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순간 사람들이 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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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트루디 해리스
출판사항브렌즈, 발행일:2010/07/27
형태사항p.178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06779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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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책 소개

죽음을 준비하고 세상과 이별할 시간을 가진 사람들

이 책이 말기질환자를 둔 가족들에게 죽음을 앞둔 환자가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을 알게 되는 것은 죽음을 앞둔 환자뿐만 아니라 남겨질 가족들에게도 큰 다행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그려지는 종교적 믿음과 영적인 경험을 믿든 안 믿든, 이 책이 건강한 사람에게는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병을 넘어서는 의지를 찾게 해주리라 확신한다.
- 김열(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장,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 책을 읽는 동안 언젠가 내게도 다가올 마지막 순간은 어때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호스피스 프로그램이야말로 임종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서비스라는 것이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다.
- 밥 로슈(전 CNN ‘Headline News’ 앵커)

가까이에서 죽음을 목격한 사람들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던 사람들은 이 책이 주는 간명하면서도 강력한 진실을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을 것이다. 이 책이 소개하는 이야기들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 삶의 연장이라고 말하고 있다. 진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는 삶에서 죽음으로 이어지는 길에 대해 새로운 이해를 얻게 될 것이다.
- 멜로디 시몬스(북미방송(NPR)과 ‘뉴욕타임즈’‘피플’의 프리랜서 기자)

인생에서 가장 두려운 순간, 우리가 죽음의 길로 들어서는 순간은 신비에 싸여 있다. 왜냐하면 그것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이 소개하는 놀랍고도 선명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는 생의 마지막에 다가가는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창문을 하나 얻은 것만 같다. 그러므로 이 책은 간호사들, 사회복지사, 성직자들은 물론 언젠가는 저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를 해야 하는 모두를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트루디 해리스는 죽어가는 환자들이 겪은 체험을 곁에서 지켜보고 그녀 자신의 한없는 연민과 사랑으로 보살핀 이야기들을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누구라도 쉽사리 탐색할 수 없지만 한 번쯤 더듬어봐야 하는 그런 신비롭고 비밀스런 순간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 폴 몰리(‘존엄한 노년회’ 회장)


▣ 주요 목차

1. 남겨진 가족들이 너무 상심하지 않기를
2. 죽음 이후 새로운 문이 열리기를
3. 작별 인사
4. 이젠 가야겠다, 안녕!
5. 이젠 떠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을 수 있기를..
6. 용서 받을 수 있기를..
7. 마지막 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기를..
8. 인생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면..
9. 평화로운 이별
10. 하느님의 사랑으로 치유 받았으면..
11. 언제까지나 너희들과 함께할 거야.
12. 하느님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고 있나요?
13. 꼭 만나야 할 사람과 해우하기
14. 전남편을 죽기 전에는 죽을 수 없어요.
15. 자신이 살아온 방식과 화해하기
16. 천국으로 가는 길 찾기
17. 변기 위 말고 더 품위 있는 곳으로 오시지 그랬어요?
18. 내 시간이 오면 당신이 꼭 와야 해요. 당신만 믿어요.
19. 사랑이란 틀림없이 좋을 것일 거예요.
20. 슬픔도 미련도 내려놓고 자유롭게
21. 오래전에 돌아가신 부모님을 다시 볼 수 있기를..
22. 죽는 순간, 혼자이지 않기를..
23. 손때묻은 물건들과 작별하기
24. 제 어머니의 영혼을 치유하시고 평화를 주셨습니다.
25. 난 괜찮아요, 고마워요.
26. 내가 죽을 때는 어떤 일이 생길까요?
27. 알았어. 이제 떠날 거야. 너무 재촉하지 마.
28. 예수님을 만난다면 나도 당신처럼 울게 될까요?
29. 죽음을 맞이하러 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
30. 테일 보트가 기다리고 있어.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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