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책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차 이야기 1》은…
지리산에서 직접 채집한 산야초로 우리나라 전통차를 복원해 보급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전 에세이 형식으로 엮은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차 이야기》. 2003년 출간 이후 수십만 독자가 열독한 화제의 책이 개정판으로 새로 나왔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칡꽃, 질경이, 연잎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산야초 차를 오래 마시면 신비로운 치유 능력을 발휘해 우리의 몸과 마음이 제자리를 찾은 듯 깨끗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한다.
지리산의 품에 안겨 산야초의 세계에 빠져들기까지
저자 전문희는 과연 어떤 계기로 지리산에 머물면서 직접 산야초를 채취하고 차를 만들게 되었을까? 저자는 한때 패션모델과 통기타 가수로 활동했고, 인테리어 가구업체 ‘마론핸즈’ 사장으로 일하며 많은 돈을 버는 등 도시에서 꽤나 화려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어머니의 임파선 암 선고를 계기로 세속의 삶을 미련 없이 버리고 고향인 전남 장흥에 내려가 산야초 민간요법을 시도했다. 그녀의 노력 덕분인지 애초에 6개월 선고를 받았던 어머니는 3년 동안 목숨을 이어갔다. 결국 어머니를 잃고 말았지만 전문희는 지리산으로 들어가서 채취한 산야초를 차로 만드는 일에 생을 바치게 되었다. 몸과 마음을 맑게 해주는 산야초의 효능을 직접 체득한 저자는 ‘건강을 위한 산야초 연구회’를 이끌면서 우리 차 마시기 운동을 꾸준히 벌여오고 있다.
사시사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산야초
산야초는 크게 약용, 차용, 식용으로 쓰일 수 있는데, 산야초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1년 내내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다. 계절별로 채취하여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차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봄에는 매화차, 으름덩굴잎차, 백초차, 쑥차, 민들레차, 아까시꽃차, 여름에는 인동초차, 뽕잎차, 연잎차, 감잎차, 가을에는 대추차, 국화차, 구기자차 등이 있다. 겨울에는 초목의 뿌리, 잎, 껍질, 열매, 꽃을 채취하여 발효시켜 숙성한 산야초 효소를 갈무리하여 물에 타서 마신다. 저자는 각종 문헌을 참고하고 대체의학과 자연의학 전문가에게서 대체요법과 산야초의 성분 및 약리작용에 대한 조언을 받아 우리 산야초의 약효에 대해 공부하여 산야초 차를 만드는 일에 몰두했다. 저자는 우리 전통 차를 지금의 실정에 맞추어 되살리려는 노력으로 산중 스님들로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던 우리 산야초 차를 복원하여, 대중적인 보급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삶
저자는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도시의 바쁜 삶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지리산에 정착하여 삶을 꾸려나가면서 이웃 사람들에게서 도움과 관심을 빚지고 있다고 말한다. 야생녹차를 만드는 선정 스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시인 이원규, 백작약을 닮은 찻집 녹향의 주인 오신옥 씨, 컴퓨터 박사로 소문난 피아골 주유소 청년 동준 씨, 청학동 골짜기에서 한자를 가르치고 차를 만드는 부부 등 저자가 그간 인연을 맺게 된 청정한 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은 자연과 떨어질 수 없으며 마음이 평화로우면 정신과 몸이 따뜻해지고 음식도 정갈하고 소박한 것을 원하게 된다고 말한다. 산에 의지해 살면서 자연으로부터 정신에 양분을 공급받고 영혼이 고양되었다고 하는 그녀는 자연친화적인 삶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줬다고 술회하며 자연이 준 소중한 선물인 산야초 차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 작가 소개
저 : 전문희
16년 전, 통기타가수, 모델, 사업가로 활동했던 도시생활을 접고 지리산에 살고 있다. 월간 《사람과 산》에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이야기''를 1년 동안 연재. EBS ''한국기행'', KTV ''한국 백경'', SBS 건강스페셜 ''특집-차와 효소'', MBC 스페셜 ''건강밥상, 자연밥상'' 등 자연다큐멘터리와 건강프로그램 다수 출연. 현재 불교TV ''이상벽의 이야기쇼''에 2년째 고정패널로 출연 중이다.
‘건강을 위한 산야초 연구회’를 이끌며 산야초가 자리매김하는 데 매진해왔다. 산야초 차와 효소를 만들며 우리 차 마시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건강의 문제,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그곳 사람들의 삶을 책과 대중매체를 통해 꾸준히 알려왔다. 요즘은 산야초 차와 효소 만들기를 비롯한 각종 건강 강좌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건강 학교 설립을 준비 중이다.
