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랑하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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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로빈 노우드
출판사항북로드, 발행일:2011/06/30
형태사항p.367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123982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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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매번 죽을 듯이 사랑하는 당신,
평생 첫사랑의 추억만으로 살아가는 당신,
혹시 ‘너무 사랑하는 여자’입니까?

초판 출간 이후 300만 부가 팔린 연애서의 바이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수백만 여자들의 인생을 바꿔놓은 책!

뜨거운 불빛에 자신의 몸을 내던지는 부나방처럼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사랑의 고통으로 인해 때로는 죽음에까지 내몰릴지라도 우리는 누구나 사랑을 경험한다.
심리학 카운슬러인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랑에 빠져 방황하는 수많은 여자들의 심리상태를 분석해서 그들이 어떻게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다시 제대로 된 사랑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들려준다.
1987년 초판 이후 3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은 이번 개정판 출간을 통해 그동안 ‘사랑 중독’에 얽힌 여자들의 다양한 사례와 치유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수없이 사랑에 상처받아도 못된 사랑을 또다시 반복하는 사람들, 한 번도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 너무 아파서 두 번 다시 사랑을 하고 싶지 않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당신은 지금 얼마나 사랑하고 있나요?” _헌신하다가 ‘헌 신’ 되어버린 여자들

로스쿨을 졸업한 예쁜 아가씨, 질. 그녀는 왜 자꾸만 남자들에게 차이는 것일까?
평범한 아가씨인 트루디는 왜 유부남인 짐을 만났으며 그에게 사랑받지 못해 자살 시도까지 해야 했을까?
가난한 화가인 리사는 마약 중독자인 게리에게 구타당하면서도 왜 그와 헤어지지 못했을까?
예쁘고 부지런한 멜라니는 잘생겼지만 무능력한 남편에게서 왜 벗어나지 못할까?

인어공주는 왕자를 너무 사랑해서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햄릿을 너무 사랑한 오필리아는 미쳐서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일찍이 故김광석은 노래로 말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라고. 사랑이 고통을, 아픔을, 심지어 죽음을 동반할 때 당신은 너무 많이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누군가와의 대화 속에서 소재가 오로지 ‘그’ 혹은 ‘그녀’로 점철될 때, 당신은 너무 많이 사랑하고 있다. 그래서 그 사랑으로 인해 언젠가 당신은 스스로를 파괴하고 절망에 휩싸이는 부작용을 겪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너무 사랑하는 여자들’이란 어떤 사람들일까? 저자의 말에 따르면 그녀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고 한다.

● 냉담하고 차가운 남자가 좋다.
● 그를 위해서라면 시간도 돈도 열정도 아깝지 않다.
● 그와 만나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
● 내가 그를 사랑하니까 더 많은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다.
● 그는 내 도움을 받으면 앞으로 더 괜찮은 사람이 될 것이다.
●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대개 따분하고 재미없다.

어떤가? 이 중에 한 가지라도 고개를 끄덕인다면 당신은 지금 ‘너무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너무 사랑한다는 것은 일종의 중독이고, 집착이다. 상대를 너무 사랑해서 정신적 고통이 신체적 고통으로 전이되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사람들은 자신이 너무 사랑하는 여자임을 알게 된다. 그에게 헌신하다가 ‘헌 신’이 되어버린 다음에야 ‘그렇게 사랑하지 말 것을’이라고 후회한다. 이런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간절하게 사랑을 원한다. 사랑 따위는 필요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조차도 한번쯤은 사랑을 원해서 그 사랑에 크게 다친 경험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지나간 사랑에 매달려 현재의 사랑을 놓친다. 머릿속으로는 ‘이번에는 상처받지 않고 사랑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사랑하고픈 마음과 두려움 사이에서 방황하는 것이다.

“시간이 약이라는 그 말, 믿나요?”_사랑의 아픔에서 헤어나오려면

사람은 태어나서 한번쯤은 이별을 겪는다. 너무 사랑하는 여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녀들은 더 많은 이별을 더 아프게 겪는다. 이별의 이유는 가지각색이지만 이별의 아픔을 치유해주는 것은 딱 하나. 바로 ‘시간’이다. 그렇다면 무작정 시간만 흐르면 이별의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이별을 한 후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가에 따라서 시간은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처음 이별을 경험하는 여자들은 ‘그’를 너무 많이 사랑하면서 받은 상처로 인해 스스로를 치유할 힘이 남아 있지 않게 된다. 그래서 자신 안에 깊이 뿌리 내린 사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도움을 받아야 한다.
《너무 사랑하는 여자들》은 당신의 가슴 안에 박힌 사랑 조각을 빼내고 남은 상처들을 치유해줄 것이다. 심리학 카운슬러인 저자가 제시하는 사랑 중독에 얽힌 치유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

● step1 : 도움의 손길을 찾아라.
● step2 : 회복을 우선순위로 삼아라.
● step3 : 같��문제를 겪어 당신을 이해해줄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라.
● step4 : 매일 영성 훈련을 하라.
● step5 :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것을 멈춰라.
● step6 : 남녀 간의 게임에 중독되지 않는 법을 배워라.
● step7 : 용감하게 자신의 문제와 결점을 대면하라.
● step8 : 자기계발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하라.
● step9 : ‘이기적’인 여자가 돼라.
● step10: 경험하고 배운 것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라.

