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물 행동학자이며 환경 운동가인 제인 구달. 아프리카 오지에서 침팬지들과 함께 살며 영장류의 알려지지 않은 놀라운 습성과 행동을 문명사회에 알렸으며, 지금은 지구 환경을 위한 전 세계적인 운동을 이끌고 있다.
이 책은 동물에 대한 사랑을 키워 나간 어린 시절부터 열정적인 환경 강연을 펼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제인 구달의 삶이 소개되어 있다. 제인 구달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왔던 삶 자체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생명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전해 준다.
초록별 지구까지 감싸 안는 생명에 대한 넉넉한 사랑
어린 시절부터 작은 생명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넘쳤던 제인 구달. 그러한 성향 덕분에 연구 과정에서 다른 과학자들과 달리 침팬지 무리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었다. 제인은 침팬지 한 마리마다 이름을 붙여 주고, 침팬지의 언어를 익혀 대화하고, 병과 죽음 같은 슬픔, 출산 같은 기쁨을 가족처럼 나누며 침팬지와 공감했다. 이로 인해 과학적 객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계로부터 비난을 받았지만, 사람보다 더 사람답게 살아가는 침팬지들의 모습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
홀로 남은 아기 침팬지를 헌신적으로 돌보는 청년 침팬지, 불구인 어미를 극진히 챙기는 딸 침팬지, 어느 보모보다도 훌륭하게 아기를 키우는 어미 침팬지 등 침팬지들의 섬세하고 따뜻한 일상을 잡아내는 제인의 애정 어린 시선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작은 동물에서 시작된 생명에 대한 사랑은 결국 지구 전체에 대한 사랑으로 번져 나간다. 1986년 10월, 사람들에 의해 잔인하게 학대받고 희생되는 동물들을 대변하며 본격적인 환경 운동가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지구의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뿌리와 새싹’ 모임을 만들어 나무 심기, 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을 위한 작은 활동들을 해나가고 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동물 친구들을 통해 살아 있는 모든 것의 권리를 존중하게 된 제인 구달의 모습은, 거창한 생태주의 이론을 말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비행기에서 제인 구달 옆자리에 앉는 행운을 누리는 사람은 제인과 지구의 미래에 대해 토론을 벌여야 한다. 그리고 내릴 때쯤이면 그 사람은 반드시 지구 환경을 지키는 전사가 되어 있다.
(207쪽)
“제인, 지구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럼요, 바로 당신이 있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제인은 확신에 찬 얼굴로 대답한다.
(210쪽)
남다르지만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용기
1963년 세계적인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논문 ‘야생에서 함께한 나의 삶’이 실렸을 때 전 세계는 제인 구달이라는 젊은 여류학자에게 주목했다. 당시 아프리카의 오지로 홀로 들어가 침팬지와 함께 살며 연구를 한다는 것은 무척 낯선 일이었다. 제인 구달은 인간 이외의 영장류가 도구를 사용하고 인간 이상의 유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제인 구달은 세계적인 학자로서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더불어 문명세계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편리함을 포기하고 침팬지와 가족처럼 함께한 연구 열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남다르지만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제인 구달의 용기와 굳은 의지는 아이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편안한 환경과 틀 안에서 세상을 좁고 답답한 곳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아이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때로는 정해진 길만을 가라고 했던 건 아닐까? 제인 구달은 세상이 얼마나 넓은 곳인지, 얼마나 다양한 곳인지, 또 얼마나 도전할 만한 곳인지 치열한 자기 자신의 삶으로 이야기한다. 다르게 살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기에 제인 구달은 가능성의 상징이자 희망이다.
아프리카 야생 숲에서 달랑 담요 한 장을 쓰고 밤을 새우는 스물여섯 살 처녀 제인 구달.
저 가녀린 여인에게서 어떻게 그런 거대한 용기가 솟아나올 수 있었을까? 무섭지 않았을까?
물론 제인도 무서웠다. 그러나 침팬지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 달빛 가득 내려앉은 아름다운 곰비 숲이 두려움을 앗아갔다.
(83쪽)
세상의 편견과 삶의 슬픔을 이겨 낸 뜨거운 열정
제인 구달의 연구가 발표되었을 때, 열렬한 환영을 받은 것만은 아니었다. 학계에서는 ‘대학도 나오지 않은 사람이 내놓은 연구 결과를 어떻게 믿을 수 있나?’(100쪽)라며 비난했다. 또한 박사 학위 논문을 쓸 때는 연구자로서 제인의 자격을 의심하는 소리뿐 아니라 사생활을 헐뜯는 소리도 감수해야 했다. 제인은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갔다.
“난 괜찮아요. 처음부터 다른 사람들의 비난에 대해 신경을 써 본 적이 없어요.”
제인은 늘 태연했고, 한 번도 불만을 털어놓은 적이 없었지만, 실제로는 마음 깊은 곳에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그 상처는 오히려 약이 되고 연구 열정을 불태우는 자극제가 되었다.
