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혁명을 꿈꿨던 10명의 여성들의 이야기
《혁명의 여신들》의 10명의 주인공들인 로자 룩셈부르크, 이사도라 던컨, 헬렌 켈러, 코코 샤넬, 애거서 크리스티, 아멜리아 에어하트, 레니 리펜슈탈, 프리다 칼로, 조피 숄, 제인 구달은 그 누구보다 강렬했지만 눈부셨던 삶으로 역사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겨놓았다.
그들의 이름이 혁명의 역사에 남긴 그 깊이는 영향력은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시대를 앞서는 자각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은 모험심으로, 그 누구도 가지 않으려고 했던 길을 가려는 선구자적인 발걸음으로 인해 우리는 그녀들의 삶이 주는 매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당연함을 뛰어넘은 그녀들
그녀들은 자신들을 기준으로 어제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다른 세상을 창조했던 혁명가들이다. 비록 당대에는 시끄럽고, 불쾌하고, 심지어는 미쳤다는 평가까지 받아야 했지만, 그녀들은 탄압하거나 반대했던 이들보다 더 오랫동안 우리들의 기억에 남아 현재에도 그 의미를 발휘하고 있다.
여성이었기 때문에 남성들이 보지 못했던 세상 너머를 바라보았던 그녀들. 당연시되던 불합리함에 맞서 행동했고, 남성들이 기꺼이 받아들였던 부조리한 세상에 도전했다.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그녀들의 삶과 사랑, 운명 속으로 들어가 보자.
혁명의 여신들이 남긴 발자취
로자 룩셈부르크 Rosa Luxemburg / 이사도라 던컨 Isadora Duncan / 헬렌 켈러 Helen Keller /
코코 샤넬 Coco Chanel / 애거서 크리스티 Agatha Christie / 아멜리아 에어하트 Amelia Earhart /
레니 리펜슈탈 Leni Riefenstahl / 프리다 칼로 Frida Kahlo / 조피 숄 Sophie Scholl /
제인 구달 Jane Goodall
로자 룩셈부르크는 키 작은 절름발이 여인에 폴란드 출신의 유대인이었다. 세상이라는 무게에 짓눌려 고개조차 제대로 쳐들지 못했어야만 하지만 누구보다 원대한 꿈을 꿨던 그녀는 죽는 순간까지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영혼의 순수함을 담은 이사도라 던컨의 춤은 현대 무용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춤 자체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그녀의 자유분방함이 단순한 춤을 넘어선 예술로의 승화를 가능케 했다. 도전했기 때문에 그녀의 춤은 오늘날까지 존재한다.
헬렌 켈러가 주는 의미는 단순히 장애를 넘어선 개인의 극복에 있지 않다.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그녀는 좀 더 과격하게 세상을 향해 말할 수 있었다. 눈을 똑바로 뜨고, 감언이설에 속지 말고, 거짓을 말하지 말라고.
20세기 의복의 혁명을 가져온 코코 샤넬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여성들은 아직도 답답한 세상 속에 갇혀 있을지도 모르겠다. 답답한 의상과 편협한 남성들의 시선에서 여성들을 구해낸 그녀의 바느질은 혁명이라고 부르기에 어색함이 없다.
애거서 크리스티가 여성이 아니었다면 오늘날에도 추리소설은 남자들의 전유물이었을 것이다. 그녀의 등장 이후 남자들은 더 이상 여성이 추리소설을 쓰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지 않았다.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남자들에게도 미지의 영역이었던 하늘에 용감하게 도전했다. 그녀가 탄 비행기는 영원히 돌아오지 못했지만 그녀가 남겨놓은 발자취는 여성도 하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레니 리펜슈탈에게는 히틀러의 정부라는 비난이 따라다녔다. 하지만 그녀가 이룩한 영화의 역사를 부정할 수는 없다. 또한 여성이 영화라는 세상에서 얼마나 잘 버티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명백하게 보여주는 그 증거가 되었다.
멕시코의 위대한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 역시 로자 룩셈부르크처럼 절름발이였다. 세상을 힘겹게 걸어야 했던 그녀는 그림을 통해 누구보다 멀리 날아갈 수 있었다. 그녀는 자신처럼 똑바로 세상을 바라다보지 못하던 멕시코를 그려냈다.
