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월드비전 미국의 회장을 처음 만난 것은 내가 월드비전 한국의 회장직을 시작한 2003년 캐나다의 런던에서 개최되었던 전 세계 월드비전 회장단의 21세기에 펼쳐 나갈 정책을 논의하는 컨퍼런스에서였다. 1998년부터 시작된 그의 5년간의 실무 경험을 통하여 세계 월드비전 공동체에서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며 감명을 받았다.
월드비전은 한국전쟁 시 한국의 고아들과 미망인을 돕기 위해 창설된 기독교국제구호기관으로, 미국을 비롯한 몇 나라의 후원국으로부터 40년(1950~1990)간 도움을 받았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는 만나는 즉시 마음을 활짝 열어놓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되었다. 레녹스 회사 최고경영자 직을 마다하고 왜 월드비전 미국의 회장직을 선택했느냐는 나의 질문에 그도 질문으로 대답하였다. “당신은 치과의사로, 목사로, 사회복지 교수로 일할 수 있는데 왜 월드비전 한국의 회장직을 선택했습니까?”
우리는 한국전쟁 시 고아들과 미망인들을 돕기 위해 미국 사람들이 40년간 도왔듯이 21세기에는 모든 사람들, 특히 기독교인을 비롯한 종교인들이 지구촌의 가난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켜주어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다.
그는 이미 그 때에 그리스도를 믿는 개인적 믿음이 외부로 적극 표현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구멍 난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책의 구성은 기독교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크리스천과 교회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자신을 비롯한 현대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어떻게 구멍 난 신앙인, 구멍 난 교회로 전락했는지를 자기 성찰적 차원에서 지적하며 ‘온전한 믿음(의 교회, 신앙인 등)’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20억에 달하는 21세기의 그리스도인들이 자기가 믿는 신앙대로 사랑을 실천하여 가난한 이웃들이 살기 좋은 세상으로 변화시켜야 함을 미래의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에 따라 많은 성경구절을 인용하고 있지만, 결코 기독교 변증서가 아니라 실천을 위한 책이다.
크리스천이 아닌 독자라고 해도 이 책을 끝까지 읽어 나가면, 기독교계는 물론, 21세기 인간 사회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결점들에 대한 자기비판과 성찰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말한 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기 위한 무단한 자기와의 싸움을 평생 살아오면서 승리와 패배를 글로 고백한다. 교회는 어디 있는가?
‘구멍 난 복음’, ‘구멍 난 교회’를 향해 미국의 라디오 뉴스 앵커 폴 하비Paul Harvey가 지적한 경고의 말이 있다. “우리는 이제 사람을 낚는 어부가 아니라 어항만을 지키는 사람이 되었다.”
21세기에 살면서 가난한 이웃의 생명을 지켜 주는 지구촌 시민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원한다면, 저자 리처드 스턴스의 《구멍 난 복음》을 강력히 추천한다. --- 월드비전 한국 회장 박 종 삼
▣ 작가 소개
저 : 리처드 스턴스
Richard Stearns
리처드 스턴스는 일반기업에서 23년간 일한 후 1998년 6월부터 월드비전 미국 회장을 맡고 있다. 코넬대학에서 신경생물학 학사학위를,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른세 살의 나이에 파커브라더스게임스의 사장이 되었고 이후 레녹스 사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가 되었다. 1998년에 레녹스의 최고경영자 자리를 그만두고 월드비전 미국 회장이 되었다. 그리고 월드비전의 대변인으로 CNN, Fox, ABC, NBC, PBS에 출연했다. 그는 아내 르네와 함께 현재 워싱턴 주 벨뷰에 살고 있다. 슬하에 다섯 명의 자녀를 두었다. 『구멍 난 복음(The Hole in Our Gospel)』은 그의 대표작이다.
역자 : 홍종락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에서 4년간 일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재미있는 동화를 써서 딸아이에게 읽어 주는 것이 꿈이다. 저서로는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정영훈 공저, 홍성사)가 있고, 《성령을 아는 지식》, 《소설 마르틴 루터 1,2》, 《루이스와 톨킨》, 《루이스와 잭》, 《교회 다니는 십대, 이것이 궁금하다》, 《개인기도》, 《꿈꾸는 인생》, 《영광의 무게》(이상 홍성사), 《내 눈이 주의 영광을 보네》(좋은 씨앗) 등 여러 책을 번역했다. ''2009 CTK 번역가 대상''에 응모해서 대상 수상
월드비전 미국의 회장을 처음 만난 것은 내가 월드비전 한국의 회장직을 시작한 2003년 캐나다의 런던에서 개최되었던 전 세계 월드비전 회장단의 21세기에 펼쳐 나갈 정책을 논의하는 컨퍼런스에서였다. 1998년부터 시작된 그의 5년간의 실무 경험을 통하여 세계 월드비전 공동체에서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며 감명을 받았다.
