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 네 권을 한 권으로 묶었습니다
그림과 옛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입춘대길 코춘대길》,《염소 사또》,《도토리 신랑》,《범아이》 네 권에 30편씩 담겨 있던 옛이야기 120가지를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더 많이, 더 자주 들려주고 싶어하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옛이야기를 120가지나 담았습니다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필 적에……’로 시작하는 옛이야기라도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들어오던 옛이야기가 아니라 평소에 듣지 못했던, 잘 알려지지 않은 옛이야기를 새로 찾고 가려 뽑았습니다. ‘고시레’나 ‘독장수 구구’같이 우리가 쓰는 말이나 속담의 유래를 알려주는 이야기도 있고,‘술이 생긴 내력’같이 우리 문화나 풍속에 얽힌 내력을 알 수 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옛이야기 소재로 가장 많이 다뤄지는 호랑이 이야기 중에서도 ‘범아이’처럼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꼭 읽어야 하는 이야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이야기 보따리가 하나씩 끝날 때마다 덧붙여진‘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는 옛이야기를 웃고 즐기는 사이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들이나 생각해볼 거리들을 뽑아 놓았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데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옛이야기를 통해 더 풍성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좋은 쉬운 입말로 쓴 옛이야기 책
“『옛이야기 보따리』가 서정오 문체 혁명의 시작이라면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는 서정오 문체 혁명의 완성이다. 이야기를 소리 내어 읽다 보면 10년 동안 서정오 선생이 자기 문체를 얼마나 더 다듬고 벼렸는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 윤구병
『옛이야기 보따리』를 낸 뒤 10년 동안, 서정오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어야 할 옛이야기를 가려 뽑아, 제대로 무르익은 입말로 3년에 걸쳐 다시 써냈습니다. 120편 가운데 어느 하나를 골라 소리 내어 읽더라도, 걸리는 구석 없이 입에 착착 붙는 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옛이야기의 원형과 그 속에 담긴 민중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재미와 건강한 교훈을 함께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을, 감칠맛 나는 말맛으로 버무려 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라면 아이가 잠들기 전 5분, 학교 선생님이라면 공부를 시작하기 전 5분 동안 이 책에 있는 옛이이기 한 편을 들려줄 수 있습니다. 구수한 우리 입말로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한 편, 두 편 읽어주다 보면 어느새 우리 말맛을 몸으로 느끼게 되고, 아이들이 듣고 말하는 힘도 저절로 키워질 것입니다. 쉴 틈 없는 공부와 숨 막히는 경쟁에 지친 아이들,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다 함께 지친 어른들에게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가 작지만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서정오
1955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식구들과 동네 어른들에게 옛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자랐다. 안동 교육 대학과 대구 교육 대학을 졸업한 뒤 오랫동안 초등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쳤다. 1984년 소년 소설 ‘언청이 순이’를 『이 땅의 어린이 문학』에 발표하면서 동화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옛 이야기를 새로 쓰고 들려주는 일을 열심히 해 왔다.