사랑과 이별하는 데 시간이 약이라는 말만 믿고 하루 종일 멍하게 시간을 보내지 말아라.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다음 사랑에서도 결국 같은 패턴이 반복될 뿐이다. 완전히 자신을 새롭게 리셋하길 바란다면 단순해 보이는 이 프로그램을 반복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아마 당신은 너무 사랑하는 상태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되찾고 건강하게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이 집착으로 변할 때 _사랑해서 더 아픈, 상처 받은 여자들을 위한 심리 치유서

남자에게 매번 차이는 여자들은 도대체 왜, 무엇이 부족한 것일까? 왜 그들은 하나같이 나쁜 남자를 만나서 죽도록 고생만 하다가 미련만 가득한 채로 이별을 통보받는 것일까?
바로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다. 너무 사랑하는 여자는 이타적인 사랑의 힘으로 남자를 포용하면서 구제해준다는 고정관념이 머릿속에 뿌리 깊게 박혀 있어서 자신을 파괴해가는 사랑일수록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미화한다. 사랑은 집착이나 중독이 아니라 주고받아야 한다는 것임을 망각한 채로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거나 생각하지 않을 때, 너무 사랑하는 여자들은 그의 행동이나 생각을 바꾸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사용한다. 그녀들의 모든 관심은 오로지 그를 돕는 데 있다. 그를 통제하고 싶은 욕구 때문에 그녀들은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이상을 바라보며 사랑을 키워간다. 이렇게 너무 사랑하는 증상은 집착이 되고 집착은 이별을 부른다. 그래서 그녀들은 늘 상처받는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에 대한 지나친 구속이 아닌 인정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기꺼이 받아들이며 수용하면 행복한 사랑이 찾아온다. 너무 사랑하는 여자들이 그녀들의 삶 속에서 남자를 변화시키기 위한 개혁운동을 포기할 때 남자는 자신의 행동이 불러올 결과를 생각하게 된다. 그녀가 더 이상 좌절하거나 불행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점점 신나게 인생을 살아가기 때문에 남자의 삶과 더욱 극심하게 대조된다. 남자가 어떤 선택을 내리든 그녀의 인생에 들어온 그 남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여자들은 자유롭게 자기 자신만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말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로빈 노우드
미국 차프만 대학에서 심리학 카운슬링을 전공하고 알랭 한코크 대학과 안티오크 대학에서 전임 강사로 근무했다. 중독증을 전문으로 결혼, 가족관계, 아이들을 상담하고 치료해주고 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다. 수많은 잡지와 매체에 ‘너무 사랑하는 여자’들에 관한 칼럼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랑 중독자’들을 구해내기 위해서 《너무 사랑하는 여자들》을 집필했다. 이 책은 초판 출간 이후 300만 부가 팔린 전 세계 베스트셀러로, 연애심리서의 바이블이라 불리며 사랑으로 방황하는 수 많은 여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역자 : 문수경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캐나다 연수 후 동 대학원에 진학하여 영어학 과정을 수료 하였다. 현재 영어음성학 관련 논문을 쓰고 있으며, 일대일 영어회화 전문인 Spoon English Tutor Group의 대표이기도 하다. 역서로는 《세상에 만만한 인생은 없다》가 있다.

▣ 주요 목차

서문-당신이 ''너무 많이 사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개정판에 부쳐

STORY 1- 사랑을 돌려주지 않는 그 남자 : 나쁜 남자 콤플렉스
STORY 2- 최악의 관계에서 느끼는 최고의 섹스 : 에로스와 아가페
STORY 3- 내가 아프면 날 사랑해줄 건가요? : 자기 희생
STORY 4- 왜 나는 버림받을까봐 늘 두려운 걸까요? : 애착에 대한 갈망
STORY 5- 당신이 같은 사랑을 반복하는 이유 : 반복 강박의 늪에 빠진 여자
STORY 6- 너무 사랑하는 여자를 선택하는 남자들 : 의존적인 남자와 구원자적 여자
STORY 7- 미녀와 야수는 어떻게 사랑했을까? :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받아들이기
STORY 8- 사랑에 중독되는 여자들 : 열정적인 사랑이 이기적인 사랑으로
STORY 9- 죽음에 이르는 사랑 : 잘못된 관계에 대한 집착 벗어던지기
STORY 10- 당신이 당신을 사랑할 때 : 행복한 홀로 서기
STORY 11-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랑 : 자신의 가치 인식하기

부록 1 자조모임을 만드는 방법
부록 2 긍정의 말이 사랑을 부른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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