즐거움!
지금의 우리가 읽는 ‘역사’는 과거의 ‘사실’임과 동시에 누군가가 그것에 의미를 부여한 흔적이다. 그렇게 ‘의미 부여’에서 소외된 과거의 사실은 단지 ‘기록’으로만 남아 후세에 전한다. 이에 <틈새 한국사>는 그 동안 ‘의미 부여’에서 소외된 과거의 기록들을 찾고자 한다. 그 기록들은 ‘인물’일 수 있으며, ‘문화’나 ‘사회’의 모습일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지금까지 우리가 간과한 과거의 기록들이 이 시리즈에서 의미를 가진 또 하나의 역사로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당대의 주류와 다른 삶을 산 조선의 문제적 인물, 9인을 말하다
이 책은, 조선을 지배한 사상적·정치적 경향과는 다소 비켜서 있는, 그래서 동시대를 함께한 ‘주류’와는 조금은 다른 삶을 살며 ‘세상과 다른 꿈을 꾼’ 아홉 명의 사상가를 이야기한다. ‘광인’ 김시습, ‘비범한 보통인’ 서경덕, ‘반주자학자’ 박세당, ‘양명학자’ 정제두, ‘시골 서생’ 이익, ‘과학사상가’ 홍대용, ‘천주교인’ 이벽, ‘역사에서 사라진’ 유수원, ‘경험주의자’ 최한기가 바로 그들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들의 남다른 일생과 사상, 그리고 사회인식 등을 조망함과 동시에 그 과정을 통해 그들이 살다 간 당대의 조선을 살피고자 한다. 더불어 그들의 삶과 사상이 현대의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함께 생각한다.
▶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 개혁 요구
오랜 동안 고착된 제도(혹은 관념 등)들 중에는 시대가 지나면서 보완할 필요가 있거나, 혹은 시대의 요구와 흐름에 맞게 아예 새로운 것으로 바꿔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까닭에 사회 구성원들의 다수가 그 문제점을 인지하고 그것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지만 그것을 개혁하거나 개선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불편한 ‘지금의 현실’, 그리고 고착되어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많이 작용하는 제도 등을 개선하고자 하는 개인과 사회의 노력은, 형태나 방법 그리고 결과는 다르지만, 동서를 막론하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역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한국사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유수원, 이익, 홍대용 등은 서로 다른 시대(이익과 유수원은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공통적으로 현실의 폐단을 비판하고,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제도 개혁과 사회의 보편적 인식 변화 등을 요구한다. 때로는 무모하게까지 보이는 이들의 관념과 주장 등을 통해 저자는 당시 조선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함께 파악하고자 노력한다.
▶ 성리학 중심의 관념에 도전
조선이라는 나라를 지탱한 두 기둥은 국왕과 양반 중심의 신분제와, 사상 및 철학의 근간이 된 성리학이었다. 특히 성리학은 학문이기 이전에 구성원들의 보편적 인식은 물론 그들의 사고와 행동 등 일상의 거의 모든 부분을 지배한 규범이자 철학이며 종교적 도그마였던 까닭에, 신분제와는 달리 그것 자체를 부정하는 움직임은 쉽게 찾을 수 없다. 또한 조선의 기득권을 유지한 양반들에게 성리학의 부정은 곧 자신들의 존립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기도 했다. 그런 이유로 성리학에 대한 논의는 학문적인 관점, 철학적인 관점에서만 주로 이루어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사대부들이 성리학만을 절대지표로 삼은 것은 아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반주자학의 길을 간 박세당이나, 성리학과 다른 양명학을 공부하고 교육시킨 정제두, 그리고 유학 자체를 부정하고 그 자리를 천주교로 대체하려 한 이벽 등의 삶과 사상 등을 통해 성리학이 거의 모든 것이었던 시대에 성리학을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다른 것을 모색한 조선 지식인의 한 부류를 살핀다.
▶ 완벽할 수 없는 그들의 사상과 삶
시대의 주류에서 다소 비켜 서 있는 아홉 명의 인물을 소개하는 이 책은 그들의 모든 것을 전적으로 미화하거나 혹은 그들을 순교자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당대의 주류와 분명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사상이나 주장 속에서 보이는 한계 또한 간과하지 않는다.
