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를 아니 애들아?

고객평점
저자최현숙
출판사항마들, 발행일:2011/06/01
형태사항p.141 46배판:26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636908 [소득공제]
판매가격 9,000원   8,1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0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잊혀져가는 6·25전쟁의 아픔
6·25전쟁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결과는 참혹했다.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생했으며, 그 결과 집과 건물들이 파괴되었고, 사랑하는 가족과 사람들이 죽거나 뿔뿔이 흩어지게 했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평생 동안 상처로 인한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을 겪어야 했다. 이런 비극이 일어난 지 60여 년이 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가 되어 보고 싶어도 만나 볼 수 없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겪고 있으며, 최근에 일어난 강릉 무장공비 침투와 천안함 사건 그리고 연평도 포격 사건 등 지금도 끝나지 않은 전쟁 속에서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일이 발생할 때면 6·25전쟁을 겪은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전쟁이 또 일어나는 것은 아닌가 하고 가슴을 쓸어내린다. 전쟁의 참상을 겪고 그로 인한 고통을 지금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겪어 보지 못한 젊은이들과 아이들은 6·25전쟁의 참상과 무서움을 알지 못한다. 아니. 이를 겪어 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관심조차 두지 않는다.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잠시 휴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6·25전쟁이 가져다 준 교훈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것도.

6·25전쟁의 참상, 이제는 들을 수 없는 마지만 세대의 증언
6·25전쟁이 일어난 지 60여 년이 지났다. 전쟁에 참가한 세대들은 대부분 돌아가시고 이제는 어린 나이에 전쟁을 겪은 세대, 즉 70세 이상의 할아버지 할머니들만 전쟁이 가져다준 참혹한 상처를 생생하게 기억한다. 하지만 이분들마저 세상을 떠나면 누구한테 6·25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누구에게서 들을 수 있을까? 글쓴이 최현숙 선생은 이런 생각에 어린 나이에 6·25전쟁을 겪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일곱 분을 만나 직접 들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했다. 경상북도 봉화가 고향인 할아버지, 전라남도 구례가 고향인 할머니, 서울과 함경도가 고향인 할머니, 아버지가 의사인 할머니, 특수부대 출신인 할아버지, 북한에서 피난 내려와 정착하게 된 아바이 마을의 할머니 등을 직접 만나 6·25전쟁 때 겪었던 참혹했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인터뷰와 다큐 형식으로 구성된 《6·25를 아니, 애들아?》는 6·25전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곳곳에서 활동한 빨치산 이야기, 6·25전쟁의 발발로 겪게 된 피난민들의 애환과 끔찍하고 참담한 피난길 그리고 이산가족의 아픔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되어 남북으로 38선이 그어지게 된 상황을 시작으로 사상 대립으로 인한 ''여순반란사건'' ''4.3제주사건'' 등 역사적인 사건과 6·25전쟁을 통해 겪는 암담한 피난 생활 그리고 참혹했던 전쟁 피해 상황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6·25전쟁으로 인해 남북으로 흩어져 살던 가족을 60여 년 만에 만나고, 이북5도청을 통해 북한에 있는 가족에게 식량을 공급해 줄 수 있게 된 사연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여러 이야기 중에서 함흥부두 탈출과 거제도 피난 생활, 어린 나이에 겪었던 수백 리 피난길 위에서 겪은 뼈아픈 이야기는 가슴을 찡 하게 한다.

《6·25를 아니, 애들아?》은 일제 강점기부터 최근 이산가족 상봉까지 6·25전쟁을 겪은 세대의 혼란했던 1950년대 전후 시기의 전쟁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피난민들의 애환을 체험할 수 있는 곳과 강릉 지역의 피난민 정착촌까지 소개한 기록물이라 하겠다.

▣ 작가 소개

글 : 최현숙
강릉에서 나고 자랐고, 대학에서 국어 교육을 공부했다. 2003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수필집으로 《내 마음의 풍경》이 있다. 현재 학교와 도서관, 평생교육정보관 등에서 ‘부모 독서지도’, ‘신나는 책나라 여행’, ‘NIE 수업’을 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오래도록 책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

그림 : 양창규
EXPO대전국만화전, 서울 국제만화전에서 입상했다. 한국카툰협회 회원, 한국만화가협회 회원, 만화애니메이션학회 회원으로 학습만화와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 작품으로는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가야금』『명분과 의리의 김상헌이냐 현실과 변통의 최명길이냐』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남북으로 갈라진 나라
구천리 마을의 6.25전쟁
수백 리 피난길에서 겪은 아픔
또 다른 전쟁, 좌.우익의 대립
다른 빛깔의 피난
아바이 마을과 피난 생활
분단과 그리운 부모형제, 그리고 우리 시대의 영웅
불완전한 만남, 이산가족 상봉
에필로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