(106쪽)
제인 구달은 연구생활 내내 외로운 투쟁을 계속했다. 게다가 첫 번째 남편과의 이혼, 두 번째 남편의 죽음, 스승의 죽음 등 제인의 삶을 힘들게 하는 사건들은 계속해서 벌어졌다. 하지만 제인의 내면에는 어릴 적부터 꿈꿔 왔던 동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있었다. 바닥으로 떨어질 때마다 제인 자신을 강력하게 일으켜 세운 힘이다.
제인 구달의 삶은 결코 빛나는 삶이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세상의 편견과 역경에 대한 도전의 연속이었다. 그 점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누구나 잘 이겨 내는 건 아니다. 제인 구달의 삶이 아름다운 이유는 자신의 길을 꾸준히 갈 수 있는 열정을 마음속에 품고 있다는 것이다.
1934년 영국에서 태어난 제인 구달은, 어릴 적부터 동물을 좋아하는 꿈 많은 아이였다. 틀에 박힌 대로 아이를 가르치지 않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제인은 언젠가는 아프리카로 가서 동물들과 함께 살 거라는 꿈을 꾼다.
어느 덧 자라난 제인은 대도시 런던에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어릴 적 꿈을 버리지 않고 살다가, 인류학자이자 고생물학자인 루이스 리키 박사의 비서로 일하게 된다. 박사의 도움으로 꿈에도 그리던 아프리카에서 연구를 시작하게 된 제인은 침팬지와 함께하는 생활로 그간의 학설을 뒤집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그러나 학위가 없는 제인은 학계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오해와 질투의 시선을 받는다. 제인은 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다.
마침내 연구 실력으로 학계의 인정을 받고 침팬지 연구의 권위자로, 또한 그간의 연구 방법과는 다른 자연과 하나가 되는 연구 방법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세월이 흐르고 제인은 침팬지를 비롯한 동물들의 학살 현실을 보고는 환경 운동가의 길을 걷는다. 세계의 정치가와 단체들을 만나 동물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을 만들도록 하고, 작은 시민운동을 이끈다.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인 구달은 지금 이 순간도 노력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조영권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매일경제신문사에서 가지로 일했습니다 잡지 <매경이코노미>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캐나다 한국일보>의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유일한 이야기><호찌민 이야기> 들이 있습니다.
그림 김상인
경희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디시가 부르는 노래><제프의 섬><관찰왕> 들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지은이의 말
운명
꿈꾸는 아이
아, 아프리카
곰비 숲 하얀 원숭이
편견의 벽을 뚫고
사람보다 더 사람다운 침팬지
열광의 뒤안길
비극
과학자에서 환경 운동가로
초록별 지구를 내 품에
제인 구달이 살아온 길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물 행동학자이며 환경 운동가인 제인 구달. 아프리카 오지에서 침팬지들과 함께 살며 영장류의 알려지지 않은 놀라운 습성과 행동을 문명사회에 알렸으며, 지금은 지구 환경을 위한 전 세계적인 운동을 이끌고 있다.
이 책은 동물에 대한 사랑을 키워 나간 어린 시절부터 열정적인 환경 강연을 펼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제인 구달의 삶이 소개되어 있다. 제인 구달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왔던 삶 자체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생명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전해 준다.
초록별 지구까지 감싸 안는 생명에 대한 넉넉한 사랑
어린 시절부터 작은 생명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넘쳤던 제인 구달. 그러한 성향 덕분에 연구 과정에서 다른 과학자들과 달리 침팬지 무리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었다. 제인은 침팬지 한 마리마다 이름을 붙여 주고, 침팬지의 언어를 익혀 대화하고, 병과 죽음 같은 슬픔, 출산 같은 기쁨을 가족처럼 나누며 침팬지와 공감했다. 이로 인해 과학적 객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계로부터 비난을 받았지만, 사람보다 더 사람답게 살아가는 침팬지들의 모습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
홀로 남은 아기 침팬지를 헌신적으로 돌보는 청년 침팬지, 불구인 어미를 극진히 챙기는 딸 침팬지, 어느 보모보다도 훌륭하게 아기를 키우는 어미 침팬지 등 침팬지들의 섬세하고 따뜻한 일상을 잡아내는 제인의 애정 어린 시선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작은 동물에서 시작된 생명에 대한 사랑은 결국 지구 전체에 대한 사랑으로 번져 나간다. 1986년 10월, 사람들에 의해 잔인하게 학대받고 희생되는 동물들을 대변하며 본격적인 환경 운동가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지구의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뿌리와 새싹’ 모임을 만들어 나무 심기, 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을 위한 작은 활동들을 해나가고 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동물 친구들을 통해 살아 있는 모든 것의 권리를 존중하게 된 제인 구달의 모습은, 거창한 생태주의 이론을 말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비행기에서 제인 구달 옆자리에 앉는 행운을 누리는 사람은 제인과 지구의 미래에 대해 토론을 벌여야 한다. 그리고 내릴 때쯤이면 그 사람은 반드시 지구 환경을 지키는 전사가 되어 있다.
(207쪽)
“제인, 지구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럼요, 바로 당신이 있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제인은 확신에 찬 얼굴로 대답한다.
