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 소개
비밀결사만큼 온갖 수수께끼와 베일에 가려진 존재는 없었다.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삼백인위원회, 원탁회의 등 비밀결사를 흥미 위주로 다루기는 했어도 그 내용을 낱낱이 파헤친 책은 지금까지 그리 많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근대사는 세계를 움직이는 그‘무엇’에 대해 고의적으로 언급을 회피해왔다. 바로 이 책의 주제, 비밀결사가 그 원동력이다.
혁명이나 전쟁 등 국가적 사건 이면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비밀결사가 자리가하고 있다. 비밀결사를 안다는 것은 현재의 세계 정치·경제를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진짜 배우를 아는 것과 같다. 비밀결사는 고대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간사회를 지탱하며 발전을 촉진해왔기 때문이다.
정보화 시대, 자칫 우리는 세계 구석구석까지 모르는 게 없다는 착각에 빠진다. 그러나 실제 우리에게 전달되는 정보는 어떤 목적이나 의도로 교묘히 선택되고 조작된 일부분일 뿐이다. 그 깊숙한 곳에 무엇이 있을까? 대체 무엇을 감추고 있을까? 이뉴가 계속되는 한 수수께끼와 비밀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다양한 정보가 난무하면 난무할수록 수수께끼는 더욱 복잡하게 얽혀 미국 속으로 빠져들게 마련이다.
- 〈들어가는 글〉중에서
▣ 작가 소개
지음 기류 미사오
소르본느 대학과 리옹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과 역사를 전공했다. 일본으로 돌아온 후 집필 활동을 시작, 르네상스기를 중심으로 한 서양의 역사 인물 평전과 역사가 알지 못하는 에피소드를 발표하여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밀리언셀러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그림 동화 (약 300만 부)」를 비롯,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세계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어둠의 세계사」「세계 악녀대전」「세계 금단의 사랑 대전」「인간은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는가?」「사랑과 잔혹의 세계사」「고귀한 공주들의 결혼」「잔혹세계사 피에 굶주린 악녀들」 등 다수가 있다.
옮김 최민순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일본학을 전공했고(석사과정) 일본어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칼럼으로는 2001년 1년간 ‘C-Japan’에 일본의 음식문화를,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어 저널’에 일본의 사회문화를 소개한 바 있으며, 번역서로는 「세계사의 숨겨진 이야기」「여자놀이」「사랑하기 위해 알아야할 몇 가지 진실」「아라비안나이트 박물관」「마르크스, 21세기에 끌려오다」「에이블 아트」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 들어가는 글 비밀결사란 무엇인가
제1장 세계를 움직이는 비밀결사
프리메이슨, 세계 통일을 꿈꾸다
일루미나티, 세계를 움직이는 열세 혈족
삼백인위원회, 10억 인구를 지배하는 거대 권력
제2장 《다빈치 코드》속 비밀결사의 진실
템플기사단, 정의의 영웅이 범죄 집단으로 변신한 이유
시온수도회, 명단에 오른 수많은 유명인사
제3장 비밀결사의 수수께끼에 다가서다
툴레협회․브릴협회, 히틀러를 조종한 오컬트 집단
장미십자회, 신의 계획을 실현하려는 집단
지옥의 불 클럽, 불량 귀공자들이 펼치는 환상의 쾌락 축제
제4장 마술결사의 실태를 밝히다
장미십자 카발라회, 저주로 사제를 죽이다(?)
악마교회, 악마와 육욕에 봉사하는 마술집단
동방성당기사단, 은밀히 현재를 살아가는 성 마술단
황금의 새벽단, 면면히 이어지는 결사
신지학협회, 명망 높은 오컬티스트가 설립
제5장 정치․종교결사의 정체를 파헤치다
원탁회의, 하나의 ‘제국연방’을 꿈꾸다
CFR, 세계정부 설립을 꿈꾸다
빌더버그, 세계 정상의 두뇌집단
그노시스파, 신앙보다 지식을 중시하는 남녀동권의 종파
가타리파, 번영을 누리다 박해를 받은 비극의 종파
에세네파, 배신과 반목과 날조와 공포 지배
제6장 비밀결사를 둘러싼 미궁의 사건
로베르트 칼비의 의문사, 무대의 이면에서 암약하던 한 남자의 말로
모차르트 변사사건, 암호화된 음악에 숨겨진 비밀
9.11 테러, 전대미문의 사건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
- 옮긴이의 말
- 주요 참고 문헌
- 찾아보기
비밀결사만큼 온갖 수수께끼와 베일에 가려진 존재는 없었다.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삼백인위원회, 원탁회의 등 비밀결사를 흥미 위주로 다루기는 했어도 그 내용을 낱낱이 파헤친 책은 지금까지 그리 많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근대사는 세계를 움직이는 그‘무엇’에 대해 고의적으로 언급을 회피해왔다. 바로 이 책의 주제, 비밀결사가 그 원동력이다.
