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숨 쉬면 병에 걸린다

▣ 출판사서평

“하루 종일 흐르는 콧물 때문에 휴지를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어요. 수술도 받아보고 감기약을 입에 달고 살았지만 점점 안 좋아질 뿐이었지요. 거기다 호흡곤란까지 일어났고요. 그저 만성 감기라고만 생각했는데 비염 때문이라더군요.” - 30대 후반 여성 K씨

“피부가 너무 가려워서 병원을 찾았더니 성인아토피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아토피 증상이 너무 심해 하루에도 몇 차례씩 연고를 발랐더니 약물 과다 투여로 약에 중독되었고요. 게다가 혈압은 높아지고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워요.” - 20대 후반 여성 J씨

● 당신은 지금 ''어떻게'' 숨 쉬고 있는가
숨 쉬는 것만 봐도 병이 보인다

당신은 지금 입을 벌리고 숨을 쉬고 있지 않은가? 혹은 코에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코’가 아닌 ‘입’으로 숨 쉬고 있는 것이다. 숨을 쉬는 행위, 호흡은 폐에 공기를 넣어 몸 구석구석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폐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코’를 통해야 한다. 폐가 호흡을 주관하는 장기라면 코는 공기가 드나드는 문이기 때문이다. 호흡의 1차 관문인 코는 숨을 통과시키면서 노폐물을 거른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 몸은 여러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게 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현대인들은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있다. 이런 입호흡은 공기 중의 이물질이나 병원균이 곧바로 폐로 들어가게 만들며, 곧 폐의 면연력 약화와 호흡기질환을 유발시킨다. 이렇게 발생한 호흡기질환은 또 다시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게 만드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한다. 40여 년간 15만 명의 호흡기질환 환자를 완치시킨 서효석 원장은《입으로 숨 쉬면 병에 걸린다》를 통해 잘못된 호흡의 악순환을 끊고 건강한 폐와 호흡을 되찾는 건강법을 공개한다.

● 줄줄 흐르는 콧물의 비염, 지긋지긋하게 간지러운 아토피
모두 호흡기가 안 좋아서라고?

국내 최고의 호흡기계통 전문의인 서효석(편강한의원) 원장은 인체에서 폐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다른 장부가 제 역할을 잘하게끔 생명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이 바로 ‘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잘못된 호흡 습관, 즉 입호흡은 노폐물의 걸러짐 없이 숨을 들이마시기 때문에 ‘폐의 면역력’이 약해져 호흡기질환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폐의 면역력 약화는 무엇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서효석 원장은 이를 한의학적으로 설명한다. 흡연과 스트레스가 자주 반복되면 체내에서 열이 발생하는데 이 발생한 열이 몸 위쪽으로 올라와 대부분 피부를 통해 발산되다가 적은 양의 잔열은 폐에 남게 된다. 이를 적열(積熱)이라 부른다. 적열은 인체 중 가장 중요한 폐의 기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면역력을 약화시켜 감기와 그에 따른 여러 질병들을 일으킨다. 즉, 입으로 숨을 쉬는 이유는 코가 아닌 ‘폐’에 있으며, 폐가 튼튼해야 호흡기가 좋아지고, 호흡기가 좋아지면 입이 아닌 코로 숨 쉴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 40여 년간 15만 명을 치료한 서효석 원장이 말하는 호흡의 비밀!

우리는 바른 호흡, 즉 코로 숨을 쉬기 위해서는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야 한다. 그렇다면 호흡기를 건강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우선 호흡기를 건강하게 하려면 폐를 튼튼하게 해주어야 한다.
‘숨박사’로 불리는 서효석 원장은 폐를 건강하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감사하는 마음과 운동이라고 여겨 매일 아침 등산과 유산소운동을 통해 폐 건강법을 실천하고 있다. 이 책에는 호흡기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심호흡, 복식호흡과 같은 온몸 호흡법이나 반식욕, 풍욕 같은 목욕법 및 식이요법 등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추천사
감기 기운으로 기운이 없어 보이는 19개월이 된 딸, 예린이를 데리고 서효석 원장님을 찾아 갔습니다. 잦은 감기의 원인은 폐에 있다고 하시면서 폐 건강 치료를 해주셨어요. 원장님은 피곤에 지친 제 모습을 보고는 저에게도 폐 건강 치료를 해주셨습니다. 원장님이 알려주신 폐 건강 치료 덕분에 저와 예린이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탁구 국가대표 감독 유남규

