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 때문에 엄마가 미루기 대장이 되었어요.
엄마,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해요.
할 일을 미루지 않을게요.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는 속담이 있다. 이는 어릴 때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좋지 않은 습관을 지닌 채 성장하게 된다는 말이다. 어렸을 때의 습관이 아이의 인격 형성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미루기 아들 미루기 엄마》는 잘못된 미루기 습관에 관한 이야기이다. 누리는 해야 할 일은 미루고,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는 미루기 대장이다. 일기도 아침에 쓰고, 숙제도 아침에 하고, 학원도 가기 싫으면 미룬다. 누리의 미루기 습관 때문에 엄마도 덩달아 미루기 대장이 되었고, 그 바람에 큰일을 겪게 된다.
누리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에게 미루기 습관이 있다. 그런 아이들에게는 야단을 치기보다는 아이가 해야 할 많은 일들 중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아이를 윽박지르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야단 치는 것이 반복되다 보면 아이는 지겨운 잔소리로 여기고 나중에는 들은 척도 안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야단을 치기보다는 아이와 마주 앉아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오늘의 일 중 어떤 일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이끌어주자.
어릴 적 습관은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할 수도 있고, 스스로 그 꿈을 포기하게 할 수도 있을 만큼 아이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친다. 나쁜 습관은 반드시 고쳐주되, 강요가 아닌 스스로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깨닫도록 유도해야 한다.
▣ 작가 소개
글 : 박현숙
어렸을 땐 그림을 잘 그려 화가가 되고 싶었다. 공책에 만화를 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고, 글을 잘 쓴다는 말도 들었다. 백일장에서 상을 받게 되면서 꿈이 작가로 바뀌었고,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제 1회 살림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오천 원은 없다』『할머니를 팔았어요』『세계의 보건대통령 이종욱』『출똥 오장군』『고자질 대왕 오공수』『노래세 그림세 똥세』등이 있다.
그림 : 지문
건국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즐거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그림작가가 되었다. 한국어린이그림책연구회 회원이며, 일러스트 그룹 지지미, 인디만화 그룹 OZONE에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나라 지도책』『조잘조잘 박물관에서 피어난 우리 옷 이야기』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아들 흉을 보는 엄마
2. 나만 믿어
3. 천재 고양이
4. 누구든지 오라고 했어
5. 단맛 나는 똥
6. 나쁜 아들 그만 할래
나 때문에 엄마가 미루기 대장이 되었어요.
엄마,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해요.
할 일을 미루지 않을게요.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는 속담이 있다. 이는 어릴 때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좋지 않은 습관을 지닌 채 성장하게 된다는 말이다. 어렸을 때의 습관이 아이의 인격 형성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미루기 아들 미루기 엄마》는 잘못된 미루기 습관에 관한 이야기이다. 누리는 해야 할 일은 미루고,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는 미루기 대장이다. 일기도 아침에 쓰고, 숙제도 아침에 하고, 학원도 가기 싫으면 미룬다. 누리의 미루기 습관 때문에 엄마도 덩달아 미루기 대장이 되었고, 그 바람에 큰일을 겪게 된다.
누리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에게 미루기 습관이 있다. 그런 아이들에게는 야단을 치기보다는 아이가 해야 할 많은 일들 중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아이를 윽박지르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야단 치는 것이 반복되다 보면 아이는 지겨운 잔소리로 여기고 나중에는 들은 척도 안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야단을 치기보다는 아이와 마주 앉아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오늘의 일 중 어떤 일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이끌어주자.
어릴 적 습관은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할 수도 있고, 스스로 그 꿈을 포기하게 할 수도 있을 만큼 아이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친다. 나쁜 습관은 반드시 고쳐주되, 강요가 아닌 스스로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깨닫도록 유도해야 한다.
▣ 작가 소개
글 : 박현숙
어렸을 땐 그림을 잘 그려 화가가 되고 싶었다. 공책에 만화를 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고, 글을 잘 쓴다는 말도 들었다. 백일장에서 상을 받게 되면서 꿈이 작가로 바뀌었고,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제 1회 살림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오천 원은 없다』『할머니를 팔았어요』『세계의 보건대통령 이종욱』『출똥 오장군』『고자질 대왕 오공수』『노래세 그림세 똥세』등이 있다.
그림 : 지문
건국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즐거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그림작가가 되었다. 한국어린이그림책연구회 회원이며, 일러스트 그룹 지지미, 인디만화 그룹 OZONE에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나라 지도책』『조잘조잘 박물관에서 피어난 우리 옷 이야기』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아들 흉을 보는 엄마
2. 나만 믿어
3. 천재 고양이
4. 누구든지 오라고 했어
5. 단맛 나는 똥
6. 나쁜 아들 그만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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