교육 현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우리 옛 이야기를 들려준 경험을 바탕으로 『옛 이야기 들려주기』를 썼고, 이 때 어린이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잘 갈무리해서 《옛 이야기 보따리》 시리즈(모두 10권)로 펴냈다. 옛 이야기 속에 숨은 뜻을 해치지 않으면서, 백성들의 끈끈한 정이 담긴 입말을 살려 새로 쓴 옛 이야기로, 방정환 이후 ‘들려주는 문학’으로서 옛 이야기를 다시 꽃피운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어린이도서연구회에 몸담고 있으며, 옛 이야기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_ 사시사철 옛이야기로 아이들과 놀기
봄볕처럼 따스하고 봄바람처럼 가벼운 이야기
입춘대길 코춘대길 / 흰 똥 묻은 여우 주둥이 / 며느리밥풀 / 금달걀을 낳는 암탉 / 꿀떡꿀떡 혼자 떡먹기 / 흰 나비가 된 처녀 / 보리쌀 한 줌으로 대접받은 선비 / 청개구리 점치기 / 호랑이와 입 고운 나무꾼 / 구렁이가 먹은 신기한 풀 / 터주와 소도둑 / 집 없는 달팽이 / 개구리깡충치 / 점쟁이 따라하기 / 둔갑 내기 / 고시레 / 나이를 고친 아이 / 이 산 저 산 수수께끼 / 하늘을 찌른 왕대 / 구슬 구슬 내 금구슬 / 개구리가 준 밥그릇 / 오누이가 받은 유산 / 구두쇠 마을 헤픈 며느리 / 다마라꽃의 이슬 / 뛰는 장사 나는 장사 / 술이 생긴 내력 / 장승한테 비단 팔기 / 이야기허릿값 물어주기 / 일곱 스님과 일곱 아들 / 보릿고개 은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_
여름날 내리는 소나기처럼 시원한 이야기
염소 사또 / 흰 구슬 검은 구슬 / 병 속 세상 구경 / 산골 사돈 들녘 사돈 / 잉어 색시 / 맹꽁이가 된 부부 / 게으름뱅이 두 사람 / 은혜 갚은 쥐 / 지성이와 감천이 / 북두칠성이 된 일곱 아들 / 눈 먼 시어머니와 지렁이 국 / 없는 목숨 / 돌이 된 며느리 / 호랑이와 무서운 소나기 / 먹보 머슴 / 벌거숭이가 된 양반 / 땅속 세상 / 독장수 구구 / 이상한 돌멩이 / 호랑이가 된 효자 / 알쏭달쏭 수수께끼 / 농사꾼과 원님 / 과거에 급제한 바보 / 시어머니와 며느리 / 엽전골 짚신 서방 / 굴 속에 들어간 장수 / 가난뱅이 과거 보기 / 재주 좋은 신랑감 구하기 / 토란 캐러 온 꿩 / 시루 굿 이야기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_
가을밤 둥근 보름달처럼 넉넉한 이야기
도토리 신랑 / 세상에 없는 꽃 구월 꽃 / 천 냥짜리 수수께끼 / 꿀, 꿀, 꿀이 원수 / 쌀 한 말로 석 달 나기 / 나도 밤나무다 / 화수분 대추나무 / 이 박을 딸까요, 저 박을 딸까요? / 아버지를 살린 불효자식 / 신기한 돌절구 / 앙숙이 된 고양이와 쥐 / 가난한 선비와 벼이삭 / 두 냥도 마저 내놓으시오 / 피리 부는 눈 먼 아이 / 돌미륵과 장기 두고 장가간 노총각 / 흰소리 잘하는 젖머슴 / 도깨비 임금이 된 나무꾼 / 세 가지 보물 / 근심 걱정 없는 노인 / 단 방귀와 단 똥 / 가짜 웃음으로 도둑 잡은 농사꾼 / 도깨비 도포 / 흰소리로 돈 천 냥 번 총각 / 먹보 다람쥐의 도토리 재판 / 멍멍 멍 서방과 응애응애 응애 곡 / 호랑이 똥 때문에 대머리가 된 힘장사 / 별난 과거 / 가짜 사주팔자 / 두벌 나락을 거둔 농사꾼 / 아직도 굴러가네 아직도 굴러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_
긴긴 겨울밤 화롯가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황소와 호랑이 / 하늘을 나는 조끼 / 공짜로 나무 사기 / 딸랑새 / 겨울 수박 / 도술 부리는 스님 / 호랑이가 준 귀이개 / 슬기로운 아이 / 도깨비 수수께끼 / 효녀와 호랑이 / 팔꿈치 살이 따로 노는 까닭 / 다시 태어난 두 사람 / 생쥐 신랑 / 구두쇠의 깨달음 / 토끼 귀신의 점괘 / 신랑 신부를 살린 한량 / 구렁이 구멍 / 이상한 뼈다귀 / 범아이 / 쇠 먹는 불가사리 / 봉황구이와 천 년 묵은 해골탕 / 할아버지 무덤을 지킨 아이 / 점쟁이와 의원의 내기 / 제 발 저린 도둑 / 뱃심 좋은 삼형제 / 솔개 연과 뱅뱅이 연 / 은혜 갚은 강아지 / 돈도깨비 이야기 / 똥 빨리 누는 곳 / 사돈의 그림 편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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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 네 권을 한 권으로 묶었습니다