혁명이나 전쟁 등 국가적 사건 이면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비밀결사가 자리가하고 있다. 비밀결사를 안다는 것은 현재의 세계 정치·경제를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진짜 배우를 아는 것과 같다. 비밀결사는 고대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간사회를 지탱하며 발전을 촉진해왔기 때문이다.
정보화 시대, 자칫 우리는 세계 구석구석까지 모르는 게 없다는 착각에 빠진다. 그러나 실제 우리에게 전달되는 정보는 어떤 목적이나 의도로 교묘히 선택되고 조작된 일부분일 뿐이다. 그 깊숙한 곳에 무엇이 있을까? 대체 무엇을 감추고 있을까? 이뉴가 계속되는 한 수수께끼와 비밀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다양한 정보가 난무하면 난무할수록 수수께끼는 더욱 복잡하게 얽혀 미국 속으로 빠져들게 마련이다.
- 〈들어가는 글〉중에서
▣ 작가 소개
지음 기류 미사오
소르본느 대학과 리옹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과 역사를 전공했다. 일본으로 돌아온 후 집필 활동을 시작, 르네상스기를 중심으로 한 서양의 역사 인물 평전과 역사가 알지 못하는 에피소드를 발표하여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밀리언셀러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그림 동화 (약 300만 부)」를 비롯,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세계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어둠의 세계사」「세계 악녀대전」「세계 금단의 사랑 대전」「인간은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는가?」「사랑과 잔혹의 세계사」「고귀한 공주들의 결혼」「잔혹세계사 피에 굶주린 악녀들」 등 다수가 있다.
옮김 최민순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일본학을 전공했고(석사과정) 일본어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칼럼으로는 2001년 1년간 ‘C-Japan’에 일본의 음식문화를,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어 저널’에 일본의 사회문화를 소개한 바 있으며, 번역서로는 「세계사의 숨겨진 이야기」「여자놀이」「사랑하기 위해 알아야할 몇 가지 진실」「아라비안나이트 박물관」「마르크스, 21세기에 끌려오다」「에이블 아트」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 들어가는 글 비밀결사란 무엇인가
제1장 세계를 움직이는 비밀결사
프리메이슨, 세계 통일을 꿈꾸다
일루미나티, 세계를 움직이는 열세 혈족
삼백인위원회, 10억 인구를 지배하는 거대 권력
제2장 《다빈치 코드》속 비밀결사의 진실
템플기사단, 정의의 영웅이 범죄 집단으로 변신한 이유
시온수도회, 명단에 오른 수많은 유명인사
제3장 비밀결사의 수수께끼에 다가서다
툴레협회․브릴협회, 히틀러를 조종한 오컬트 집단
장미십자회, 신의 계획을 실현하려는 집단
지옥의 불 클럽, 불량 귀공자들이 펼치는 환상의 쾌락 축제
제4장 마술결사의 실태를 밝히다
장미십자 카발라회, 저주로 사제를 죽이다(?)
악마교회, 악마와 육욕에 봉사하는 마술집단
동방성당기사단, 은밀히 현재를 살아가는 성 마술단
황금의 새벽단, 면면히 이어지는 결사
신지학협회, 명망 높은 오컬티스트가 설립
제5장 정치․종교결사의 정체를 파헤치다
원탁회의, 하나의 ‘제국연방’을 꿈꾸다
CFR, 세계정부 설립을 꿈꾸다
빌더버그, 세계 정상의 두뇌집단
그노시스파, 신앙보다 지식을 중시하는 남녀동권의 종파
가타리파, 번영을 누리다 박해를 받은 비극의 종파
에세네파, 배신과 반목과 날조와 공포 지배
제6장 비밀결사를 둘러싼 미궁의 사건
로베르트 칼비의 의문사, 무대의 이면에서 암약하던 한 남자의 말로
모차르트 변사사건, 암호화된 음악에 숨겨진 비밀
9.11 테러, 전대미문의 사건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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