조피 숄은 모두가 “예.”라고 했던 세상 속에서 “아니오.”라고 대답하는 용기를 보여줬다. 그녀와 그녀가 속한 백장미단의 저항은 미약했다. 하지만 그녀의 “아니오.”가 없었다면 오늘날에도 세상과 다른 대답을 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어야만 할지도 몰랐다.
평생을 바쳐 동물과 교감하고자 했던 제인 구달의 열정은 그녀를 현존하는 위대한 동물학자로 만들었다. 동물에 쏟은 그녀의 애정은 동물학이라는 낯선 분야에 여성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여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 작가 소개
저 : 정명섭
커피를 좋아하는 책쟁이. 1973년 처녀자리. 서른 즈음 커피 향에 매료되어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의 길을 걷는다. 다시 몇 년 후 글쓰기의 매력에 빠져든다. 어린 시절부터 인간의 지나온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책과 자료들을 섭렵했다. 2006년 랜덤하우스 코리아에서 을지문덕을 주인공으로 하는 역사추리소설 『적패』1, 2를 출간했다. 2008년에는 황금가지에서 발간된 『한국 추리스릴러 단편선』에 단편 ''불의 살인''이 수록되었으며 추리작가 협회에서 발간하는 "올해의 추리소설"에 단편 ''매일 죽는 남자''를, 계간지 『계간 미스터리』에 ''흙의 살인''을 수록했다. 올해 발간될 『한국 추리스릴러 단편선』2에 ''빛의 살인''을 수록할 예정이다. 현재 파주출판도시 아시아 정보문화센터에 있는 카페 인포떼끄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중이다.
저자 : 박지선
잠을 좋아하는 책쟁이. 1980년 물고기자리. 강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도서관 관련 직종에서 일을 하고 있다. 『연인, the lovers』 공저 이후 새로운 작품을 준비 중에 있다.
▣ 주요 목차
로자 룩셈부르크
이사도라 던컨
헬렌 켈러
코코 샤넬
애거서 크리스티
아멜리아 에어하트
레니 리펜슈탈
프리다 칼로
조피 숄
제인 구달
혁명을 꿈꿨던 10명의 여성들의 이야기
《혁명의 여신들》의 10명의 주인공들인 로자 룩셈부르크, 이사도라 던컨, 헬렌 켈러, 코코 샤넬, 애거서 크리스티, 아멜리아 에어하트, 레니 리펜슈탈, 프리다 칼로, 조피 숄, 제인 구달은 그 누구보다 강렬했지만 눈부셨던 삶으로 역사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겨놓았다.
그들의 이름이 혁명의 역사에 남긴 그 깊이는 영향력은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시대를 앞서는 자각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은 모험심으로, 그 누구도 가지 않으려고 했던 길을 가려는 선구자적인 발걸음으로 인해 우리는 그녀들의 삶이 주는 매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당연함을 뛰어넘은 그녀들
그녀들은 자신들을 기준으로 어제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다른 세상을 창조했던 혁명가들이다. 비록 당대에는 시끄럽고, 불쾌하고, 심지어는 미쳤다는 평가까지 받아야 했지만, 그녀들은 탄압하거나 반대했던 이들보다 더 오랫동안 우리들의 기억에 남아 현재에도 그 의미를 발휘하고 있다.
여성이었기 때문에 남성들이 보지 못했던 세상 너머를 바라보았던 그녀들. 당연시되던 불합리함에 맞서 행동했고, 남성들이 기꺼이 받아들였던 부조리한 세상에 도전했다.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그녀들의 삶과 사랑, 운명 속으로 들어가 보자.
혁명의 여신들이 남긴 발자취
로자 룩셈부르크 Rosa Luxemburg / 이사도라 던컨 Isadora Duncan / 헬렌 켈러 Helen Keller /
코코 샤넬 Coco Chanel / 애거서 크리스티 Agatha Christie / 아멜리아 에어하트 Amelia Earhart /
레니 리펜슈탈 Leni Riefenstahl / 프리다 칼로 Frida Kahlo / 조피 숄 Sophie Scholl /
제인 구달 Jane Goodall
로자 룩셈부르크는 키 작은 절름발이 여인에 폴란드 출신의 유대인이었다. 세상이라는 무게에 짓눌려 고개조차 제대로 쳐들지 못했어야만 하지만 누구보다 원대한 꿈을 꿨던 그녀는 죽는 순간까지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영혼의 순수함을 담은 이사도라 던컨의 춤은 현대 무용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춤 자체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그녀의 자유분방함이 단순한 춤을 넘어선 예술로의 승화를 가능케 했다. 도전했기 때문에 그녀의 춤은 오늘날까지 존재한다.
