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갑자기 닥쳐온 이별을 어떻게 할까?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는 우리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누구나 이별을 겪는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 이별한다.
곁에 있던 소중한 존재를 잃는 것만이 이별, 곧 상실은 아니다. 연인과의 이별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과 같이 분명히 알 수 있는 상실도 있지만, 오랫동안 품고 있던 이상이나 목표를 잃어버리는 것과 같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상실도 있으며, 졸업, 청춘의 상실처럼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상실도 있다. 이처럼 우리는 매일 무언가와 이별하고 있으며, 죽는 순간까지 그 이별을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아무리 여러 번 이별하고 상실의 아픔을 겪었다 해도 상실 후에 찾아오는 슬픔에는 쉽게 단련이 되지 않는다. 무언가를 상실할 때마다 우리는 마음에 상처를 입고 슬픔에 빠져 허우적댄다.
상실을 겪을 때마다 매번 똑같이 아파하고, 치유되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끌어안은 채 살아가야 하는 걸까? 삶의 순간순간 맞닥뜨리게 되는 상실에 좀더 의연하게 대처하고 그것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
심리학자와 전문 카운슬러 그리고 시인이 전하는 상실 극복 지침서
현장의 임상심리학자들이 권하는,
상실의 고통과 치유에 관한 가장 훌륭한 매뉴얼
『상실과 치유의 심리학』은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해럴드 블룸필드와 전문 카운슬러인 멜바 콜그로브, 그리고 베스트셀러 저자인 시인 피터 맥윌리엄스 세 사람의 치유 전문가가 공들여 집필한 책이다. 쉽고 짧은 문장으로 되어 있으면서도 마음을 뒤흔드는 내용들로 가득한 이 책은 출간 당시 미국에서만 3백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정도로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장의 임상심리학자들이 권하는 상실의 고통과 치유에 관한 가장 훌륭한 매뉴얼이기도 하다.
상실의 극복과 성장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조언
이 책은 ''상실에 대하여'' ''살아나기'' ''치유하기'' ''성장하기''의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픔의 치유뿐 아니라 그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것이다.
먼저 ''상실에 대하여''에서는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실들에 대해 살펴보고 상실이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어서 ''살아나기''와 ''치유하기''에는 상실 후에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과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성장하기''에서는 상실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침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이 강조하는 것은 일단 감정이 가는 대로 ''내버려두라''는 것이다. 상실의 고통과 슬픔을 극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음껏 아파하는 것이다. 이러한 아픔도 치유의 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억누를 수 없는 분노와 우울, 피해의식과 제어되지 않는 충동, 어처구니없는 실수, 비이성적인 판단과 행동 등 상실의 아픔이 일으키는 다양한 감정들에 때로는 동조하고, 때로는 충고하고, 때로는 따뜻하게 위로하면서 우리들을 상처 치유의 길로 안내한다. 또한 상실을 겪은 사람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약물이나 폭식, 자살과 같은 유혹을 물리칠 수 있도록, 이러한 유혹이 찾아올 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여 치유 단계에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본문과 함께 실려 있는 짤막한 시들은 상실과 치유의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복잡한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어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상실은 새로운 창조를 위한 발판이 된다"
마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같이 꼭 집어낸 표현들로 공감을 이끌어내고,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리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하지만 단지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섬세하게 마음을 변화시키면서 다시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들이 권하는 것처럼 천천히 이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한결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새로운 삶과 새로운 사랑을 향해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계에서 상실은 창조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장미꽃이 활짝 피면 꽃봉오리는 사라진다. 새싹이 트면 씨앗은 사라지고, 날이 밝아오면 밤은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상실은 어떤 경우이든 그 이후의 성장, 더 정확히 말해 새로운 창조를 위한 발판이 된다.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살아가면서 얻게 되는 것들 중 상실을 동반하지 않는 것은 없다.
이별은 인생의 일부분이며,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일부분이고, 인간적인 모습의 일부분이다. 누구나 다 상실을 겪는다. 예외 ?이.
이제 당신에게 주어진 과제는 이미 다가온 이별을 가능한한 신속하고 부드럽고 당당하게 인생의 자산으로 만드는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해럴드 블룸필드 Harold H. Bloomfield
미국의 대표적인 심리학 교육학자, 의학박사. 예일 대학에서 심리치료를 전공했으며, 현재 유니언 대학원 심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명상에 관한 저서인 『TM; 내면의 에너지를 발견하여 스트레스에서 탈출하는 법』은 6개월 이상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했으며, 〈우울증의 극복〉 〈우정의 비밀〉 〈5의 위력〉 등 저서 17권은 22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6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술과 강연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으며 〈오프라 윈프리 쇼〉 〈도나휴 쇼〉 〈굿모닝 아메리카〉 〈래리킹 라이브〉 그리고 CNN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저자 : 피터 맥윌리엄스 Peter McWilliams
시인이자 사진가, 출판인.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활동을 펼쳤다. 17살 때 자작시들을 모은 첫 책을 출간했으며, 그 후 시리즈로 출간된 그의 책은 36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아름다운 시와 도움말들로 구성한 『이별의 극복』이 이 책의 모티프가 되었다. 명상에 관한 저서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PC 북〉을 비롯한 대부분의 책들이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저자 : 멜바 콜그로브 Melba Colgrove
문학박사, 철학 박사. 문학, 무역, 특수교육, 카운슬링 그리고 조직심리학을 전공했다. 논문 「창조적인 문제해결법」으로 미시건 대학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자 : 권혁
아주대 영문과 졸업. 출판기획과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피노키오』 『청소년을 위한 월든』 『군주론』 『유토피아』 『망고 스트리트』 『월플라워』 『진주』 『게티즈버그 연설, 272단어의 비밀』 『우주에는 신이 없다』 등이 있다.
