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전쟁

고객평점
저자무라카미 시이코
출판사항책그릇, 발행일:2011/05/31
형태사항p.203 국판:23cm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1780835 [소득공제]
판매가격 9,800원   8,8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4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절판도서 및 품절도서 입니다 매장으로 문의바랍니다.
재고 0인 도서는 수량 부족으로 발송지연이 예상되니 주문 전 문의바랍니다.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제발 다들 그만 좀 싸우란 말이야!
잔소리꾼 엄마와 사고뭉치 할아버지, 까칠한 사춘기 누나의 불꽃 튀는 전쟁.
이들 사이에서 하루도 편할 날 없는 소년 헤이타의 좌충우돌 가족 평화 수호 작전!

오늘도 우리 집은 밥풀 튀기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세상 모든 ‘우리 집’ 같은 헤이타네의 시끌벅적 울고 웃는 『우리 집 전쟁』
하루가 멀다 하고 밥상에서 언성 높이며 싸우고, 사소한 다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골 깊은 갈등으로까지 이어져 전쟁이 터지고야 마는 그곳. 서로에 대해 너무나 잘 안다고 단정 짓다가 정작 중요한 상대방의 생각과 진심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갈등이 곪아터지곤 하는 바로 그곳이, 다름 아닌 평범한 우리네 집이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여섯 식구가 함께 사는 헤이타네 집도 예외가 아니어서, 온 가족 챙기기에 바쁜 잔소리꾼 엄마와, 자유를 외치며 가출을 선언하는 엉뚱하고 고집스런 할아버지, 사립 중학교 입학시험을 앞두고 잔뜩 예민해진 사춘기 누나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오해와 불신으로 말다툼을 거듭하며 갈등이 극으로 치달아 간다.

언뜻 일상의 사소한 문제로 싸우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결코 사소하지 않은 갈등을 다루고 있는 『우리 집 전쟁』은, 서로를 잘 아는 가족이라도 저마다 다른 가치관과 생각의 차이로 부딪힐 수 있으며, 서로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그것이 어긋났을 때 실망과 분노 또한 크다는 사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보여 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 간의 불꽃 튀는 싸움을 다루고 있음에도 이 책은 시종일관 한 편의 코미디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그것은 주인공 소년 헤이타의 천진난만한 시선 덕분이다. 가족의 복잡한 문제를 이해하기에는 턱없이 어린 헤이타의 눈에는 마치 그들의 싸움이 만화에나 나올 법한 공룡 엄마와 우주인 할아버지, 찌찌맘모스 누나의 무시무시한 전쟁으로 비쳐지면서 이야기를 더욱 코믹하고 유쾌하게 만든다. 가족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울고 웃는 헤이타의 순진무구한 모습에 독자들은 마냥 웃음 짓게 될 것이다.

좌충우돌 돌격 대장 헤이타, 가족 평화 수호 작전에 나서다!
평소 엄마와 티격태격하던 할아버지가 돌연 가출을 선언하고, 엄마를 향한 누나의 반항이 거세지면서 집안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헤이타는 위기감에 어떻게든 가족의 평화를 되찾으려 안간힘을 쓴다. 그런데 헤이타의 무대뽀식 노력들은 번번이 실패하여, 할아버지의 가출을 막으려고 작전을 펼쳤다가 엉뚱한 일을 당하고, 가족의 평화를 깨뜨린다며 누나를 공격하다가 핀잔만 듣는 등 울분을 삼키게 만드는 해프닝만 계속 벌어진다. 하지만 가족들과 이리저리 계속 부딪치는 과정에서 누나가 반항했던 진짜 이유와 할아버지가 독립적인 노후 생활을 하며 좋은 시를 쓰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가족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그들의 화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찾아 나선다.

비록 우주 전사 ‘덴구리맨’이라는 캐릭터에 푹 빠져 사는 철부지에다 금붕어를 입에 넣는 장난꾸러기 헤이타지만, 가족의 평화를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은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헤이타와 그 가족이 전쟁 같은 싸움 속에서 기나긴 진통과 인내의 시간을 거쳐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은 우리 자신의 가족 관계를 새삼 돌이켜 보게 만들 뿐 아니라 가족 간에 더 깊은 이해심과 끈끈한 정을 키워 나가도록 격려해 준다.

▣ 작가 소개

저 : 무라카미 시코
1969년 일본 미에 현에서 태어났으며, 양부모 밑에서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그림책 『장갑』과 『알프스 소녀 하이디』, 『빨간 머리 앤』 같은 책들을 만나 위로를 받았고, 그 기억을 떠올리며 아이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는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따로 간직해 놓고 싶은 시』로 2001년 마이니치신문 작은 동화 대상을, 『카메키치의 방학 숙제 해치우기』로 제37회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취미는 베란다 정원 가꾸기와 절임음식 만들기랍니다.

역 : 고향옥
동덕여대 일문과를 졸업하였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아동문학을,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 『그림책의 심리학』, 『아슬아슬 삼총사』,『우주의 고아』, 『잃어버린 도토리』 , 『치에와 가즈오』『친구는 바다 냄새』,『친구는 초록 냄새』,『할아버지의 벚꽃 산』,『나의 형, 빈센트』, 『친구가 생긴 날』, 『친구가 좋아』, 『이상해!』, 『추억을 파는 편의점』, 『마음을 그리는 페인트공』, 『반칙 선생님』, 『우리집은 발도르프 유치원』 등이 있다.

그림 : 이승희
목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후 디자인 전문회사에서 캐릭터 개발과 그래픽 디자인 업무를 담당했다. T-money 교통카드 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대한 태권도 협회 공식 캐릭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