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비형랑의 영혼을 지닌 일곱 명의 아이들과 도깨비 길달이 다시 뭉쳤다!
유미는 가장 친한 두 명의 친구들과 함께 담임 선생님의 안티 카페를 만들었다. 그러다 그만 담임 선생님에게 그 사실이 들통 나 혼이 나고 말았다. 함께 만들어놓고 자신만 혼나게 한 친구들이 유미는 원망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유미의 친구들이 갑자기 사라졌다. 유미의 친구들이 사라지면서 학교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비형랑의 영혼을 지닌 일곱 명의 아이들과 도깨비 길달이 다시 뭉쳤다! 1,500년 전 비형랑이 목숨을 바쳐 봉인한 다섯 개의 고 항아리 중 두 번째 고 항아리가 열린 것이다.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의 고슴도치를 나누어 가진 아이들은 저마다의 엉뚱하고 이상한 능력을 펼치며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고와 맞서 싸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아이들의 능력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아이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고를 봉인시킬 수 있을까?
수수께끼투성이인 고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비형랑의 영혼을 지닌 일곱 명의 아이들과 도깨비 길달의 힘겨운 싸움이 계속된다. 때론 무섭고 힘들어서 포기할까 망설이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서로를 다독이며 함께 싸워나간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 다른 아이를 제물로 바치는 것을 서슴지 않는 학교 아이들로 인해 고는 더욱 강한 힘을 갖게 된다. 서서히 밝혀지는 고의 정체. 그런데 그 안에는 무섭도록 슬픈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데…….
우리에게 친숙한 도깨비와 우리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상상의 이야기!
왜 우리나라에는 《해리포터》같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시키는 아동 판타지 소설이 없을까? 여기 그런 갈증을 해소시켜줄 소설이 있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비형랑과 도깨비 길달에 얽힌 단 몇 줄의 이야기로 시작된 한국형 아동 판타지 소설, 《고슴도치 대작전 2, 3 - 하늘이 무너지던 날》이 바로 그것이다.
판타지 문학은 이미 시대적인 흐름이다. 판타지 문학이 이토록 각광 받고 있는 것은 무한한 상상의 힘으로,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루어내는 세계를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 아이들은 마법, 환상 등 외국적인 정서로 가득한 판타지 문학을 주로 접해왔다. 그런 점에서 《고슴도치 대작전 2, 3 - 하늘이 무너지던 날》이 한국적 신화를 바탕으로 국내 아동의 정서에 맞는 상상의 세계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고슴도치 대작전의 상상의 세계 안에서 아이들은 상상력을 키워나가고, 현실을 보다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될 것이다.
《고슴도치 대작전 2, 3 - 하늘이 무너지던 날》에 등장하는 괴짜 미술 선생님은 알고 보면 1,500살이 넘은 도깨비다. 학교에서 소문난 왕따인 아이들은 신라의 화랑인 비형랑의 후예들이다. 아이들은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로 빛나는 고슴도치·를 가지고 기계와 대화를 나누거나 하늘을 나는 등 저마다의 능력을 발휘하며 고와 맞서 싸운다. 우리에게 친숙한 도깨비와 우리나라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상상의 이야기 《고슴도치 대작전 2, 3 - 하늘이 무너지던 날》은, 노란 머리에 파란색 눈동자를 가진 판타지 주인공들에게 지친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단비 같은 소설이 될 것이다.
한국 판타지 문학의 새로운 이정표!
놀라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고슴도치 대작전》의 세계!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한 작가는 아이들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갖는다. 안티 카페, 인터넷 게임, 저주 등 요즘 아이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이야기 속에 녹아들게 했다. 상처 받은 아이들은 다독여주고, 잘못을 한 아이들은 은근슬쩍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작가는 또한 판타지의 세계 안에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높은 곳을 무서워했던 아이는 하늘을 나는 아이로, 말썽꾸러기였던 아이는 세계를 구해내는 용기 있는 아이로 그려냈다. 이러한 소설 속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지금보다 훨씬 크고 멋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전래 동화만큼, 외국 판타지 소설보다 재밌는 《고슴도치 대작전 2, 3 - 하늘이 무너지던 날》의 환상적인 세계!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의 힘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상상력을 되찾게 해주는 흥미진진한 한국형 아동 판타지 소설이다.
▣ 작가 소개
글 : 이기규
어린이들이 환하게 웃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학교를 꿈꿉니다. 다른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인권 교육을 위한 교사 모임’ 활동을 하는 것도 그런 꿈 때문입니다. 현재 서울수송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또 어린이들에게 매일매일 많은 것을 배우고 감탄합니다. 지은 책으로, 인권과 평화에 대해 관한 동화 『보름달 학교와 마법 깃털』이 있습니다. 인권 교육 지침서 『얘들아, 인권 공부하자』는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만든 책입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고가 다시 나타나다
다시 모인 비형랑의 아이들
검은 젤리 괴물의 등장
괴물의 약점을 알아내다
수소 발생 실험으로 괴물을 물리쳐라
똑같은 악몽을 꾸다
고슴도치야, 가시를 활짝 펴!
