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탑 동물원 그리고 거북이

고객평점
저자줄리아 스튜어트
출판사항현대문학, 발행일:2010/10/15
형태사항p.415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275469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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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삶의 현실과 기발한 상상을 교묘하게 엮어낸
작가 줄리아 스튜어트의 재기발랄한 서사!

근위병들, 진귀한 동물들, 심지어 유령까지 어우러져 살아가는 런던탑!
진정한 사랑과 빛나는 눈물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

세계적 유적지이자 관광지인 런던탑을 배경으로 근위병 발사자르 존스와 런던탑 사람들의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그린 『런던탑, 동물원 그리고 거북이 Balthazar Jones and the Tower of London Zoo』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전작 『페리고르의 중매쟁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국 차세대 작가 줄리아 스튜어트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2010년 출간과 동시에 영국과 미국 언론과 독자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다.

치밀한 서사 구조와 심층적 묘사를 바탕으로 캐릭터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하는 작가 특유의 문체는 이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하여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마치 실제 존재하는 인물들인 양 생생하게 형상화된다. 특히 치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현재의 시공간에 런던탑의 900년 역사를 교묘하게 섞어넣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작가의 솜씨는 감탄을 자아낸다. 누구보다 인간적인 런던탑 사람들과 더불어 세계 각지에서 온 진귀한 동물들과 런던탑의 유령이 합세하여 벌이는 시끌벅적 소동극은 환상적 낭만성과 마법 같은 매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이 책은…

런던탑은 11세기에 처음 건축된 이래 왕궁, 성채, 감옥이자 처형장, 왕실 보석 전시장, 왕실 조폐국 심지어 동물원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해온 영국의 대표적 유적지이자 관광지이다. 런던탑은 1485년부터 근위병들이 지켜오고 있는데, 현재 근위병들의 주 업무는 관광 안내이다. 그런데 이 근위병들에 대해서 영국인들도 잘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이들이 런던탑 안에 배정받은 숙소에서 살아야 한다는 점이다.

『런던탑, 동물원 그리고 거북이』는 런던탑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작은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는 이들이, 새로 생긴 동물원을 중심으로 변화를 겪으며 진정한 삶의 행복과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황금원숭이, 조릴라, 임금 극락조, 수염 난 돼지 등 희귀한 동물과 ‘앤 불린’ 이야기를 비롯한 런던탑 곳곳에 얽힌 전설, 난데없이 불쑥불쑥 등장하는 유령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개성 강한 런던탑 사람들과 빚어내는 하모니는 런던탑이라는 공간이 지닌 매력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이 사랑스러운 이야기에 환상적 분위기를 더한다.

세계 최고령 거북이를 키운다는 이유로 런던탑 동물원 책임자로 임명되어 소동이 끊이지 않는 동물원을 꾸려가는 근위병 발사자르 존스, 3년 전 잃은 아들을 그리워하며 아들을 위해 울지 않는 남편 발사자르 존스를 원망하는 아내 헤베 존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작가는 등장인물에 고유한 성격과 습관, 사연을 부여함으로써 완벽하지는 않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매력을 뽐내는 캐릭터를 창조하였다.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상처를 품고 있지만 좌절하지 않고 유머를 잃지 않으며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특히 빗물 모으기로 아들을 잃은 슬픔을 달래던 발사자르 존스가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에서 “우리 가슴속에는 항상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남아 있다”는 작가의 위로 어린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풍성한 유머에 가슴 뭉클한 한 방울의 눈물을 더하여 사랑과 치유의 메시지를 세련되게 그려낸 이 소설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 작가 소개

저 : 줄리아 스튜어트
Julia Stuart
영국 미들랜드 서부에서 성장한 작가는 대학에서 언론학을 공부한 후 6년간 지방 신문사에서, 8년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서 기자로 일했다. 작가의 첫 번째 소설 『페리고르의 중매쟁이』는 남프랑스 페리고르 지방으로 휴가를 갔다가 구상하게 된 소설이라고 한다. 실제로 페리고르에서 머물며 쓴 이 소설은 꼼꼼한 취재를 바탕으로 프랑스 시골 마을의 일상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내어 세계 각국에서 호평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빗물 모으는 남자』가 있다. 현재, 기자이며 영국인인 남편과 함께 바레인에서 살고 있다.

역 : 안진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대학원에서 미술이론을 전공했고, 현재 펍헙번역그룹(www.pubhub.co.kr)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폭풍의 언덕』, 『범선의 역사』, 『영혼의 순례자 반 고흐』, 『헤르만 헤르츠버거의 건축 수업』, 『아름다운 지구인 플래닛 워커』, 『스트레스에 짓눌린 아이들』, 『세일럼의 마녀와 사라진 책』 등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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