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반세기간의 적, 공산권이 무너진 후 시작된 ‘팍스 아메리카나’
이제 미국의 정체성은 무엇으로 규정되는가?
‘미국 쇠락설’과 ‘1극 체제의 탄생’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미국인들의 초상.
제12권인 『미국사 산책 12: 미국 ‘1극 체제’의 탄생』은 레이건 집권 2기에서 출발한다. 미국과 소련 정부는 평화의 제스처를 취하면서 각자의 대내적 정치야망을 이룬다. 베를린장벽 붕괴, 동구권의 민주화, 중국의 개혁·개방 물결, 소련연방의 해체로 인해 1980년대 말은 격변 그 자체다. 독일 통일은 탈냉전이 준 선물일까, 독일 시민들이 이뤄낸 쾌거일까? 부시 대통령 취임 직후 일어난 걸프전쟁은 지구 유일의 초강대국에 도전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경고하는 듯하다.
▣ 작가 소개
저자 강준만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와 위스콘신대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한 후 현재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왕성한 집필활동으로 『한겨레』를 비롯한 각종 신문, 잡지, 언론매체에 시사평론을 기고하고 있으며 인문·사회·정치·문화에 관한 다양한 책을 출간했다. 평생의 작업으로 ‘한국 생활사’를 꿈꾸고 있으며, 지금까지 축구, 전화, 바캉스, 도박, 선물, 성형, 목욕, 입시 등 40여 가지 주제에 대해 써온 글을 계속해서 단행본으로 엮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국사 산책』은 그간 누구도 사용하지 않았던 ‘통섭’의 시각에서 분석한 미국사 읽기로, 다양한 자료와 책을 통해 밝혀낸 미국의 수많은 얼굴을 담았다.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을 정도로 가까워졌으나 여전히 먼 나라 미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시도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현대사 산책(전 1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 10권)』 『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대중문화의 겉과 속(전 3권)』 『강남, 낯선 대한민국의 자화상』 『이건희 시대』 『한국인 코드』 『한국 대중매체사』 『현대 정치의 겉과 속』 『입시전쟁잔혹사』 『어머니 수난사』 『전화의 역사』, 『세계문화전쟁』(2010) 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제1장 내셔널리즘과 ‘레이건 독트린’
미국 내셔널리즘의 물결 UN 탈퇴 운동과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중남미에서의 ‘레이건 독트린’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의 비극
1984년 대선 로널드 레이건 재선
“어느 정당에 금발이 더 많은가?” 민주당의 딜레마
제2장 ‘이미지 정치’와 ‘람보 신드롬’
“정치는 쇼 비즈니스” 레이건의 이미지 정치
“물 묻은 비누 잡기” 대통령 기자회견의 정치학
“여보게, 지난밤에 <람보 2>를 보았어” ‘람보 신드롬’과 ‘마돈나 신드롬’
“미국은 공개 사과하라” 서울 미문화원 점거 농성사건
제3장 레이건의 ‘정치의 승리’
고르바초프와 레이건 제네바 정상회담
‘정치의 승리’ 챌린저-필리핀-로비 스캔들
‘레이건 3선 지지 운동’ 미국의 리비아 폭격
“정치란 ‘어떻게’의 예술이다” 레이건은 ‘테프론 대통령’
‘레이건 행정부의 표리부동’ 이란-콘트라 게이트
제4장 ‘팍스 아메리카나’의 정치학
지구촌 평화는 가능한가? 군수부정 스캔들
“레이건은 마술사와 같은 존재” 낸시와 리건의 권력투쟁
“방송 저널리즘은 쇼 비즈니스” 네트워크 텔레비전의 위기
“포르노그래피는 이론, 강간은 실천”인가? 래리 플린트와 포르노 논쟁
한국의 ‘올림픽 반미주의’ 제24회 서울올림픽
제5장 미국 ‘1극 체제’의 탄생
1988년 대선 제41대 대통령 조지 H. W. 부시
미국 쇠락론 폴 케네디의 『강대국의 흥망』
미국 ‘1극 체제’로 가는가? 베를린장벽의 붕괴
‘세계가 후원한 전쟁’ 걸프전쟁
미국 ‘1극 체제’의 탄생 소련연방 해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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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간의 적, 공산권이 무너진 후 시작된 ‘팍스 아메리카나’
이제 미국의 정체성은 무엇으로 규정되는가?