소원을 들어주는 게시판
저주가 시작되다
악이 너를 삼킬 것이다
비형랑의 영혼을 지닌 일곱 명의 아이들과 도깨비 길달이 다시 뭉쳤다!
유미는 가장 친한 두 명의 친구들과 함께 담임 선생님의 안티 카페를 만들었다. 그러다 그만 담임 선생님에게 그 사실이 들통 나 혼이 나고 말았다. 함께 만들어놓고 자신만 혼나게 한 친구들이 유미는 원망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유미의 친구들이 갑자기 사라졌다. 유미의 친구들이 사라지면서 학교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비형랑의 영혼을 지닌 일곱 명의 아이들과 도깨비 길달이 다시 뭉쳤다! 1,500년 전 비형랑이 목숨을 바쳐 봉인한 다섯 개의 고 항아리 중 두 번째 고 항아리가 열린 것이다.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의 고슴도치를 나누어 가진 아이들은 저마다의 엉뚱하고 이상한 능력을 펼치며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고와 맞서 싸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아이들의 능력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아이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고를 봉인시킬 수 있을까?
수수께끼투성이인 고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비형랑의 영혼을 지닌 일곱 명의 아이들과 도깨비 길달의 힘겨운 싸움이 계속된다. 때론 무섭고 힘들어서 포기할까 망설이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서로를 다독이며 함께 싸워나간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 다른 아이를 제물로 바치는 것을 서슴지 않는 학교 아이들로 인해 고는 더욱 강한 힘을 갖게 된다. 서서히 밝혀지는 고의 정체. 그런데 그 안에는 무섭도록 슬픈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데…….
우리에게 친숙한 도깨비와 우리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상상의 이야기!
왜 우리나라에는 《해리포터》같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시키는 아동 판타지 소설이 없을까? 여기 그런 갈증을 해소시켜줄 소설이 있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비형랑과 도깨비 길달에 얽힌 단 몇 줄의 이야기로 시작된 한국형 아동 판타지 소설, 《고슴도치 대작전 2, 3 - 하늘이 무너지던 날》이 바로 그것이다.
판타지 문학은 이미 시대적인 흐름이다. 판타지 문학이 이토록 각광 받고 있는 것은 무한한 상상의 힘으로,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루어내는 세계를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 아이들은 마법, 환상 등 외국적인 정서로 가득한 판타지 문학을 주로 접해왔다. 그런 점에서 《고슴도치 대작전 2, 3 - 하늘이 무너지던 날》이 한국적 신화를 바탕으로 국내 아동의 정서에 맞는 상상의 세계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고슴도치 대작전의 상상의 세계 안에서 아이들은 상상력을 키워나가고, 현실을 보다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될 것이다.
《고슴도치 대작전 2, 3 - 하늘이 무너지던 날》에 등장하는 괴짜 미술 선생님은 알고 보면 1,500살이 넘은 도깨비다. 학교에서 소문난 왕따인 아이들은 신라의 화랑인 비형랑의 후예들이다. 아이들은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로 빛나는 고슴도치·를 가지고 기계와 대화를 나누거나 하늘을 나는 등 저마다의 능력을 발휘하며 고와 맞서 싸운다. 우리에게 친숙한 도깨비와 우리나라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상상의 이야기 《고슴도치 대작전 2, 3 - 하늘이 무너지던 날》은, 노란 머리에 파란색 눈동자를 가진 판타지 주인공들에게 지친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단비 같은 소설이 될 것이다.
한국 판타지 문학의 새로운 이정표!
놀라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고슴도치 대작전》의 세계!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한 작가는 아이들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갖는다. 안티 카페, 인터넷 게임, 저주 등 요즘 아이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이야기 속에 녹아들게 했다. 상처 받은 아이들은 다독여주고, 잘못을 한 아이들은 은근슬쩍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작가는 또한 판타지의 세계 안에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높은 곳을 무서워했던 아이는 하늘을 나는 아이로, 말썽꾸러기였던 아이는 세계를 구해내는 용기 있는 아이로 그려냈다. 이러한 소설 속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지금보다 훨씬 크고 멋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전래 동화만큼, 외국 판타지 소설보다 재밌는 《고슴도치 대작전 2, 3 - 하늘이 무너지던 날》의 환상적인 세계!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의 힘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상상력을 되찾게 해주는 흥미진진한 한국형 아동 판타지 소설이다.
▣ 작가 소개
글 : 이기규
어린이들이 환하게 웃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학교를 꿈꿉니다. 다른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인권 교육을 위한 교사 모임’ 활동을 하는 것도 그런 꿈 때문입니다. 현재 서울수송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또 어린이들에게 매일매일 많은 것을 배우고 감탄합니다. 지은 책으로, 인권과 평화에 대해 관한 동화 『보름달 학교와 마법 깃털』이 있습니다. 인권 교육 지침서 『얘들아, 인권 공부하자』는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만든 책입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고가 다시 나타나다
다시 모인 비형랑의 아이들
검은 젤리 괴물의 등장
괴물의 약점을 알아내다
수소 발생 실험으로 괴물을 물리쳐라
똑같은 악몽을 꾸다
고슴도치야, 가시를 활짝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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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이 너를 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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