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 가정의 건강 주치의, 민간요법
‘민간요법’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시는지요? 아마 많은 분들이 민간요법은 한의학과는 완전히 다른 ‘돌팔이 처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누군가 민간요법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있다고 말하면 ‘미신을 믿고 있군’ 하는 눈초리가 쏟아지는 것입니다. 이는 민간요법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고, 서양의학의 관점에서 민간요법은 엉터리 치유 방법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민간요법은 엄밀히 말해 정통적인 전통의학과는 다릅니다. 전통의학은 그 밑바탕에 학문적인 축적과 태도가 녹아 있고 민간요법보다 여러 면에서 엄격합니다. 따라서 모든 민간요법이 전통의학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민간요법은 지금껏 우리 선조들이 세월 속에서 대를 물려 우리에게 전달해준 세월과 지혜가 축적된 보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제 중요한 것은 민간요법을 사용하는가, 그렇지 않은가가 아니라 민간요법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민간요법과 자연의학이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바로 20세기 후반부터입니다. 전염병이 줄어들고 고치기 어려운 성인병이 늘어나자 상대적으로 항생제 위주의 치유율이 높았던 서양의학의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오랜 의학의 역사를 가진 나라인 만큼 과학적 의학보다는 전통의학이 우리 몸의 근원을 치유하는 데 적합하고, 효과는 더디지만 생약이 부작용도 적고 전통요법은 민간요법이 우리 몸에 더 잘 맞는다는 의견들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의 전통의학들도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은 한의학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일본에는 한방(漢方), 중국에선 중의학(中醫學), 몽골에서는 몽의학(蒙醫學), 티베트에서는 장의학(藏醫學), 그리고 중앙아시아의 위구르족에게는 유의학(維醫學)이라는 민간 전통의학이 존재합니다. 이 각국의 전통의학은 오랫동안 각기 다른 풍토에서 발전된 훌륭한 경험의학(經驗醫學)이며 오랜 세월 동안 그 효험이 입증되어온 치료법입니다. 심지어 과학적 의학이 지배하는 유럽에도 이런 전통의학과 민간요법이 수없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는 오래전 인류의 조상들이 가졌던 한 가지 생각에 근거합니다. 인류의 조상들은 오직 자연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갔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했고 따라서 인간의 몸에 병이 든다면 반드시 자연 속에 그것을 치유할 수 있는 약재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대를 걸쳐 자신들도 모르게 다양한 임상실험을 감행했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각국의 전통의학, 그리고 민간요법인 것입니다.
이 책이 민간요법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의 가정과 질병 치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민간요법이 가진 전통적인 자연친화적 사고에 대한 개요와 이해를 통해 민간요법이 추구하는 진정한 건강비결은 무엇인지도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작가 소개
저 : 구본홍
具本泓
현대 난치성 질병 연구를 통해 일본과 미국에서 더 널리 잘 알려진 구본홍 박사는 경희대학교 한의대학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국내 최초로 양한방 동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서양의학에 동양의학(한방)을 결합한 새로운 질병 치료법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나아가 경희대학교 한의대 교수와 경희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장, 경원대 한의학 학장, 강남 차 한방병원장, 동서의학 협진, 아토피연구소 소장 등 권위 있는 요직을 거치면서 쌓아온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현대병에 대한 합리적이면서도 근원적인 새로운 관점을 구축했다.
또한 그는 가정에서 손쉽게 상비약처럼 사용할 수 있는 민간요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72년부터 매 주말마다 국내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민간요법을 조사하는가 하면, 85년에는 MBC에서의 『댁의 비방을 찾습니다』에 응모된 12만 통의 내용을 검토하고 선별했으며, 90년에는 KBS TV 아침프로에서 민간요법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저서로는 전문적인 한방요법과 씨앗크림을 통해 아토피와 길고도 지루한 고통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아토피, 치료될 수 있다』와 우리 생명활동의 근간을 이루는 네 가지 영양소인 아미노산과 미네랄, 효소와 비타민을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한 『코엔미 건강법』이 있다. 현재 한의원의 원장으로서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며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길잡이를 제공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알아두기 : 내 몸은 내가 지킬 수 있다
