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 산책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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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강준만
출판사항인물과사상사, 발행일:2010/11/08
형태사항p.349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906163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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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기심과 탐욕, 소비가 부활한 레이건 시대의 ‘강력한 미국’
미국이 워터게이트와 베트남전의 악몽에서 벗어나 군비증강에 나선 과정,
이란과 한국 등 도처에서 일어나는 반미주의의 이유와 그 결과를 추적해본다.

제11권인 『미국사 산책 11: ‘성찰하는 미국’에서 ‘강력한 미국’으로』에서는 성향이 다른 두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 1970년대를 마감하는 카터 대통령은 ‘인권십자군’을 자처하며 미국의 위기를 잠재우려 한다. 그에 대한 반발로 ‘위대한 커뮤니케이터’ 레이건 대통령이 등장한다. 본토 밖에서도 ‘강력한 미국’일 것을 요구하는 미국인의 심리는 무엇일까? 민심의 기대치는 1980년 대선 중 전개된, 텔레비전 시대에 걸맞은 이미지 유세 및 투표율 변화를 통해서도 읽을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강준만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와 위스콘신대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한 후 현재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왕성한 집필활동으로 『한겨레』를 비롯한 각종 신문, 잡지, 언론매체에 시사평론을 기고하고 있으며 인문·사회·정치·문화에 관한 다양한 책을 출간했다. 평생의 작업으로 ‘한국 생활사’를 꿈꾸고 있으며, 지금까지 축구, 전화, 바캉스, 도박, 선물, 성형, 목욕, 입시 등 40여 가지 주제에 대해 써온 글을 계속해서 단행본으로 엮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국사 산책』은 그간 누구도 사용하지 않았던 ‘통섭’의 시각에서 분석한 미국사 읽기로, 다양한 자료와 책을 통해 밝혀낸 미국의 수많은 얼굴을 담았다.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을 정도로 가까워졌으나 여전히 먼 나라 미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시도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현대사 산책(전 1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 10권)』 『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대중문화의 겉과 속(전 3권)』 『강남, 낯선 대한민국의 자화상』 『이건희 시대』 『한국인 코드』 『한국 대중매체사』 『현대 정치의 겉과 속』 『입시전쟁잔혹사』 『어머니 수난사』 『전화의 역사』, 『세계문화전쟁』(2010) 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제1장 삼각위원회와 지미 카터
언론과 ‘민주주의의 위기’ 삼각위원회의 세계경영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
“워싱턴에서 로비를 안 하는 나라가 어디 있어?” ‘코리아 게이트’ 사건
1976년 대선 제39대 대통령 지미 카터
카터와 박정희의 갈등 프레이저 청문회와 싱글러브 항명사건

제2장 나르시시즘의 문화
“텔레비전은 세속적인 종교” <뿌리> 열풍과 텔레비전 폭력 논쟁
“미국을 사랑합니다!” <댈러스> 열풍과 우익 시민운동
미국인의 나르시시즘 크리스토퍼 래시의 『나르시시즘의 문화』
미국의 ‘인권외교’ 지미 카터의 한국 방문
‘미국의 치욕’ 이란 인질 사태

제3장 반미주의와 로널드 레이건
한국 반미주의의 탄생 5·18 광주민주항쟁과 미국
1980년 대선 제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강력한 미국’ 레이건의 대통령 취임
“신은 나를 버렸구나” 전두환의 미국 방문
‘반미 투쟁의 횃불’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제4장 CNN과 MTV의 탄생
‘제3의 물결’ CNN의 탄생
“오 하나님, 우리는 어찌 합니까?” 월터 크롱카이트의 은퇴
포스트모더니즘의 상징인가? MTV의 탄생
‘우익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레이거노믹스’의 정치학

제5장 레이건의 ‘힘에 의한 평화’
“미국을 뒤덮었던 검은 구름이 걷히고 있다” ‘악의 제국’과 ‘별들의 전쟁’
“정부는 위에서부터 물이 새는 유일한 배” 레이건의 정보 통제정책
‘소련의 대량학살’인가? KAL 007기 격추사건
“미국인은 승자를 사랑한다” 미국의 그레나다 침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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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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