사진 : 김선규
김선규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신문'', ''한겨레21''을 거쳐 지금은 ''문화일보'' 사진부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구석에 핀 식물들과 대화하기, 동물들의 심리 파악하기, 시골 어르신들과 논두렁에서 수다 떨기가 주특기인 사진기자다.
‘탈영병의 최후’, ‘가평 UFO 포착’, ‘목마른 참새’ 등의 수많은 특종으로 한국기자상, 보도사진전 금상, 삼성언론인상, 한국언론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우리고향산책》과 《까만 산의 꿈》이 있고, 200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살아 있음이 행복해지는 편지 93통》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이 책을 펴내면서
추천의 말
잎으로 만드는 차
몸에 좋은 우리 산야초 차 이야기
겨울을 이겨낸 초목의 첫 잎을 따서 _ 백초차
뿌리에서 잎까지 버릴 것이 없는 뽕나무 _ 뽕잎차
화살나무 가지는 가시를 빼는 약 _ 귀전우차
사철 푸르다 지쳐 봄이면 늑장을 부리는 소나무 _ 솔잎차
다섯 갈래 잎을 지닌 나무 인삼 _ 오갈피차
우리네 사람살이를 닮은 덩굴식물 _ 으름덩굴차
차는 식어도 향은 그대로 남아 _ 연잎차
혹독한 추위에도 굴하지 않는 _ 인동덩굴차
당귀를 먹으면 임이 돌아오리라 _ 당귀잎차
대나무, 그 서늘한 아름다움 _ 댓잎차
감나무의 근원, 고욤나무 _ 감잎차
향기가 좋아 ‘차의 보석’ _ 두충나무잎차
소박한 삶의 모습 그대로 _ 싸리나무잎차
강인한 생명력, 달콤한 열매 _ 다래나무잎차
전초로 만드는 차
해맑은 우리 차 만들기
차 만들기
봄날을 향기롭게 하는 푸른 쑥 _ 쑥차
가는 허리 흔들며 피어나는 하얀 냉이꽃 _ 냉이차
뿌리, 잎, 꽃 세 부분이 다 희어서 _ 삼백초차
영혼을 맑게 하는 풀 _ 질경이차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든 뿌리 내리는 _ 민들레차
봄 햇살을 닮은 풀꽃 _ 꽃다지차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참취 향기 _ 취나물차
앙증맞은 남보랏빛 꽃 달개비 _ 닭의장풀차
독성 제거에 뛰어난 _ 어성초차
자손을 번창하게 하는 _ 삼지구엽초차
행운을 불러오는 신성한 식물 _ 겨우살이차
꽃으로 만드는 차
향기로운 꽃차 이야기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_ 진달래차
드러나지 않고 겸손하게 피는 _ 산수유꽃차
매화 향기 선비의 책상 앞까지 _ 매화차
흰 눈처럼 화르르 떨어지는 꽃잎 _ 벚꽃차
생강처럼 아릿한 향을 가진 꽃 _ 생강나무꽃차
말갛게 마음을 가라앉히는 은은함 _ 난꽃차
서럽게 지는 꽃 _ 백목련차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진 _ 개나리꽃차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올 때 피는 _ 제비꽃차
꿀보다 달콤한 꽃 _ 골담초꽃차
분홍빛 요염함과 흰색의 청아함 _ 찔레꽃차
향기로운 꽃송이에 달콤한 꿀이 가득 _ 아까시꽃차
다정한 사람끼리 마시는 다정한 맛 _ 칡꽃차
근심 걱정을 잊게 하는 휴식 같은 꽃 _ 연화차
장마가 끝나면 피어나는 금빛 은빛 꽃 _ 인동초꽃차
가을 정취 그윽한 _ 국화차
명사십리에서 피어나는 생명 에너지 _ 해당화차
만리향이 부럽지 않은 짙은 향기 _ 치자꽃차
떨어진 뒤에도 아름다운 꽃송이 _ 동백꽃차
열매와 뿌리로 만드는 차
차를 나누는 즐거움
원숙한 여인의 아름다움을 닮은 _ 탱자차
수험생에게 더 좋은 _ 구기자차
시큼한 돌배도 맛 들이기 나름 _ 돌배차
아이 눈망울을 닮은 새카만 열매 _ 산머루차
너무도 붉어서 슬픈 _ 오미자차
요리에도 약재에도 두루두루 유용한 _ 생강차
숲을 건강하게 만드는 참나무 열매 _ 도토리차
더위를 이기는 힘 _ 산딸기차
영양 많은 약방의 감초 _ 대추차
양지바른 산에서 자라는 약초 _ 삽주뿌리차
인삼 부럽지 않은 효능을 가진 _ 더덕차
이 책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차 이야기 1》은…
지리산에서 직접 채집한 산야초로 우리나라 전통차를 복원해 보급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전 에세이 형식으로 엮은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차 이야기》. 2003년 출간 이후 수십만 독자가 열독한 화제의 책이 개정판으로 새로 나왔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칡꽃, 질경이, 연잎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산야초 차를 오래 마시면 신비로운 치유 능력을 발휘해 우리의 몸과 마음이 제자리를 찾은 듯 깨끗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한다.