그림과 옛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입춘대길 코춘대길》,《염소 사또》,《도토리 신랑》,《범아이》 네 권에 30편씩 담겨 있던 옛이야기 120가지를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더 많이, 더 자주 들려주고 싶어하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옛이야기를 120가지나 담았습니다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필 적에……’로 시작하는 옛이야기라도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들어오던 옛이야기가 아니라 평소에 듣지 못했던, 잘 알려지지 않은 옛이야기를 새로 찾고 가려 뽑았습니다. ‘고시레’나 ‘독장수 구구’같이 우리가 쓰는 말이나 속담의 유래를 알려주는 이야기도 있고,‘술이 생긴 내력’같이 우리 문화나 풍속에 얽힌 내력을 알 수 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옛이야기 소재로 가장 많이 다뤄지는 호랑이 이야기 중에서도 ‘범아이’처럼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꼭 읽어야 하는 이야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이야기 보따리가 하나씩 끝날 때마다 덧붙여진‘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는 옛이야기를 웃고 즐기는 사이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들이나 생각해볼 거리들을 뽑아 놓았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데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옛이야기를 통해 더 풍성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좋은 쉬운 입말로 쓴 옛이야기 책
“『옛이야기 보따리』가 서정오 문체 혁명의 시작이라면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는 서정오 문체 혁명의 완성이다. 이야기를 소리 내어 읽다 보면 10년 동안 서정오 선생이 자기 문체를 얼마나 더 다듬고 벼렸는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 윤구병
『옛이야기 보따리』를 낸 뒤 10년 동안, 서정오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어야 할 옛이야기를 가려 뽑아, 제대로 무르익은 입말로 3년에 걸쳐 다시 써냈습니다. 120편 가운데 어느 하나를 골라 소리 내어 읽더라도, 걸리는 구석 없이 입에 착착 붙는 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옛이야기의 원형과 그 속에 담긴 민중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재미와 건강한 교훈을 함께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을, 감칠맛 나는 말맛으로 버무려 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라면 아이가 잠들기 전 5분, 학교 선생님이라면 공부를 시작하기 전 5분 동안 이 책에 있는 옛이이기 한 편을 들려줄 수 있습니다. 구수한 우리 입말로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한 편, 두 편 읽어주다 보면 어느새 우리 말맛을 몸으로 느끼게 되고, 아이들이 듣고 말하는 힘도 저절로 키워질 것입니다. 쉴 틈 없는 공부와 숨 막히는 경쟁에 지친 아이들,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다 함께 지친 어른들에게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가 작지만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서정오
1955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식구들과 동네 어른들에게 옛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자랐다. 안동 교육 대학과 대구 교육 대학을 졸업한 뒤 오랫동안 초등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쳤다. 1984년 소년 소설 ‘언청이 순이’를 『이 땅의 어린이 문학』에 발표하면서 동화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옛 이야기를 새로 쓰고 들려주는 일을 열심히 해 왔다.