유수원은 양반에게 과세, 신분 차별이 없는 과거제도 실시 등을 주장했지만 서얼 차별 금지와 같은 신분제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까지는 나아가지 않았으며 놀고먹는 양반들의 농업 종사와 노비제 폐지, 과거제 개선을 주장한 이익은 입신이 쉽지 않은 몰락한 남인가(家)의 인물임을 환기시킨다. 또한 평생을 주유천하하며 지낸 김시습이나 개경의 화담가에서 제자들을 기르며 생활한 서경덕의 경우 그들이 ‘관직’에 뜻을 두지 않은 것이 아니라 출사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모습들을 통해 독자들은 역사 속에 정형화되고 박제가 된 모습이 아닌 조금은 인간다운 그들의 실체에 좀더 내밀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이종호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조선조 후기 상거래 질서와 사식(詐飾)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 수원대학교, 법무연수원, 서울시 공무원교육원 등에서 강의했다. 주요 저서로 『조선을 뒤흔든 아버지와 아들』, 『영조를 만든 경종의 그늘』, 『백범 김구』, 『김옥균』, 『회재 이언적』, 『우암 송시열』, 『구봉 송익필』, 『매월당 김시습』, 『정암 조광조』, 『율곡』, 『화담 서경덕』, 『율곡선생의 현세 기행』, 『조선시대의 경제사상』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글쓴이의 말
1장 공명과 지조 사이에서 고뇌한 ''광인'' _김시습
오세신동
운명의 21세, 산, 그리고 눈물
기행, 그리고 오기
문학과 철학
정치와 경제사상
명확하지 않은 정체성
김시습, 그가 자원일 수 있는 이유
2장 자연에 자신의 삶을 맡긴 ''비범한 보통인''_서경덕
''자연철학자''만은 아니다
무능하나 순수한 인품
독특한 학습 방법
결국 가게 된 교육의 길
비범한 보통 사람
이기설, ''복''의 철학
정치: 지도자의 마음가짐과 언론을 중요시
경제: 토지분배,건전한 경제관의 역설
사후의 비평과 영웅화, 그리고 생전의 풍모
서경덕으로 보는 현대
3장 반주학자의 길을 간 ''타고난 반항아''_박세당
예정된 비주류의 길
반주자학자, 박세당의 생애
정치적 소신
야인으로서의 생활
『사변록』의 진실
노장학에도 유용성을 인정
박세당과 민주주의
4장 용기와 확신으로 가득 찬 ''행복한 이단자''_정제두
행복한 이단자
서울에서 강화도까지
왕양명의 양명학
양명학이 진리라는 믿음
선구자인가 수구파인가
아름다운 노년
''배신자''라는 오명
화폐의 상업을 반대한 것의 음미
정제두와 현대
5장 시대의 모순을 이야기한 ''시골 서생''_이익
시「영풍」의 상징성
생각의 방
사회사상적인 관점
직접 농사를 지었는가
오이지기미자
음미해볼 만한 다른 생각들
그래도 행복했던 삶
6장 세계로 향한 창을 연 ''과학사상가''_홍대용
''공인''이 되기까지의 뒤안길
과학기술에의 남다른 관심
견문을 넓힌 중국행
자연의 이해와 주체의식
현실과 접합한 이기설
사회재구성론
인간 사회와 문명에 대한 비관적 전망
갈릴레이보다는 그는 행복했다
언행과 인간적 면모
홍대용이 남긴 것
7장 시대와 가족이 외면한 ''한국 천주교의 선구자''_이벽
미결로 남은 생애
한국사상사에서의 중요한 일원
「천주공경가」와 『성교요지』
볼테르와 르낭, 그리고 이벽
이벽만이 중심일 수 없는 삶
8장 역사에서 사라진 ''비운의 사상가'' _유수원
홀로 서 있는 실학자
유교의 고전과 중국 증시
언론관과 인사론
상공업진흥론
화폐관과 물가에 대한 관심
차별 철폐와 사회 통합
국가 재정과 농업에 대한 견해
학교와 사법의 개선
무실의 세태를 비판
자신의 성찰의 대한 아쉬움
9장 인간본성의 선천성을 부인한 ''경험주의자''_최한기
방대한저술, 다양한 관심 분야
성리학과 다른 그의 인식론
그가 생각하는 인간의 욕망
공정거래를 위한 입론
주체적 자각성
최한기와 마르크스
최한기의 삶으로 생각하는 민주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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