지리산의 품에 안겨 산야초의 세계에 빠져들기까지
저자 전문희는 과연 어떤 계기로 지리산에 머물면서 직접 산야초를 채취하고 차를 만들게 되었을까? 저자는 한때 패션모델과 통기타 가수로 활동했고, 인테리어 가구업체 ‘마론핸즈’ 사장으로 일하며 많은 돈을 버는 등 도시에서 꽤나 화려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어머니의 임파선 암 선고를 계기로 세속의 삶을 미련 없이 버리고 고향인 전남 장흥에 내려가 산야초 민간요법을 시도했다. 그녀의 노력 덕분인지 애초에 6개월 선고를 받았던 어머니는 3년 동안 목숨을 이어갔다. 결국 어머니를 잃고 말았지만 전문희는 지리산으로 들어가서 채취한 산야초를 차로 만드는 일에 생을 바치게 되었다. 몸과 마음을 맑게 해주는 산야초의 효능을 직접 체득한 저자는 ‘건강을 위한 산야초 연구회’를 이끌면서 우리 차 마시기 운동을 꾸준히 벌여오고 있다.
사시사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산야초
산야초는 크게 약용, 차용, 식용으로 쓰일 수 있는데, 산야초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1년 내내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다. 계절별로 채취하여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차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봄에는 매화차, 으름덩굴잎차, 백초차, 쑥차, 민들레차, 아까시꽃차, 여름에는 인동초차, 뽕잎차, 연잎차, 감잎차, 가을에는 대추차, 국화차, 구기자차 등이 있다. 겨울에는 초목의 뿌리, 잎, 껍질, 열매, 꽃을 채취하여 발효시켜 숙성한 산야초 효소를 갈무리하여 물에 타서 마신다. 저자는 각종 문헌을 참고하고 대체의학과 자연의학 전문가에게서 대체요법과 산야초의 성분 및 약리작용에 대한 조언을 받아 우리 산야초의 약효에 대해 공부하여 산야초 차를 만드는 일에 몰두했다. 저자는 우리 전통 차를 지금의 실정에 맞추어 되살리려는 노력으로 산중 스님들로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던 우리 산야초 차를 복원하여, 대중적인 보급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삶
저자는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도시의 바쁜 삶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지리산에 정착하여 삶을 꾸려나가면서 이웃 사람들에게서 도움과 관심을 빚지고 있다고 말한다. 야생녹차를 만드는 선정 스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시인 이원규, 백작약을 닮은 찻집 녹향의 주인 오신옥 씨, 컴퓨터 박사로 소문난 피아골 주유소 청년 동준 씨, 청학동 골짜기에서 한자를 가르치고 차를 만드는 부부 등 저자가 그간 인연을 맺게 된 청정한 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은 자연과 떨어질 수 없으며 마음이 평화로우면 정신과 몸이 따뜻해지고 음식도 정갈하고 소박한 것을 원하게 된다고 말한다. 산에 의지해 살면서 자연으로부터 정신에 양분을 공급받고 영혼이 고양되었다고 하는 그녀는 자연친화적인 삶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줬다고 술회하며 자연이 준 소중한 선물인 산야초 차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 작가 소개
저 : 전문희
16년 전, 통기타가수, 모델, 사업가로 활동했던 도시생활을 접고 지리산에 살고 있다. 월간 《사람과 산》에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이야기''를 1년 동안 연재. EBS ''한국기행'', KTV ''한국 백경'', SBS 건강스페셜 ''특집-차와 효소'', MBC 스페셜 ''건강밥상, 자연밥상'' 등 자연다큐멘터리와 건강프로그램 다수 출연. 현재 불교TV ''이상벽의 이야기쇼''에 2년째 고정패널로 출연 중이다.
‘건강을 위한 산야초 연구회’를 이끌며 산야초가 자리매김하는 데 매진해왔다. 산야초 차와 효소를 만들며 우리 차 마시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건강의 문제,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그곳 사람들의 삶을 책과 대중매체를 통해 꾸준히 알려왔다. 요즘은 산야초 차와 효소 만들기를 비롯한 각종 건강 강좌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건강 학교 설립을 준비 중이다.
