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뽀메로

▣ 출판사서평

마음이 따뜻해 지는 그림책
아기 코끼리 뽀메로 시리즈 『꿈꾸는 뽀메로』

아기 코끼리 뽀메로는 꿈을 꿔요.
꿈속에선 간절히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지고 봄이 왔다는 소식도 알려줘요.
가끔 잊고 싶은 꿈을 꾸기도 하지만
꿈속에서 ''차차차'' 춤을 출 때는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엉뚱하고 귀여운 뽀메로의 꿈 속 이야기 「뽀메로는 꿈을 꿔요」
''꿈'' 이라는 소재를 선택하여 아이들이라면 궁금해 할 법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뽀메로는 꿈속에서 물방울 무늬 수영복을 입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 꿈도 꿉니다. 앙증맞은 그림과 즐거움을 가득 담은 뽀메로의 꿈 속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꿈이라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2장. 처음 본 감자와 친해지는 과정을 그려낸 「새 친구, 감자」
낯선 사람이나 사물을 처음 접했을 때 한 번쯤은 느껴봤을 만한 아이들의 기분, 뽀메로가 감자를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기분과 같지 않을까요? 새로운 대상과 사물을 끊임없이 만나야 하는 우리 아이에게 뽀메로의 이야기를 듣고 방긋 웃는 감자의 모습을 통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3장. 뽀메로의 일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정원의 축제」
매일 즐거운 일들로 가득 찬 하루를 꿈꾸는 우리 아이 같이, 뽀메로와 정원의 친구들도 재미있는 일을 벌이고 싶어 합니다. "축제를 벌이자~!" 개구리 리타는 꽃으로, 민달팽이 친구들은 기차로, 붉은 개미는 산딸기로 변장했어요. 오늘밤, 정원의 친구들은 고양이로 분장한 민들레 아래에서 아주 아주 행복하고 달콤한 꿈을 꿀 거예요.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느껴 볼만한 호기심과 생각, 즐거움으로 가득 찬 『꿈꾸는 뽀메로』 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로마나 바데스쿠
로마나 바데스쿠 선생님은 1980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났어요. 선생님은 11살 때 프랑스에 가서 2001년부터 어린이 책에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선생님은 지금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글을 쓰고 있어요.

그림 : 벤자민 쇼드
벤자민 쇼드 선생님은 프랑스 파리에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선생님은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을 좋아해 뽀메로 같은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요. 선생님은 아기 코끼리 뽀메로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해요.

역자 : 박우성
박우성 선생님은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를 공부하고 파리 3대학에서 석사 공부와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공부를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옮긴 책으로는 뽀메로 이야기 『키 한 뼘 마음 두 뼘』 환경 그림책 『한 조각의 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