월드비전은 한국전쟁 시 한국의 고아들과 미망인을 돕기 위해 창설된 기독교국제구호기관으로, 미국을 비롯한 몇 나라의 후원국으로부터 40년(1950~1990)간 도움을 받았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는 만나는 즉시 마음을 활짝 열어놓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되었다. 레녹스 회사 최고경영자 직을 마다하고 왜 월드비전 미국의 회장직을 선택했느냐는 나의 질문에 그도 질문으로 대답하였다. “당신은 치과의사로, 목사로, 사회복지 교수로 일할 수 있는데 왜 월드비전 한국의 회장직을 선택했습니까?”
우리는 한국전쟁 시 고아들과 미망인들을 돕기 위해 미국 사람들이 40년간 도왔듯이 21세기에는 모든 사람들, 특히 기독교인을 비롯한 종교인들이 지구촌의 가난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켜주어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다.
그는 이미 그 때에 그리스도를 믿는 개인적 믿음이 외부로 적극 표현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구멍 난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책의 구성은 기독교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크리스천과 교회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자신을 비롯한 현대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어떻게 구멍 난 신앙인, 구멍 난 교회로 전락했는지를 자기 성찰적 차원에서 지적하며 ‘온전한 믿음(의 교회, 신앙인 등)’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20억에 달하는 21세기의 그리스도인들이 자기가 믿는 신앙대로 사랑을 실천하여 가난한 이웃들이 살기 좋은 세상으로 변화시켜야 함을 미래의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에 따라 많은 성경구절을 인용하고 있지만, 결코 기독교 변증서가 아니라 실천을 위한 책이다.
크리스천이 아닌 독자라고 해도 이 책을 끝까지 읽어 나가면, 기독교계는 물론, 21세기 인간 사회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결점들에 대한 자기비판과 성찰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말한 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기 위한 무단한 자기와의 싸움을 평생 살아오면서 승리와 패배를 글로 고백한다. 교회는 어디 있는가?
‘구멍 난 복음’, ‘구멍 난 교회’를 향해 미국의 라디오 뉴스 앵커 폴 하비Paul Harvey가 지적한 경고의 말이 있다. “우리는 이제 사람을 낚는 어부가 아니라 어항만을 지키는 사람이 되었다.”
21세기에 살면서 가난한 이웃의 생명을 지켜 주는 지구촌 시민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원한다면, 저자 리처드 스턴스의 《구멍 난 복음》을 강력히 추천한다. --- 월드비전 한국 회장 박 종 삼
▣ 작가 소개
저 : 리처드 스턴스
Richard Stearns
리처드 스턴스는 일반기업에서 23년간 일한 후 1998년 6월부터 월드비전 미국 회장을 맡고 있다. 코넬대학에서 신경생물학 학사학위를,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른세 살의 나이에 파커브라더스게임스의 사장이 되었고 이후 레녹스 사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가 되었다. 1998년에 레녹스의 최고경영자 자리를 그만두고 월드비전 미국 회장이 되었다. 그리고 월드비전의 대변인으로 CNN, Fox, ABC, NBC, PBS에 출연했다. 그는 아내 르네와 함께 현재 워싱턴 주 벨뷰에 살고 있다. 슬하에 다섯 명의 자녀를 두었다. 『구멍 난 복음(The Hole in Our Gospel)』은 그의 대표작이다.
역자 : 홍종락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에서 4년간 일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재미있는 동화를 써서 딸아이에게 읽어 주는 것이 꿈이다. 저서로는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정영훈 공저, 홍성사)가 있고, 《성령을 아는 지식》, 《소설 마르틴 루터 1,2》, 《루이스와 톨킨》, 《루이스와 잭》, 《교회 다니는 십대, 이것이 궁금하다》, 《개인기도》, 《꿈꾸는 인생》, 《영광의 무게》(이상 홍성사), 《내 눈이 주의 영광을 보네》(좋은 씨앗) 등 여러 책을 번역했다. ''2009 CTK 번역가 대상''에 응모해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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