(210쪽)
남다르지만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용기
1963년 세계적인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논문 ‘야생에서 함께한 나의 삶’이 실렸을 때 전 세계는 제인 구달이라는 젊은 여류학자에게 주목했다. 당시 아프리카의 오지로 홀로 들어가 침팬지와 함께 살며 연구를 한다는 것은 무척 낯선 일이었다. 제인 구달은 인간 이외의 영장류가 도구를 사용하고 인간 이상의 유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제인 구달은 세계적인 학자로서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더불어 문명세계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편리함을 포기하고 침팬지와 가족처럼 함께한 연구 열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남다르지만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제인 구달의 용기와 굳은 의지는 아이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편안한 환경과 틀 안에서 세상을 좁고 답답한 곳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아이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때로는 정해진 길만을 가라고 했던 건 아닐까? 제인 구달은 세상이 얼마나 넓은 곳인지, 얼마나 다양한 곳인지, 또 얼마나 도전할 만한 곳인지 치열한 자기 자신의 삶으로 이야기한다. 다르게 살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기에 제인 구달은 가능성의 상징이자 희망이다.
아프리카 야생 숲에서 달랑 담요 한 장을 쓰고 밤을 새우는 스물여섯 살 처녀 제인 구달.
저 가녀린 여인에게서 어떻게 그런 거대한 용기가 솟아나올 수 있었을까? 무섭지 않았을까?
물론 제인도 무서웠다. 그러나 침팬지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 달빛 가득 내려앉은 아름다운 곰비 숲이 두려움을 앗아갔다.
(83쪽)
세상의 편견과 삶의 슬픔을 이겨 낸 뜨거운 열정
제인 구달의 연구가 발표되었을 때, 열렬한 환영을 받은 것만은 아니었다. 학계에서는 ‘대학도 나오지 않은 사람이 내놓은 연구 결과를 어떻게 믿을 수 있나?’(100쪽)라며 비난했다. 또한 박사 학위 논문을 쓸 때는 연구자로서 제인의 자격을 의심하는 소리뿐 아니라 사생활을 헐뜯는 소리도 감수해야 했다. 제인은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갔다.
“난 괜찮아요. 처음부터 다른 사람들의 비난에 대해 신경을 써 본 적이 없어요.”
제인은 늘 태연했고, 한 번도 불만을 털어놓은 적이 없었지만, 실제로는 마음 깊은 곳에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그 상처는 오히려 약이 되고 연구 열정을 불태우는 자극제가 되었다.
(106쪽)
제인 구달은 연구생활 내내 외로운 투쟁을 계속했다. 게다가 첫 번째 남편과의 이혼, 두 번째 남편의 죽음, 스승의 죽음 등 제인의 삶을 힘들게 하는 사건들은 계속해서 벌어졌다. 하지만 제인의 내면에는 어릴 적부터 꿈꿔 왔던 동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있었다. 바닥으로 떨어질 때마다 제인 자신을 강력하게 일으켜 세운 힘이다.
제인 구달의 삶은 결코 빛나는 삶이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세상의 편견과 역경에 대한 도전의 연속이었다. 그 점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누구나 잘 이겨 내는 건 아니다. 제인 구달의 삶이 아름다운 이유는 자신의 길을 꾸준히 갈 수 있는 열정을 마음속에 품고 있다는 것이다.
1934년 영국에서 태어난 제인 구달은, 어릴 적부터 동물을 좋아하는 꿈 많은 아이였다. 틀에 박힌 대로 아이를 가르치지 않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제인은 언젠가는 아프리카로 가서 동물들과 함께 살 거라는 꿈을 꾼다.
어느 덧 자라난 제인은 대도시 런던에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어릴 적 꿈을 버리지 않고 살다가, 인류학자이자 고생물학자인 루이스 리키 박사의 비서로 일하게 된다. 박사의 도움으로 꿈에도 그리던 아프리카에서 연구를 시작하게 된 제인은 침팬지와 함께하는 생활로 그간의 학설을 뒤집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그러나 학위가 없는 제인은 학계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오해와 질투의 시선을 받는다. 제인은 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다.
마침내 연구 실력으로 학계의 인정을 받고 침팬지 연구의 권위자로, 또한 그간의 연구 방법과는 다른 자연과 하나가 되는 연구 방법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세월이 흐르고 제인은 침팬지를 비롯한 동물들의 학살 현실을 보고는 환경 운동가의 길을 걷는다. 세계의 정치가와 단체들을 만나 동물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을 만들도록 하고, 작은 시민운동을 이끈다.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인 구달은 지금 이 순간도 노력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조영권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매일경제신문사에서 가지로 일했습니다 잡지 <매경이코노미>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캐나다 한국일보>의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유일한 이야기><호찌민 이야기> 들이 있습니다.
그림 김상인
경희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디시가 부르는 노래><제프의 섬><관찰왕> 들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지은이의 말
운명
꿈꾸는 아이
아, 아프리카
곰비 숲 하얀 원숭이
편견의 벽을 뚫고
사람보다 더 사람다운 침팬지
열광의 뒤안길
비극
과학자에서 환경 운동가로
초록별 지구를 내 품에
제인 구달이 살아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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