사진 : 김선규
김선규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신문'', ''한겨레21''을 거쳐 지금은 ''문화일보'' 사진부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구석에 핀 식물들과 대화하기, 동물들의 심리 파악하기, 시골 어르신들과 논두렁에서 수다 떨기가 주특기인 사진기자다.
‘탈영병의 최후’, ‘가평 UFO 포착’, ‘목마른 참새’ 등의 수많은 특종으로 한국기자상, 보도사진전 금상, 삼성언론인상, 한국언론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우리고향산책》과 《까만 산의 꿈》이 있고, 200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살아 있음이 행복해지는 편지 93통》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이 책을 펴내면서
추천의 말
잎으로 만드는 차
몸에 좋은 우리 산야초 차 이야기
겨울을 이겨낸 초목의 첫 잎을 따서 _ 백초차
뿌리에서 잎까지 버릴 것이 없는 뽕나무 _ 뽕잎차
화살나무 가지는 가시를 빼는 약 _ 귀전우차
사철 푸르다 지쳐 봄이면 늑장을 부리는 소나무 _ 솔잎차
다섯 갈래 잎을 지닌 나무 인삼 _ 오갈피차
우리네 사람살이를 닮은 덩굴식물 _ 으름덩굴차
차는 식어도 향은 그대로 남아 _ 연잎차
혹독한 추위에도 굴하지 않는 _ 인동덩굴차
당귀를 먹으면 임이 돌아오리라 _ 당귀잎차
대나무, 그 서늘한 아름다움 _ 댓잎차
감나무의 근원, 고욤나무 _ 감잎차
향기가 좋아 ‘차의 보석’ _ 두충나무잎차
소박한 삶의 모습 그대로 _ 싸리나무잎차
강인한 생명력, 달콤한 열매 _ 다래나무잎차
전초로 만드는 차
해맑은 우리 차 만들기
차 만들기
봄날을 향기롭게 하는 푸른 쑥 _ 쑥차
가는 허리 흔들며 피어나는 하얀 냉이꽃 _ 냉이차
뿌리, 잎, 꽃 세 부분이 다 희어서 _ 삼백초차
영혼을 맑게 하는 풀 _ 질경이차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든 뿌리 내리는 _ 민들레차
봄 햇살을 닮은 풀꽃 _ 꽃다지차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참취 향기 _ 취나물차
앙증맞은 남보랏빛 꽃 달개비 _ 닭의장풀차
독성 제거에 뛰어난 _ 어성초차
자손을 번창하게 하는 _ 삼지구엽초차
행운을 불러오는 신성한 식물 _ 겨우살이차
꽃으로 만드는 차
향기로운 꽃차 이야기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_ 진달래차
드러나지 않고 겸손하게 피는 _ 산수유꽃차
매화 향기 선비의 책상 앞까지 _ 매화차
흰 눈처럼 화르르 떨어지는 꽃잎 _ 벚꽃차
생강처럼 아릿한 향을 가진 꽃 _ 생강나무꽃차
말갛게 마음을 가라앉히는 은은함 _ 난꽃차
서럽게 지는 꽃 _ 백목련차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진 _ 개나리꽃차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올 때 피는 _ 제비꽃차
꿀보다 달콤한 꽃 _ 골담초꽃차
분홍빛 요염함과 흰색의 청아함 _ 찔레꽃차
향기로운 꽃송이에 달콤한 꿀이 가득 _ 아까시꽃차
다정한 사람끼리 마시는 다정한 맛 _ 칡꽃차
근심 걱정을 잊게 하는 휴식 같은 꽃 _ 연화차
장마가 끝나면 피어나는 금빛 은빛 꽃 _ 인동초꽃차
가을 정취 그윽한 _ 국화차
명사십리에서 피어나는 생명 에너지 _ 해당화차
만리향이 부럽지 않은 짙은 향기 _ 치자꽃차
떨어진 뒤에도 아름다운 꽃송이 _ 동백꽃차
열매와 뿌리로 만드는 차
차를 나누는 즐거움
원숙한 여인의 아름다움을 닮은 _ 탱자차
수험생에게 더 좋은 _ 구기자차
시큼한 돌배도 맛 들이기 나름 _ 돌배차
아이 눈망울을 닮은 새카만 열매 _ 산머루차
너무도 붉어서 슬픈 _ 오미자차
요리에도 약재에도 두루두루 유용한 _ 생강차
숲을 건강하게 만드는 참나무 열매 _ 도토리차
더위를 이기는 힘 _ 산딸기차
영양 많은 약방의 감초 _ 대추차
양지바른 산에서 자라는 약초 _ 삽주뿌리차
인삼 부럽지 않은 효능을 가진 _ 더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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