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전 세계 17개국을 강타한 베스트셀러 판타지의 귀환 - 시간의 문의 비밀을 밝혀라!
2006년 첫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새로운 판타지의 전설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가 새로운 주인공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로 돌아왔다. 1~6권까지의 주된 이야기가 율리시스 무어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었다면 7권부터는 시간의 문에 얽힌 비밀을 찾는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2010년 7월 출간된 최신간 10권 ‘얼음의 아가티’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시간의 문에 얽힌 비밀이 밝혀진다. 현자의 도시, 아가티에서는 원하는 해답을 얻을 수 있지만 아가티를 나오는 순간 알게 된 모든 것을 잊어버리게 된다. 제이슨은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아가티에서 시간의 문의 비밀을 밝히고, 재치를 발휘해 알아낸 비밀을 친구들에게 전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허구와 실제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다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실제와 허구를 넘나드는 설정이다. 지금까지도 수많은 독자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며 킬모어 코브와 율리시스 무어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이런 독자들을 반영한 듯, 7권부터는 독자들과 비슷한 아이들이 모험에 뛰어든다. 『율리시스 무어』를 읽고 킬모어 코브와 빌라 아르고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곳에 가고 싶어 하는 아니타와 톰마소는 독자들의 모습과 매우 비슷하다. 두 아이는 결국 번역가에게서 얻은 단서로 킬모어 코브를 찾아내는 데 성공하고, 급기야는 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10권 얼음의 아가티에서도 아니타와 톰마소는 친구들과 함께 닥터 보웬의 비밀금고에서 시간의 문 열쇠를 빼내고 유령으로 분장해 빌라 아르고를 불태우려는 닥터 보웬과 플린트 사촌들의 계획을 저지하는 등 큰 활약을 보여준다. 아니타와 톰마소의 소식은 율리시스 무어 공책 번역가와 블룸 부인을 거쳐 작가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모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
『율리시스 무어』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프랑스 화가의 수첩에 남겨진 암호를 해독하려고 도서실에 처박혀 어려운 책들과 씨름하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수수께끼 같은 메시지의 뜻을 풀기 위해 갖가지 단서를 늘어놓고 생각하고 추리해서 나름의 결론을 내린다. 또한 아이들은 내린 결정에 대해 과감한 실행력을 보여 준다. 10권 얼음의 아가티에서 제이슨과 아니타는 닥터 보웬의 금고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 결국 제이슨은 닥터 보웬이 낱말 맞추기를 좋아한다는 점에 주목해 낱말 맞추기를 푸는 일관된 방식을 찾아낸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금고 비밀번호를 유추하는 기지를 발휘한다. 또한 제이슨은 시간의 문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한 번 들어가면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는 얼음의 도시에 홀로 발을 들여놓는 용기를 보여준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주인공들에게서 모험심과 탐구심, 열정을 배우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Pierdomenico Baccalario
1974년 3월 6일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글을 써왔으며,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면서 쓴 소설 <전사의 길>이 이탈리아의 유명 출판사 피엠므에서 주관하는 ‘바텔로 아 바포레’ 상을 수상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저서로 베스트셀러인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가 있다
역 : 이현경
1966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비교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한국 외국어 대학교 가톨릭 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역서로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 『사랑의 학교』, 『할아버지와 마티아』,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삐노끼오의 모험』, 『단테의 빛의 살인』, 『이것이 인간인가』, 『보이지 않는 도시들』, 『나는 깊은 바다 속에 잠들어 있던 고래였다』, 『반쪼가리 자작』, 『존재하지 않는 기사』, 『나무 위의 남작』, 『침묵의 음악』, 『바우돌리노』, 『책의 자서전』, 『작은 일기』, 『권태』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장 조난 당한 톰마소 / 2장 바람의 아이들 / 3장 반대편으로 노를 젓는 사람 / 4장 진흙으로 뒤덮인 마을 / 5장 킬모어 코브의 의사 / 6장 일을 맡긴 사람들 / 7장 반갑지 않은 전화 / 8장 사로잡힌 아이들 / 9장 착한 사람 나쁜 사람 / 10장 약사의 치료 / 11장 어둠 속의 약 / 12장 다시 만난 애연가 클럽 / 13장 비밀번호를 찾아라 / 14장 절벽 위에 솟은 집 / 15장 벨벳 손 정비소 / 16장 레오나르도의 등대 / 17장 백설공주 작전 / 18장 제이슨의 비밀 계획 / 19장 대답을 찾아서 / 20장 친구의 배신 / 21장 살아 있는 집 / 22장 용의 열쇠로 여는 문 / 23장 갇힌 사람들 / 24장 빌라 아르고의 유령 / 25장 얼음의 도시 / 26장 애연가들과의 협상 / 27장 사라진 수첩 / 28장 닥터 보웬의 탈출 / 29장 불타는 빌라 아르고 / 30장 첫 번째 열쇠의 행방 / 31장 신탁의 집 / 32장 끝나지 않은 이야기 / 33장 돌아온 제이슨
전 세계 17개국을 강타한 베스트셀러 판타지의 귀환 - 시간의 문의 비밀을 밝혀라!
