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앗, 빨리 드가 아저씨를 찾아야 해요!”
발레리나들의 연습 장면을 그리던 드가 아저씨가
자신의 물감 가방 대신 꼬마 발레리나의 새 발레복이 든 가방을 들고 갔네요.
꼬마 발레리나는 공연 시작 전에 드가 아저씨를 만날 수 있을까요?
♠ 드가 아저씨를 찾아 나선 꼬마 발레리나의 그림 같은 하루를 스케치하다!
비 오는 거리로 나선 꼬마 발레리나는 거리 풍경을 캔버스에 담고 있는 카유보트 씨에게 드가 아저씨를 봤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카유보트 씨는 그림 그리는 데 열중해 있어서 못 봤다고 하면서, 대신 관찰력이 좋은 모네 씨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다행히 호텔 방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던 모네 씨가 드가 아저씨가 가는 모습을 봤다고 해요.
모네 씨의 이야기대로 갈레트 식당으로 간 꼬마 발레리나는 드가 아저씨를 발견하지만, 춤추는 사람들에 휩쓸려 그만 또 아저씨를 놓치고 맙니다. 식당에서 춤추는 사람들을 그리고 있던 르누아르 씨가 이번에는 탕기 할아버지네 물감 가게로 가 보라고 알려 주네요. 꼬마 발레리나는 과연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드가 아저씨를 만나 발레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 파리에서 만난 드가와 인상파 화가들의 이야기
‘발레 수업’에서 ‘카푸신 거리’, ‘비 오는 파리 거리’,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안락의자 위의 소녀’, ‘발레리나’까지……『드가와 꼬마 발레리나』의 이야기 속에서 화가들이 그리고 있는 그림들은 모두 오페라 하우스에서 멀지 않은 파리 북부 지역에서 1873년에서 1878년 사이에 실제로 그려졌어요.
‘인상파’란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그림 기법인 인상주의를 따르는 화가들의 모임이에요. 인상파 화가들은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려고 했어요. 특히 하루 동안에 일어나는 빛의 변화와 움직임에 깊은 관심을 보였지요.
이 책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대표 주자인 에드가 드가, 구스타브 카유보트,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메리 카사트가 차례로 자신의 그림과 함께 이야기 속 인물로 등장해요. 우리는 『드가와 꼬마 발레리나』를 통해 실제로 있었을 법한 생생한 역사의 한 장면으로 들어가 그 시절 파리의 인상파 화가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인상파에 관한 재미있는 역사적 사실들
하나, 화가들이 물감 값을 돈으로 내지 않았다고?
- 가난한 화가들은 물감 값 대신 주로 자신들이 그린 그림을 내고 물감을 가져갔다고 해요.
둘, 검은 머리를 그릴 때 검은색 물감을 쓰지 않았다고?
- 자연에는 검은색이 없어요. 검은색으로 보이는 머리에도 빨간색과 갈색, 그리고 약간의 초록색이 섞여 있답니다.
셋, ‘인상파’라는 말이 좋은 뜻이 아니라고?
- ‘인상파’라는 말은 사실 1874년에 있었던 첫 번째 전시회에서 한 비평가가 “전시된 그림들이 온통 완성된 그림의 ‘인상’처럼 보일 뿐이다.”라고 혹평한 데서 시작되었대요.
▣ 작가 소개
저자 : 에바 몬타나리 Eva Montanari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랍니다. 책과 잡지, 달력과 포스터 등에서 몬타나리의 그림을 자주 볼 수 있지요. 세계적인 아동문학 학술지인 ‘아동문학 저널’은 “물감과 색연필로 그림책을 가득 메운 아름다운 그림들은…… 잊을 수 없는 강한 인상을 남긴다.”라고 몬타나리의 그림을 극찬했어요. 몬타나리는 지금 이탈리아 리미니에 살고 있어요.
역자 : 장선하
성심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KBS 방송아카데미 영상 번역 작가 과정을 수료했어요. 지금은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스파이 가이드 북’, ‘인디아나 존스 레이더스’, ‘마음처방전’, ‘세 살부터 평생 가는 내 아이 경제교육’ 등이 있어요.