1) 오랜 세월동안 검증되어 온 민간요법
2) 자연은 알고 있다
3) 민간요법으로 평생 건강을 지킬 수 있다
1장 위장 관련 질환
1) 위통과 소화불량
2) 위ㆍ십이지장궤양
3) 체했을 때
4) 식중독
5) 설사
6) 변비
2장 간장 질환
1) 황달
2) 지방간
3) 간염
4) 간경변증
5) 숙취
6) 당뇨병
3장 호흡기계 질환
1) 감기
2) 기침
3) 감기 증상들
4) 딸꾹질
5) 천식
6) 늑막염
4장 혈관계 질환
1) 고혈압
2) 뇌졸중
3) 와사풍
4) 동맥경화증
5) 신장염
5장 신경계 질환
1) 불면증
2) 울화병
3) 신경쇠약
4) 우울증
5) 두통
6) 차멀미
6장 관절 계통 질환
1) 관절염
2) 견비통
3) 신경통
4) 요통
5) 동상
7장 외과계 질환
1) 종기, 부스럼
2) 생손앓이
3) 상처가 났을 때
4) 베었을 때
5) 못에 찔렸을 때
6) 뱀에 물렸을 때
7) 개에 물렸을 때
8) 벌에 쏘였을 때
9) 지네에 물렸을 때
10) 타박상
11) 멍이 들었을 때
12) 삐었을 때
13) 치질
14) 화상
8장 이비인후과 계통 질환
1) 중이염
2) 귓속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3) 귀울림
4) 코골이
5) 축농증
6) 코피가 날 때
7) 코가 막혔을 때
8) 입병
9) 혓바늘
10) 구취
11) 목이 아플 때
12) 목이 쉬었을 때
13) 편도염
14) 목에 가시가 박혔을 때
9장 안과ㆍ치과ㆍ비뇨생식기 관련 질환
1) 일반 눈병
2) 백내장
3) 다래끼
4) 야맹증
5) 시력감퇴
6) 색맹
7) 눈에 티
8) 잇몸병
9) 충치
10) 방광염
10장 피부 질환
1) 가려움증
2) 버짐
3) 땀띠
4) 두드러기
5) 알레르기
6) 어루러기
7) 여드름
8) 옻이 올랐을 때
9) 피부병
10) 습진
11) 티눈
12) 기미
13) 검버섯
14) 주근깨
15) 탈모증
16) 머리 염색 독
17) 비듬
18) 무좀
11장 부인병
1) 냉·대하
2) 생리통
3) 생리불순
4) 음부소양증
5) 자궁염증
6) 입덧
7) 임신 중 감기
8) 임산부 빈혈
9) 산후복통
10) 산후부종
11) 젖몸살
12) 젖이 넘쳐서 곤란할 때
13) 산모의 젖 부족
14) 산후요통
12장 소아과 질환
1) 감기
2) 기침
3) 백일해
4) 천식
5) 체했을 때
6) 구토
7) 설사
8) 소아변비
9) 야뇨증
10) 땀띠
11) 침 흘림
12) 태열
13) 다한증
14) 허약체질
우리 가정의 건강 주치의, 민간요법
‘민간요법’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시는지요? 아마 많은 분들이 민간요법은 한의학과는 완전히 다른 ‘돌팔이 처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누군가 민간요법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있다고 말하면 ‘미신을 믿고 있군’ 하는 눈초리가 쏟아지는 것입니다. 이는 민간요법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고, 서양의학의 관점에서 민간요법은 엉터리 치유 방법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민간요법은 엄밀히 말해 정통적인 전통의학과는 다릅니다. 전통의학은 그 밑바탕에 학문적인 축적과 태도가 녹아 있고 민간요법보다 여러 면에서 엄격합니다. 따라서 모든 민간요법이 전통의학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민간요법은 지금껏 우리 선조들이 세월 속에서 대를 물려 우리에게 전달해준 세월과 지혜가 축적된 보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제 중요한 것은 민간요법을 사용하는가, 그렇지 않은가가 아니라 민간요법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민간요법과 자연의학이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바로 20세기 후반부터입니다. 전염병이 줄어들고 고치기 어려운 성인병이 늘어나자 상대적으로 항생제 위주의 치유율이 높았던 서양의학의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오랜 의학의 역사를 가진 나라인 만큼 과학적 의학보다는 전통의학이 우리 몸의 근원을 치유하는 데 적합하고, 효과는 더디지만 생약이 부작용도 적고 전통요법은 민간요법이 우리 몸에 더 잘 맞는다는 의견들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의 전통의학들도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은 한의학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일본에는 한방(漢方), 중국에선 중의학(中醫學), 몽골에서는 몽의학(蒙醫學), 티베트에서는 장의학(藏醫學), 그리고 중앙아시아의 위구르족에게는 유의학(維醫學)이라는 민간 전통의학이 존재합니다. 이 각국의 전통의학은 오랫동안 각기 다른 풍토에서 발전된 훌륭한 경험의학(經驗醫學)이며 오랜 세월 동안 그 효험이 입증되어온 치료법입니다. 심지어 과학적 의학이 지배하는 유럽에도 이런 전통의학과 민간요법이 수없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는 오래전 인류의 조상들이 가졌던 한 가지 생각에 근거합니다. 인류의 조상들은 오직 자연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갔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했고 따라서 인간의 몸에 병이 든다면 반드시 자연 속에 그것을 치유할 수 있는 약재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대를 걸쳐 자신들도 모르게 다양한 임상실험을 감행했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각국의 전통의학, 그리고 민간요법인 것입니다.