2006년 첫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새로운 판타지의 전설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가 새로운 주인공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로 돌아왔다. 1~6권까지의 주된 이야기가 율리시스 무어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었다면 7권부터는 시간의 문에 얽힌 비밀을 찾는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2010년 7월 출간된 최신간 10권 ‘얼음의 아가티’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시간의 문에 얽힌 비밀이 밝혀진다. 현자의 도시, 아가티에서는 원하는 해답을 얻을 수 있지만 아가티를 나오는 순간 알게 된 모든 것을 잊어버리게 된다. 제이슨은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아가티에서 시간의 문의 비밀을 밝히고, 재치를 발휘해 알아낸 비밀을 친구들에게 전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허구와 실제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다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실제와 허구를 넘나드는 설정이다. 지금까지도 수많은 독자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며 킬모어 코브와 율리시스 무어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이런 독자들을 반영한 듯, 7권부터는 독자들과 비슷한 아이들이 모험에 뛰어든다. 『율리시스 무어』를 읽고 킬모어 코브와 빌라 아르고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곳에 가고 싶어 하는 아니타와 톰마소는 독자들의 모습과 매우 비슷하다. 두 아이는 결국 번역가에게서 얻은 단서로 킬모어 코브를 찾아내는 데 성공하고, 급기야는 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10권 얼음의 아가티에서도 아니타와 톰마소는 친구들과 함께 닥터 보웬의 비밀금고에서 시간의 문 열쇠를 빼내고 유령으로 분장해 빌라 아르고를 불태우려는 닥터 보웬과 플린트 사촌들의 계획을 저지하는 등 큰 활약을 보여준다. 아니타와 톰마소의 소식은 율리시스 무어 공책 번역가와 블룸 부인을 거쳐 작가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모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
『율리시스 무어』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프랑스 화가의 수첩에 남겨진 암호를 해독하려고 도서실에 처박혀 어려운 책들과 씨름하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수수께끼 같은 메시지의 뜻을 풀기 위해 갖가지 단서를 늘어놓고 생각하고 추리해서 나름의 결론을 내린다. 또한 아이들은 내린 결정에 대해 과감한 실행력을 보여 준다. 10권 얼음의 아가티에서 제이슨과 아니타는 닥터 보웬의 금고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 결국 제이슨은 닥터 보웬이 낱말 맞추기를 좋아한다는 점에 주목해 낱말 맞추기를 푸는 일관된 방식을 찾아낸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금고 비밀번호를 유추하는 기지를 발휘한다. 또한 제이슨은 시간의 문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한 번 들어가면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는 얼음의 도시에 홀로 발을 들여놓는 용기를 보여준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주인공들에게서 모험심과 탐구심, 열정을 배우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Pierdomenico Baccalario
1974년 3월 6일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글을 써왔으며,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면서 쓴 소설 <전사의 길>이 이탈리아의 유명 출판사 피엠므에서 주관하는 ‘바텔로 아 바포레’ 상을 수상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저서로 베스트셀러인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가 있다
역 : 이현경
1966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비교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한국 외국어 대학교 가톨릭 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역서로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 『사랑의 학교』, 『할아버지와 마티아』,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삐노끼오의 모험』, 『단테의 빛의 살인』, 『이것이 인간인가』, 『보이지 않는 도시들』, 『나는 깊은 바다 속에 잠들어 있던 고래였다』, 『반쪼가리 자작』, 『존재하지 않는 기사』, 『나무 위의 남작』, 『침묵의 음악』, 『바우돌리노』, 『책의 자서전』, 『작은 일기』, 『권태』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장 조난 당한 톰마소 / 2장 바람의 아이들 / 3장 반대편으로 노를 젓는 사람 / 4장 진흙으로 뒤덮인 마을 / 5장 킬모어 코브의 의사 / 6장 일을 맡긴 사람들 / 7장 반갑지 않은 전화 / 8장 사로잡힌 아이들 / 9장 착한 사람 나쁜 사람 / 10장 약사의 치료 / 11장 어둠 속의 약 / 12장 다시 만난 애연가 클럽 / 13장 비밀번호를 찾아라 / 14장 절벽 위에 솟은 집 / 15장 벨벳 손 정비소 / 16장 레오나르도의 등대 / 17장 백설공주 작전 / 18장 제이슨의 비밀 계획 / 19장 대답을 찾아서 / 20장 친구의 배신 / 21장 살아 있는 집 / 22장 용의 열쇠로 여는 문 / 23장 갇힌 사람들 / 24장 빌라 아르고의 유령 / 25장 얼음의 도시 / 26장 애연가들과의 협상 / 27장 사라진 수첩 / 28장 닥터 보웬의 탈출 / 29장 불타는 빌라 아르고 / 30장 첫 번째 열쇠의 행방 / 31장 신탁의 집 / 32장 끝나지 않은 이야기 / 33장 돌아온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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