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가자,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용감한 개 루아스, 늙은 개 보저, 새침데기 고양이 타오.
세 친구는 거친 자연 속으로 머나먼 길을 떠난다.
세 친구들 앞에 다가오는 추위와 굶주림, 야생 동물들의 공격.
그들은 ‘멀고도 험한 여정’을 잘 마칠 수 있을까?
▶ ‘미래의 고전’이 될 바로 그 작품!
《세 친구의 머나먼 길》은 캐나다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세 동물들이 갖은 고난과 역경 끝에 주인을 찾아가는 기나긴 모험담이다. 실라 번포드의 첫 작품으로, 1961년에 발표되었으며, 약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3백만 부 넘게 팔리며 전 세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검은 여우》의 작가 베치 바이어스가 ‘미래의 고전’으로 지목할 만큼 그 보편성을 인정받았으며, 캐나다 어린이 문학의 대표작으로도 손꼽힌다. 그리고 이런 미덕들이 밑거름이 되어 세 동물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는 영화 으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누렸다.
번포드는 직접 캐나다 오지의 인디언 부족 사회를 찾아가거나, 북극권의 배핀 섬에서 2년 가까이 생활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책을 쓰기도 했다. 아울러 번포드는 이야기 속 헌터 가족처럼 집에서 기르던 동물들을 한 식구처럼 아꼈다고 한다. 이런 작가의 경험과 애정이 토대가 되어 《세 친구의 머나먼 길》에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한 사람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생생하고 힘 있는 묘사가 가득하며, 캐나다 자연 경관의 서정적인 묘사는 이 책을 한층 더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한다. 또한, 동물에 대한 작가의 세심한 관찰은 동물들의 개성과 독특한 습성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 역시《세 친구의 머나먼 길》이 반세기가 넘도록 오랜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 사람과 동물 사이를 연결해 주는 보이지 않는 끈!
세 친구의 머나먼 길에 고난과 역경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따금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기꺼이 그들에게 하룻밤의 잠자리와 먹이를 제공해 주며, 그들을 보살펴 준다. 인디언 부족 사람들이 그랬듯, 숲에 사는 노부부와 귀여운 소녀가 그랬듯. 하지만 세 모험가들은 그들의 원래 목적을 잊어버리지도 않고, 사람들의 손길에 안주하지도 않는다. 사람들 역시 동물들의 마음을 알아채고는 그들의 길을 강제로 막지 않는다. 그렇게 사람과 동물 사이를 연결해 주는 보이지 않는 끈, 즉 사람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의지해 온갖 역경을 이겨 내고 목적지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
▶ 드디어 주인의 품으로! 머나먼 여정 끝의 진한 감동!
성격도, 외모도 다른 세 동물들은 서로 믿고 의지하고 부족한 점을 채워 주며, 얼마 남지 않은 길을 재촉한다. 그러는 사이, 이 세 친구들의 위험천만한 모험을 마음 졸이며 지켜보던 독자들은 어느새 그들과 함께 겪고 느끼고 호흡하면서 작품 속에 깊이 몰입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세 동물이 주인의 품에 안겼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안도감과 함께 진한 감동을 얻게 된다. 번포드가 섣부르게 동물들을 의인화하거나 사건에 개입하지 않고 사실적이고 현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감동은 더욱 배가된다.
▣ 작가 소개
실라 번포드
실라 번포드는 1918년에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에든버러의 세인트조지 스쿨과 하로게이트 여자 대학에 다녔다.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포트아서에 이민 와서 살다가 1984년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펀치〉 〈캐나다의 시인〉 〈글래스고 헤럴드〉 지에 글을 실었으며 「세 친구의 머나먼 길」은 작가의 첫 작품이며 〈머나먼 여정〉이란 영화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누렸다.
「세 친구의 머나먼 길」은 캐나다도서관협회(CLA) ‘올해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고 태평양북서부도서관협회 ‘어린이 독자가 선택한 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는 「한낮의 들판 The Fields of Noon」과 「솔직하게 Without Reserve」 들이 있다
가자,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용감한 개 루아스, 늙은 개 보저, 새침데기 고양이 타오.