“앗, 빨리 드가 아저씨를 찾아야 해요!”
발레리나들의 연습 장면을 그리던 드가 아저씨가
자신의 물감 가방 대신 꼬마 발레리나의 새 발레복이 든 가방을 들고 갔네요.
꼬마 발레리나는 공연 시작 전에 드가 아저씨를 만날 수 있을까요?
♠ 드가 아저씨를 찾아 나선 꼬마 발레리나의 그림 같은 하루를 스케치하다!
비 오는 거리로 나선 꼬마 발레리나는 거리 풍경을 캔버스에 담고 있는 카유보트 씨에게 드가 아저씨를 봤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카유보트 씨는 그림 그리는 데 열중해 있어서 못 봤다고 하면서, 대신 관찰력이 좋은 모네 씨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다행히 호텔 방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던 모네 씨가 드가 아저씨가 가는 모습을 봤다고 해요.
모네 씨의 이야기대로 갈레트 식당으로 간 꼬마 발레리나는 드가 아저씨를 발견하지만, 춤추는 사람들에 휩쓸려 그만 또 아저씨를 놓치고 맙니다. 식당에서 춤추는 사람들을 그리고 있던 르누아르 씨가 이번에는 탕기 할아버지네 물감 가게로 가 보라고 알려 주네요. 꼬마 발레리나는 과연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드가 아저씨를 만나 발레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 파리에서 만난 드가와 인상파 화가들의 이야기
‘발레 수업’에서 ‘카푸신 거리’, ‘비 오는 파리 거리’,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안락의자 위의 소녀’, ‘발레리나’까지……『드가와 꼬마 발레리나』의 이야기 속에서 화가들이 그리고 있는 그림들은 모두 오페라 하우스에서 멀지 않은 파리 북부 지역에서 1873년에서 1878년 사이에 실제로 그려졌어요.
‘인상파’란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그림 기법인 인상주의를 따르는 화가들의 모임이에요. 인상파 화가들은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려고 했어요. 특히 하루 동안에 일어나는 빛의 변화와 움직임에 깊은 관심을 보였지요.
이 책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대표 주자인 에드가 드가, 구스타브 카유보트,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메리 카사트가 차례로 자신의 그림과 함께 이야기 속 인물로 등장해요. 우리는 『드가와 꼬마 발레리나』를 통해 실제로 있었을 법한 생생한 역사의 한 장면으로 들어가 그 시절 파리의 인상파 화가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인상파에 관한 재미있는 역사적 사실들
하나, 화가들이 물감 값을 돈으로 내지 않았다고?
- 가난한 화가들은 물감 값 대신 주로 자신들이 그린 그림을 내고 물감을 가져갔다고 해요.
둘, 검은 머리를 그릴 때 검은색 물감을 쓰지 않았다고?
- 자연에는 검은색이 없어요. 검은색으로 보이는 머리에도 빨간색과 갈색, 그리고 약간의 초록색이 섞여 있답니다.
셋, ‘인상파’라는 말이 좋은 뜻이 아니라고?
- ‘인상파’라는 말은 사실 1874년에 있었던 첫 번째 전시회에서 한 비평가가 “전시된 그림들이 온통 완성된 그림의 ‘인상’처럼 보일 뿐이다.”라고 혹평한 데서 시작되었대요.
▣ 작가 소개
저자 : 에바 몬타나리 Eva Montanari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랍니다. 책과 잡지, 달력과 포스터 등에서 몬타나리의 그림을 자주 볼 수 있지요. 세계적인 아동문학 학술지인 ‘아동문학 저널’은 “물감과 색연필로 그림책을 가득 메운 아름다운 그림들은…… 잊을 수 없는 강한 인상을 남긴다.”라고 몬타나리의 그림을 극찬했어요. 몬타나리는 지금 이탈리아 리미니에 살고 있어요.
역자 : 장선하
성심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KBS 방송아카데미 영상 번역 작가 과정을 수료했어요. 지금은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스파이 가이드 북’, ‘인디아나 존스 레이더스’, ‘마음처방전’, ‘세 살부터 평생 가는 내 아이 경제교육’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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