헬렌 켈러가 주는 의미는 단순히 장애를 넘어선 개인의 극복에 있지 않다.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그녀는 좀 더 과격하게 세상을 향해 말할 수 있었다. 눈을 똑바로 뜨고, 감언이설에 속지 말고, 거짓을 말하지 말라고.
20세기 의복의 혁명을 가져온 코코 샤넬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여성들은 아직도 답답한 세상 속에 갇혀 있을지도 모르겠다. 답답한 의상과 편협한 남성들의 시선에서 여성들을 구해낸 그녀의 바느질은 혁명이라고 부르기에 어색함이 없다.
애거서 크리스티가 여성이 아니었다면 오늘날에도 추리소설은 남자들의 전유물이었을 것이다. 그녀의 등장 이후 남자들은 더 이상 여성이 추리소설을 쓰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지 않았다.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남자들에게도 미지의 영역이었던 하늘에 용감하게 도전했다. 그녀가 탄 비행기는 영원히 돌아오지 못했지만 그녀가 남겨놓은 발자취는 여성도 하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레니 리펜슈탈에게는 히틀러의 정부라는 비난이 따라다녔다. 하지만 그녀가 이룩한 영화의 역사를 부정할 수는 없다. 또한 여성이 영화라는 세상에서 얼마나 잘 버티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명백하게 보여주는 그 증거가 되었다.
멕시코의 위대한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 역시 로자 룩셈부르크처럼 절름발이였다. 세상을 힘겹게 걸어야 했던 그녀는 그림을 통해 누구보다 멀리 날아갈 수 있었다. 그녀는 자신처럼 똑바로 세상을 바라다보지 못하던 멕시코를 그려냈다.
조피 숄은 모두가 “예.”라고 했던 세상 속에서 “아니오.”라고 대답하는 용기를 보여줬다. 그녀와 그녀가 속한 백장미단의 저항은 미약했다. 하지만 그녀의 “아니오.”가 없었다면 오늘날에도 세상과 다른 대답을 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어야만 할지도 몰랐다.
평생을 바쳐 동물과 교감하고자 했던 제인 구달의 열정은 그녀를 현존하는 위대한 동물학자로 만들었다. 동물에 쏟은 그녀의 애정은 동물학이라는 낯선 분야에 여성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여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 작가 소개
저 : 정명섭
커피를 좋아하는 책쟁이. 1973년 처녀자리. 서른 즈음 커피 향에 매료되어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의 길을 걷는다. 다시 몇 년 후 글쓰기의 매력에 빠져든다. 어린 시절부터 인간의 지나온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책과 자료들을 섭렵했다. 2006년 랜덤하우스 코리아에서 을지문덕을 주인공으로 하는 역사추리소설 『적패』1, 2를 출간했다. 2008년에는 황금가지에서 발간된 『한국 추리스릴러 단편선』에 단편 ''불의 살인''이 수록되었으며 추리작가 협회에서 발간하는 "올해의 추리소설"에 단편 ''매일 죽는 남자''를, 계간지 『계간 미스터리』에 ''흙의 살인''을 수록했다. 올해 발간될 『한국 추리스릴러 단편선』2에 ''빛의 살인''을 수록할 예정이다. 현재 파주출판도시 아시아 정보문화센터에 있는 카페 인포떼끄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중이다.
저자 : 박지선
잠을 좋아하는 책쟁이. 1980년 물고기자리. 강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도서관 관련 직종에서 일을 하고 있다. 『연인, the lovers』 공저 이후 새로운 작품을 준비 중에 있다.
▣ 주요 목차
로자 룩셈부르크
이사도라 던컨
헬렌 켈러
코코 샤넬
애거서 크리스티
아멜리아 에어하트
레니 리펜슈탈
프리다 칼로
조피 숄
제인 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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