세 친구는 거친 자연 속으로 머나먼 길을 떠난다.
세 친구들 앞에 다가오는 추위와 굶주림, 야생 동물들의 공격.
그들은 ‘멀고도 험한 여정’을 잘 마칠 수 있을까?
▶ ‘미래의 고전’이 될 바로 그 작품!
《세 친구의 머나먼 길》은 캐나다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세 동물들이 갖은 고난과 역경 끝에 주인을 찾아가는 기나긴 모험담이다. 실라 번포드의 첫 작품으로, 1961년에 발표되었으며, 약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3백만 부 넘게 팔리며 전 세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검은 여우》의 작가 베치 바이어스가 ‘미래의 고전’으로 지목할 만큼 그 보편성을 인정받았으며, 캐나다 어린이 문학의 대표작으로도 손꼽힌다. 그리고 이런 미덕들이 밑거름이 되어 세 동물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는 영화 으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누렸다.
번포드는 직접 캐나다 오지의 인디언 부족 사회를 찾아가거나, 북극권의 배핀 섬에서 2년 가까이 생활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책을 쓰기도 했다. 아울러 번포드는 이야기 속 헌터 가족처럼 집에서 기르던 동물들을 한 식구처럼 아꼈다고 한다. 이런 작가의 경험과 애정이 토대가 되어 《세 친구의 머나먼 길》에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한 사람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생생하고 힘 있는 묘사가 가득하며, 캐나다 자연 경관의 서정적인 묘사는 이 책을 한층 더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한다. 또한, 동물에 대한 작가의 세심한 관찰은 동물들의 개성과 독특한 습성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 역시《세 친구의 머나먼 길》이 반세기가 넘도록 오랜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 사람과 동물 사이를 연결해 주는 보이지 않는 끈!
세 친구의 머나먼 길에 고난과 역경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따금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기꺼이 그들에게 하룻밤의 잠자리와 먹이를 제공해 주며, 그들을 보살펴 준다. 인디언 부족 사람들이 그랬듯, 숲에 사는 노부부와 귀여운 소녀가 그랬듯. 하지만 세 모험가들은 그들의 원래 목적을 잊어버리지도 않고, 사람들의 손길에 안주하지도 않는다. 사람들 역시 동물들의 마음을 알아채고는 그들의 길을 강제로 막지 않는다. 그렇게 사람과 동물 사이를 연결해 주는 보이지 않는 끈, 즉 사람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의지해 온갖 역경을 이겨 내고 목적지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
▶ 드디어 주인의 품으로! 머나먼 여정 끝의 진한 감동!
성격도, 외모도 다른 세 동물들은 서로 믿고 의지하고 부족한 점을 채워 주며, 얼마 남지 않은 길을 재촉한다. 그러는 사이, 이 세 친구들의 위험천만한 모험을 마음 졸이며 지켜보던 독자들은 어느새 그들과 함께 겪고 느끼고 호흡하면서 작품 속에 깊이 몰입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세 동물이 주인의 품에 안겼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안도감과 함께 진한 감동을 얻게 된다. 번포드가 섣부르게 동물들을 의인화하거나 사건에 개입하지 않고 사실적이고 현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감동은 더욱 배가된다.
▣ 작가 소개
실라 번포드
실라 번포드는 1918년에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에든버러의 세인트조지 스쿨과 하로게이트 여자 대학에 다녔다.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포트아서에 이민 와서 살다가 1984년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펀치〉 〈캐나다의 시인〉 〈글래스고 헤럴드〉 지에 글을 실었으며 「세 친구의 머나먼 길」은 작가의 첫 작품이며 〈머나먼 여정〉이란 영화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누렸다.
「세 친구의 머나먼 길」은 캐나다도서관협회(CLA) ‘올해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고 태평양북서부도서관협회 ‘어린이 독자가 선택한 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는 「한낮의 들판 The Fields of Noon」과 「솔직하게 Without Reserve」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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