‘미국 쇠락설’과 ‘1극 체제의 탄생’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미국인들의 초상.
제12권인 『미국사 산책 12: 미국 ‘1극 체제’의 탄생』은 레이건 집권 2기에서 출발한다. 미국과 소련 정부는 평화의 제스처를 취하면서 각자의 대내적 정치야망을 이룬다. 베를린장벽 붕괴, 동구권의 민주화, 중국의 개혁·개방 물결, 소련연방의 해체로 인해 1980년대 말은 격변 그 자체다. 독일 통일은 탈냉전이 준 선물일까, 독일 시민들이 이뤄낸 쾌거일까? 부시 대통령 취임 직후 일어난 걸프전쟁은 지구 유일의 초강대국에 도전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경고하는 듯하다.
▣ 작가 소개
저자 강준만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와 위스콘신대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한 후 현재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왕성한 집필활동으로 『한겨레』를 비롯한 각종 신문, 잡지, 언론매체에 시사평론을 기고하고 있으며 인문·사회·정치·문화에 관한 다양한 책을 출간했다. 평생의 작업으로 ‘한국 생활사’를 꿈꾸고 있으며, 지금까지 축구, 전화, 바캉스, 도박, 선물, 성형, 목욕, 입시 등 40여 가지 주제에 대해 써온 글을 계속해서 단행본으로 엮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국사 산책』은 그간 누구도 사용하지 않았던 ‘통섭’의 시각에서 분석한 미국사 읽기로, 다양한 자료와 책을 통해 밝혀낸 미국의 수많은 얼굴을 담았다.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을 정도로 가까워졌으나 여전히 먼 나라 미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시도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현대사 산책(전 1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 10권)』 『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대중문화의 겉과 속(전 3권)』 『강남, 낯선 대한민국의 자화상』 『이건희 시대』 『한국인 코드』 『한국 대중매체사』 『현대 정치의 겉과 속』 『입시전쟁잔혹사』 『어머니 수난사』 『전화의 역사』, 『세계문화전쟁』(2010) 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제1장 내셔널리즘과 ‘레이건 독트린’
미국 내셔널리즘의 물결 UN 탈퇴 운동과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중남미에서의 ‘레이건 독트린’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의 비극
1984년 대선 로널드 레이건 재선
“어느 정당에 금발이 더 많은가?” 민주당의 딜레마
제2장 ‘이미지 정치’와 ‘람보 신드롬’
“정치는 쇼 비즈니스” 레이건의 이미지 정치
“물 묻은 비누 잡기” 대통령 기자회견의 정치학
“여보게, 지난밤에 <람보 2>를 보았어” ‘람보 신드롬’과 ‘마돈나 신드롬’
“미국은 공개 사과하라” 서울 미문화원 점거 농성사건
제3장 레이건의 ‘정치의 승리’
고르바초프와 레이건 제네바 정상회담
‘정치의 승리’ 챌린저-필리핀-로비 스캔들
‘레이건 3선 지지 운동’ 미국의 리비아 폭격
“정치란 ‘어떻게’의 예술이다” 레이건은 ‘테프론 대통령’
‘레이건 행정부의 표리부동’ 이란-콘트라 게이트
제4장 ‘팍스 아메리카나’의 정치학
지구촌 평화는 가능한가? 군수부정 스캔들
“레이건은 마술사와 같은 존재” 낸시와 리건의 권력투쟁
“방송 저널리즘은 쇼 비즈니스” 네트워크 텔레비전의 위기
“포르노그래피는 이론, 강간은 실천”인가? 래리 플린트와 포르노 논쟁
한국의 ‘올림픽 반미주의’ 제24회 서울올림픽
제5장 미국 ‘1극 체제’의 탄생
1988년 대선 제41대 대통령 조지 H. W. 부시
미국 쇠락론 폴 케네디의 『강대국의 흥망』
미국 ‘1극 체제’로 가는가? 베를린장벽의 붕괴
‘세계가 후원한 전쟁’ 걸프전쟁
미국 ‘1극 체제’의 탄생 소련연방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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