갑자기 닥쳐온 이별을 어떻게 할까?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는 우리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누구나 이별을 겪는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 이별한다.
곁에 있던 소중한 존재를 잃는 것만이 이별, 곧 상실은 아니다. 연인과의 이별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과 같이 분명히 알 수 있는 상실도 있지만, 오랫동안 품고 있던 이상이나 목표를 잃어버리는 것과 같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상실도 있으며, 졸업, 청춘의 상실처럼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상실도 있다. 이처럼 우리는 매일 무언가와 이별하고 있으며, 죽는 순간까지 그 이별을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아무리 여러 번 이별하고 상실의 아픔을 겪었다 해도 상실 후에 찾아오는 슬픔에는 쉽게 단련이 되지 않는다. 무언가를 상실할 때마다 우리는 마음에 상처를 입고 슬픔에 빠져 허우적댄다.
상실을 겪을 때마다 매번 똑같이 아파하고, 치유되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끌어안은 채 살아가야 하는 걸까? 삶의 순간순간 맞닥뜨리게 되는 상실에 좀더 의연하게 대처하고 그것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
심리학자와 전문 카운슬러 그리고 시인이 전하는 상실 극복 지침서
현장의 임상심리학자들이 권하는,
상실의 고통과 치유에 관한 가장 훌륭한 매뉴얼
『상실과 치유의 심리학』은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해럴드 블룸필드와 전문 카운슬러인 멜바 콜그로브, 그리고 베스트셀러 저자인 시인 피터 맥윌리엄스 세 사람의 치유 전문가가 공들여 집필한 책이다. 쉽고 짧은 문장으로 되어 있으면서도 마음을 뒤흔드는 내용들로 가득한 이 책은 출간 당시 미국에서만 3백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정도로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장의 임상심리학자들이 권하는 상실의 고통과 치유에 관한 가장 훌륭한 매뉴얼이기도 하다.
상실의 극복과 성장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조언
이 책은 ''상실에 대하여'' ''살아나기'' ''치유하기'' ''성장하기''의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픔의 치유뿐 아니라 그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것이다.
먼저 ''상실에 대하여''에서는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실들에 대해 살펴보고 상실이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어서 ''살아나기''와 ''치유하기''에는 상실 후에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과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성장하기''에서는 상실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침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이 강조하는 것은 일단 감정이 가는 대로 ''내버려두라''는 것이다. 상실의 고통과 슬픔을 극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음껏 아파하는 것이다. 이러한 아픔도 치유의 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억누를 수 없는 분노와 우울, 피해의식과 제어되지 않는 충동, 어처구니없는 실수, 비이성적인 판단과 행동 등 상실의 아픔이 일으키는 다양한 감정들에 때로는 동조하고, 때로는 충고하고, 때로는 따뜻하게 위로하면서 우리들을 상처 치유의 길로 안내한다. 또한 상실을 겪은 사람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약물이나 폭식, 자살과 같은 유혹을 물리칠 수 있도록, 이러한 유혹이 찾아올 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여 치유 단계에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본문과 함께 실려 있는 짤막한 시들은 상실과 치유의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복잡한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어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상실은 새로운 창조를 위한 발판이 된다"
마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같이 꼭 집어낸 표현들로 공감을 이끌어내고,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리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하지만 단지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섬세하게 마음을 변화시키면서 다시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들이 권하는 것처럼 천천히 이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한결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새로운 삶과 새로운 사랑을 향해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계에서 상실은 창조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장미꽃이 활짝 피면 꽃봉오리는 사라진다. 새싹이 트면 씨앗은 사라지고, 날이 밝아오면 밤은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상실은 어떤 경우이든 그 이후의 성장, 더 정확히 말해 새로운 창조를 위한 발판이 된다.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살아가면서 얻게 되는 것들 중 상실을 동반하지 않는 것은 없다.
이별은 인생의 일부분이며,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일부분이고, 인간적인 모습의 일부분이다. 누구나 다 상실을 겪는다. 예외 ?이.
이제 당신에게 주어진 과제는 이미 다가온 이별을 가능한한 신속하고 부드럽고 당당하게 인생의 자산으로 만드는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해럴드 블룸필드 Harold H. Bloomfield
미국의 대표적인 심리학 교육학자, 의학박사. 예일 대학에서 심리치료를 전공했으며, 현재 유니언 대학원 심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명상에 관한 저서인 『TM; 내면의 에너지를 발견하여 스트레스에서 탈출하는 법』은 6개월 이상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했으며, 〈우울증의 극복〉 〈우정의 비밀〉 〈5의 위력〉 등 저서 17권은 22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6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술과 강연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으며 〈오프라 윈프리 쇼〉 〈도나휴 쇼〉 〈굿모닝 아메리카〉 〈래리킹 라이브〉 그리고 CNN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저자 : 피터 맥윌리엄스 Peter McWilliams
시인이자 사진가, 출판인.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활동을 펼쳤다. 17살 때 자작시들을 모은 첫 책을 출간했으며, 그 후 시리즈로 출간된 그의 책은 36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아름다운 시와 도움말들로 구성한 『이별의 극복』이 이 책의 모티프가 되었다. 명상에 관한 저서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PC 북〉을 비롯한 대부분의 책들이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저자 : 멜바 콜그로브 Melba Colgrove
문학박사, 철학 박사. 문학, 무역, 특수교육, 카운슬링 그리고 조직심리학을 전공했다. 논문 「창조적인 문제해결법」으로 미시건 대학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자 : 권혁
아주대 영문과 졸업. 출판기획과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피노키오』 『청소년을 위한 월든』 『군주론』 『유토피아』 『망고 스트리트』 『월플라워』 『진주』 『게티즈버그 연설, 272단어의 비밀』 『우주에는 신이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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