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한방약차

▣ 출판사서평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자연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식물인 약초로 많이 옮겨가고 있다.
그리하여 자연에서 자라는 약초로 만드는 한방 약차을 마시는 것이 이제 식사 후나 손님 접대 등,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하나의 차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건강을 위해 한방 약차를 선물로 주고받기도 한다.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에 자연의 힘으로 자라난 산과 들에 있는 갖가지 산야초를 이용하여 차로 만들어 마심으로써
질환을 다스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과일도 제철 과일이 몸에 좋듯이 한방 약차도 때에 맞게 채취하여 보관하거나 싱싱한 제철의 한방 약차를 달여 마시면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의 산야초를 스스로 채취하거나 이용하여 ''한방 약차''를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110종의 한방약차를 산야초와 함께 수록하면서 약초의 효능과 재료, 제조법을 소개해 놓았으므로 잘 숙지하여 자신에게 맞는 약차를 선택하여 만들어 마시기를 권한다.
아울러, 자연의 생태를 생생하게 알 수 있는 다양한 사진과 식물에 대한 상식도 수록해 놓았으므로, 차를 나누면서 책에 있는 내용을 생각하면서 마시면 느낌이 남다를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최수찬
성균관대학교에서 문학전공으로 문학 학석사 및 문학박사 수료 후 공직에서 25년간 근무하다가 본격적인 약초 공부를 하기 위해 2000년 초 공직을 사직한 후 국림순천대학교 한약자원학과에 학사편입하여 졸업하고, 중의학을 공부하여 중의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순천대학교 대학원 자원식물학 전공 박사과정에서 우리나라 고농서에 나타난 약초 재배법의 현대적 해석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경남 산청 소재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 한약관리사(2008)와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연구원(2009~2010)을 거쳐 현재 농촌진흥청 농촌현장 지원단 기술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