우리 아이는 알레르기 비염을 안고 태어났어요. 비염 때문에 콧물, 코막힘도 너무 심하고, 입으로 숨을 쉬어 목감기로 열이 나고, 열이 가라앉을 때쯤이면 기침이 심해졌어요. 그런 다섯 살배기 딸을 보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항생제도 듣지 않고, 여러 방법을 다 써봐도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그러던 중 서효석 원장님의 명성을 듣고 한의원을 내원했는데 처방해주신 청폐 한약을 먹은 지 2달 후부터 감기도 쉽게 걸리지 않고, 비염으로 인한 증상들도 나아졌습니다.
- 다영이 엄마

얼굴에 아토피가 굉장히 심했습니다. 심지어 몇 달 정도는 심하게 얼굴 살이 터지기도 했어요. 그때마다 식이요법이나 스테로이드제를 써보았지만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제가 서효석 원장님을 만난 것은 행운이에요. 원정님이 처방해주신 청폐 한약 덕분에 3개월이 지났음에도 아토피 증상이 씻은 듯이 사라졌어요.

- 아토피 완치 환자 이창민

▣ 작가 소개

저자 서효석
‘숨박사’로 불리는 저자는 아토피, 비염, 천식 등 현대인의 알레르기질환은 폐를 튼튼히 해야 고칠 수 있다고 본다. 호흡기를 건강하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감사하는 마음과 운동이라고 여겨 매일 아침 등산과 유산소운동을 통해 폐 건강법을 실천하고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 편도선염을 앓아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어 경희대학교 한의학과에 수석 입학하였다. 대학을 나온 뒤 편강한의원을 설립해 한의사로 활동하면서 편도선염을 비롯하여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의 치료에 힘썼다. 38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편강탕을 개발해 약 15만 명의 호흡기 질환자를 치료하였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지냈고, 저서로는 『아토피에서 난치병까지』, 『기적의 건강법』이 있다.

저자 편강한의원
38년 동안 고집스럽게 모든 사람이 편강(便康, 마음은 편안하고 몸은 건강하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서초, 명동, 안산, 산본, 부천의 5개 지점을 두고 있다. 국내 지점 외에도 2008년 일본 오사카 아토피 편강탕 한약연구소를 설립하였고 2009년에는 미국 LA 스탠톤대학 부속 편강한방병원을 개원하였다. 편강한의원이 개발한 편강탕은 3대 난치성 알레르기 질환이라고 알려진 ‘아토피’, ‘비염’, ‘천식’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여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 30여국에 수출이 되고 있는데 미국 FDA(미국 연방 식품의약국)에서 ‘무독성 식이제품’임을 증명 받았다.

▣ 주요 목차

1부 입으로 숨 쉬면 병에 걸린다
1 현대인 절반 이상이 입으로 숨쉰다
2 입으로 숨 쉬면 병에 걸린다
3 감기로 착각하면 큰 병 되는 비염
4 호흡기가 약해지면 없던 병도 생긴다
5 코로 숨 쉬고 입으로 밥 먹자

2부 숨만 잘 쉬어도 내 몸이 춤춘다
1 폐가 건강해야 기운이 팔팔하다
2 폐는 모든 장기의 으뜸
3 숨만 잘 쉬어도 혈액이 깨끗해진다
4 피부로 호흡해야 건강 체질로 바뀐다
5 폐가 건강하면 변비도 사라진다
6 편도선이 튼튼해야 면역력이 강해진다
7 호흡기 건강이 자연치유력을 높인다

3부 당신의 호흡기는 안녕하세요?
1 올바른 생활 습관이 감기를 낫게 한다
2 지긋지긋한 비염, 면역력의 문제다
3 코가 막히는 축농증, 수술이 정답은 아니다
4 아토피 치료 숨구멍부터 열어주자
5 마른 기침이 계속되면 천식을 의심하자
6 폐렴을 방치하면 생명을 빼앗길 수 있다
7 편도선은 우리 몸의 최전방 파수꾼이다
8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원인은 흡연에 있다
9 체력과 면역력을 키워야 결핵을 막는다

4부 좋은 음식과 웃음이 폐를 건강하게 만든다
1 희희낙락하면 폐가 보신(保身)한다
2 숨은 길고 깊게 쉬어라
3 오염된 실내 공기가 내 호흡기를 위협한다
4 금연이 빠르면 폐 건강의 회복이 빠르다
5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은 따로 있다
6 물 마시듯 약차를 마시자

5부 운동과 목욕으로 폐를 정화하자
1 유산소 운동이 호흡기에는 최고의 보약
2 땀구멍이 열리면 온몬에 활력이 넘친다
3 마사지와 목욕이 콧구멍의 건강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