이 책이 민간요법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의 가정과 질병 치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민간요법이 가진 전통적인 자연친화적 사고에 대한 개요와 이해를 통해 민간요법이 추구하는 진정한 건강비결은 무엇인지도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작가 소개
저 : 구본홍
具本泓
현대 난치성 질병 연구를 통해 일본과 미국에서 더 널리 잘 알려진 구본홍 박사는 경희대학교 한의대학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국내 최초로 양한방 동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서양의학에 동양의학(한방)을 결합한 새로운 질병 치료법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나아가 경희대학교 한의대 교수와 경희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장, 경원대 한의학 학장, 강남 차 한방병원장, 동서의학 협진, 아토피연구소 소장 등 권위 있는 요직을 거치면서 쌓아온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현대병에 대한 합리적이면서도 근원적인 새로운 관점을 구축했다.
또한 그는 가정에서 손쉽게 상비약처럼 사용할 수 있는 민간요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72년부터 매 주말마다 국내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민간요법을 조사하는가 하면, 85년에는 MBC에서의 『댁의 비방을 찾습니다』에 응모된 12만 통의 내용을 검토하고 선별했으며, 90년에는 KBS TV 아침프로에서 민간요법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저서로는 전문적인 한방요법과 씨앗크림을 통해 아토피와 길고도 지루한 고통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아토피, 치료될 수 있다』와 우리 생명활동의 근간을 이루는 네 가지 영양소인 아미노산과 미네랄, 효소와 비타민을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한 『코엔미 건강법』이 있다. 현재 한의원의 원장으로서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며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길잡이를 제공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알아두기 : 내 몸은 내가 지킬 수 있다
1) 오랜 세월동안 검증되어 온 민간요법
2) 자연은 알고 있다
3) 민간요법으로 평생 건강을 지킬 수 있다
1장 위장 관련 질환
1) 위통과 소화불량
2) 위ㆍ십이지장궤양
3) 체했을 때
4) 식중독
5) 설사
6) 변비
2장 간장 질환
1) 황달
2) 지방간
3) 간염
4) 간경변증
5) 숙취
6) 당뇨병
3장 호흡기계 질환
1) 감기
2) 기침
3) 감기 증상들
4) 딸꾹질
5) 천식
6) 늑막염
4장 혈관계 질환
1) 고혈압
2) 뇌졸중
3) 와사풍
4) 동맥경화증
5) 신장염
5장 신경계 질환
1) 불면증
2) 울화병
3) 신경쇠약
4) 우울증
5) 두통
6) 차멀미
6장 관절 계통 질환
1) 관절염
2) 견비통
3) 신경통
4) 요통
5) 동상
7장 외과계 질환
1) 종기, 부스럼
2) 생손앓이
3) 상처가 났을 때
4) 베었을 때
5) 못에 찔렸을 때
6) 뱀에 물렸을 때
7) 개에 물렸을 때
8) 벌에 쏘였을 때
9) 지네에 물렸을 때
10) 타박상
11) 멍이 들었을 때
12) 삐었을 때
13) 치질
14) 화상
8장 이비인후과 계통 질환
1) 중이염
2) 귓속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3) 귀울림
4) 코골이
5) 축농증
6) 코피가 날 때
7) 코가 막혔을 때
8) 입병
9) 혓바늘
10) 구취
11) 목이 아플 때
12) 목이 쉬었을 때
13) 편도염
14) 목에 가시가 박혔을 때
9장 안과ㆍ치과ㆍ비뇨생식기 관련 질환
1) 일반 눈병
2) 백내장
3) 다래끼
4) 야맹증
5) 시력감퇴
6) 색맹
7) 눈에 티
8) 잇몸병
9) 충치
10) 방광염
10장 피부 질환
1) 가려움증
2) 버짐
3) 땀띠
4) 두드러기
5) 알레르기
6) 어루러기
7) 여드름
8) 옻이 올랐을 때
9) 피부병
10) 습진
11) 티눈
12) 기미
13) 검버섯
14) 주근깨
15) 탈모증
16) 머리 염색 독
17) 비듬
18) 무좀
11장 부인병
1) 냉·대하
2) 생리통
3) 생리불순
4) 음부소양증
5) 자궁염증
6) 입덧
7) 임신 중 감기
8) 임산부 빈혈
9) 산후복통
10) 산후부종
11) 젖몸살
12) 젖이 넘쳐서 곤란할 때
13) 산모의 젖 부족
14) 산후요통
12장 소아과 질환
1) 감기
2) 기침
3) 백일해
4) 천식
5) 체했을 때
6) 구토
7) 설사
8) 소아변비
9) 야뇨증
10) 땀띠
11) 침 흘림
12) 태열
13) 다한증
14) 허약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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