교육 현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우리 옛 이야기를 들려준 경험을 바탕으로 『옛 이야기 들려주기』를 썼고, 이 때 어린이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잘 갈무리해서 《옛 이야기 보따리》 시리즈(모두 10권)로 펴냈다. 옛 이야기 속에 숨은 뜻을 해치지 않으면서, 백성들의 끈끈한 정이 담긴 입말을 살려 새로 쓴 옛 이야기로, 방정환 이후 ‘들려주는 문학’으로서 옛 이야기를 다시 꽃피운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어린이도서연구회에 몸담고 있으며, 옛 이야기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_ 사시사철 옛이야기로 아이들과 놀기
봄볕처럼 따스하고 봄바람처럼 가벼운 이야기
입춘대길 코춘대길 / 흰 똥 묻은 여우 주둥이 / 며느리밥풀 / 금달걀을 낳는 암탉 / 꿀떡꿀떡 혼자 떡먹기 / 흰 나비가 된 처녀 / 보리쌀 한 줌으로 대접받은 선비 / 청개구리 점치기 / 호랑이와 입 고운 나무꾼 / 구렁이가 먹은 신기한 풀 / 터주와 소도둑 / 집 없는 달팽이 / 개구리깡충치 / 점쟁이 따라하기 / 둔갑 내기 / 고시레 / 나이를 고친 아이 / 이 산 저 산 수수께끼 / 하늘을 찌른 왕대 / 구슬 구슬 내 금구슬 / 개구리가 준 밥그릇 / 오누이가 받은 유산 / 구두쇠 마을 헤픈 며느리 / 다마라꽃의 이슬 / 뛰는 장사 나는 장사 / 술이 생긴 내력 / 장승한테 비단 팔기 / 이야기허릿값 물어주기 / 일곱 스님과 일곱 아들 / 보릿고개 은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_
여름날 내리는 소나기처럼 시원한 이야기
염소 사또 / 흰 구슬 검은 구슬 / 병 속 세상 구경 / 산골 사돈 들녘 사돈 / 잉어 색시 / 맹꽁이가 된 부부 / 게으름뱅이 두 사람 / 은혜 갚은 쥐 / 지성이와 감천이 / 북두칠성이 된 일곱 아들 / 눈 먼 시어머니와 지렁이 국 / 없는 목숨 / 돌이 된 며느리 / 호랑이와 무서운 소나기 / 먹보 머슴 / 벌거숭이가 된 양반 / 땅속 세상 / 독장수 구구 / 이상한 돌멩이 / 호랑이가 된 효자 / 알쏭달쏭 수수께끼 / 농사꾼과 원님 / 과거에 급제한 바보 / 시어머니와 며느리 / 엽전골 짚신 서방 / 굴 속에 들어간 장수 / 가난뱅이 과거 보기 / 재주 좋은 신랑감 구하기 / 토란 캐러 온 꿩 / 시루 굿 이야기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_
가을밤 둥근 보름달처럼 넉넉한 이야기
도토리 신랑 / 세상에 없는 꽃 구월 꽃 / 천 냥짜리 수수께끼 / 꿀, 꿀, 꿀이 원수 / 쌀 한 말로 석 달 나기 / 나도 밤나무다 / 화수분 대추나무 / 이 박을 딸까요, 저 박을 딸까요? / 아버지를 살린 불효자식 / 신기한 돌절구 / 앙숙이 된 고양이와 쥐 / 가난한 선비와 벼이삭 / 두 냥도 마저 내놓으시오 / 피리 부는 눈 먼 아이 / 돌미륵과 장기 두고 장가간 노총각 / 흰소리 잘하는 젖머슴 / 도깨비 임금이 된 나무꾼 / 세 가지 보물 / 근심 걱정 없는 노인 / 단 방귀와 단 똥 / 가짜 웃음으로 도둑 잡은 농사꾼 / 도깨비 도포 / 흰소리로 돈 천 냥 번 총각 / 먹보 다람쥐의 도토리 재판 / 멍멍 멍 서방과 응애응애 응애 곡 / 호랑이 똥 때문에 대머리가 된 힘장사 / 별난 과거 / 가짜 사주팔자 / 두벌 나락을 거둔 농사꾼 / 아직도 굴러가네 아직도 굴러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_
긴긴 겨울밤 화롯가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황소와 호랑이 / 하늘을 나는 조끼 / 공짜로 나무 사기 / 딸랑새 / 겨울 수박 / 도술 부리는 스님 / 호랑이가 준 귀이개 / 슬기로운 아이 / 도깨비 수수께끼 / 효녀와 호랑이 / 팔꿈치 살이 따로 노는 까닭 / 다시 태어난 두 사람 / 생쥐 신랑 / 구두쇠의 깨달음 / 토끼 귀신의 점괘 / 신랑 신부를 살린 한량 / 구렁이 구멍 / 이상한 뼈다귀 / 범아이 / 쇠 먹는 불가사리 / 봉황구이와 천 년 묵은 해골탕 / 할아버지 무덤을 지킨 아이 / 점쟁이와 의원의 내기 / 제 발 저린 도둑 / 뱃심 좋은 삼형제 / 솔개 연과 뱅뱅이 연 / 은혜 갚은 강아지 / 돈도깨비 이야기 / 똥 빨리 누는 곳 / 사돈의 그림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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