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시인 한택수 씨(60)가 동시집 <머리가 해만큼 커졌어요>(시로여는세상 간)를 출간했다.
한택수 시인은 1985년 <심상(心象)>을 통해 시단에 나와, 그간 시집 <폭우와 어둠 저 너머 시>, <그리고 나는 갈색의 시를 썼다>, <괴로움 뒤에 오는 기쁨>(시선집) 등의 시집을 간행한 중견시인이다. 이번에 출간한 동시집 <머리가 해만큼 커졌어요>는 그의 첫 동시집이다.
동시집은 모두 4부로 나누어 총 57편의 동시를 수록했다. 특히 어린 왕자, 허클베리핀의 모험, 돈키호테, 안데르센 등 고전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이 책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사막
-어린 왕자 1
사막에 온 지
벌써 일 년이 지났어요
해가 지자
별들이 듬성듬성
떠올랐어요
아저씨와 나는
우물을 찾아 나섰고요
난 이제 곧
나의 별로 되돌아갈 거예요
한택수 시인은 "습작 시절 써보았던 동시들,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틈틈이 쓴 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한 권의 동시집을 묶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어린 시절은 시인의 마음의 고향"이라면서 "그곳에서 우리들의 인생은 싹텄고 무럭무럭 자라왔으며, 다시 그 시절로 가서 오늘의 나를 보게 된다"고도 말했다.
▣ 작가 소개
1950년 강원도 강릉 출생
1985년 ''심상''으로 등단
시집 ''폭우와 어둠 저 너머 시''
''그리고 나는 갈색의 시를 썼다''
시선집 ''괴로움 위에 오는 기쁨''등
▣ 주요 목차
제1부 난 고아예요
머리가 해만큼 커졌어요
레판토의 외팔이
이탈리아
섬들을 보았어요
돈키호테 태어나다
나는 불쌍한 기사예요
봄볕이 저렇게 따스하다니
나뭇잎과 애벌레
나는 시인
책은 모두 읽었어요
가위질하기
나의 소개
짐
거짓말
슬쩍 빌려오기
미시시피강
제2부 별 속에서
사막
여우
별
보물
나
그림 형제
노예 이솝
정직한 동시
에밀리의 새
JJJ
하이쿠
추기경님 만나는 날
바보 별님
제3부 시가 좋아서
장영희
시인
시가 좋아서
도서관에서
용꿈
동화
꽃
아빠 생각
독도에 꽃이 피었어요
독도의 꿈
바닷가 아이
별밭
가을 하늘
뒤에서부터
제4부 참새들 목소리
순이에게
청령포
나비
참새들 목소리
분당 마을
엄마
나는 나는
아무 생각 없을 때
솔개야 너는
동그라미
꿈꾸는 아이
달엔
내 고양이
우리 가족
덧붙이는 말
마음의 고향에 다시 와서
시인 한택수 씨(60)가 동시집 <머리가 해만큼 커졌어요>(시로여는세상 간)를 출간했다.
한택수 시인은 1985년 <심상(心象)>을 통해 시단에 나와, 그간 시집 <폭우와 어둠 저 너머 시>, <그리고 나는 갈색의 시를 썼다>, <괴로움 뒤에 오는 기쁨>(시선집) 등의 시집을 간행한 중견시인이다. 이번에 출간한 동시집 <머리가 해만큼 커졌어요>는 그의 첫 동시집이다.
동시집은 모두 4부로 나누어 총 57편의 동시를 수록했다. 특히 어린 왕자, 허클베리핀의 모험, 돈키호테, 안데르센 등 고전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이 책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사막
-어린 왕자 1
사막에 온 지
벌써 일 년이 지났어요
해가 지자
별들이 듬성듬성
떠올랐어요
아저씨와 나는
우물을 찾아 나섰고요
난 이제 곧
나의 별로 되돌아갈 거예요
한택수 시인은 "습작 시절 써보았던 동시들,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틈틈이 쓴 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한 권의 동시집을 묶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어린 시절은 시인의 마음의 고향"이라면서 "그곳에서 우리들의 인생은 싹텄고 무럭무럭 자라왔으며, 다시 그 시절로 가서 오늘의 나를 보게 된다"고도 말했다.
▣ 작가 소개
1950년 강원도 강릉 출생
1985년 ''심상''으로 등단
시집 ''폭우와 어둠 저 너머 시''
''그리고 나는 갈색의 시를 썼다''
시선집 ''괴로움 위에 오는 기쁨''등
▣ 주요 목차
제1부 난 고아예요
머리가 해만큼 커졌어요
레판토의 외팔이
이탈리아
섬들을 보았어요
돈키호테 태어나다
나는 불쌍한 기사예요
봄볕이 저렇게 따스하다니
나뭇잎과 애벌레
나는 시인
책은 모두 읽었어요
가위질하기
나의 소개
짐
거짓말
슬쩍 빌려오기
미시시피강
제2부 별 속에서
사막
여우
별
보물
나
그림 형제
노예 이솝
정직한 동시
에밀리의 새
JJJ
하이쿠
추기경님 만나는 날
바보 별님
제3부 시가 좋아서
장영희
시인
시가 좋아서
도서관에서
용꿈
동화
꽃
아빠 생각
독도에 꽃이 피었어요
독도의 꿈
바닷가 아이
별밭
가을 하늘
뒤에서부터
제4부 참새들 목소리
순이에게
청령포
나비
참새들 목소리
분당 마을
엄마
나는 나는
아무 생각 없을 때
솔개야 너는
동그라미
꿈꾸는 아이
달엔
내 고양이
우리 가족
덧붙이는 말
마음의 고향에 다시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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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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