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건강법

▣ 출판사서평

평생 병을 모르고 살아간다!
민들레 복용사례 수록

미국의 영양학자 로이 바타베디안은 3,000여 가지의 식물 가운데 가장 우수한 5가지 식물 중 하나로 민들레를 꼽았다. 중국 의학의 6대 약초로 수많은 질병 치료에 민들레를 사용하고 있으며 암, 당뇨병, 간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를 맑게 해주고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며 암세포를 파괴하는 신비의 생약 민들레는 흥미롭게도 세계에서 가장 건강에 좋은 식물로 손꼽힌다.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민들레는 구약성서 출애굽기에 나오는 다섯 가지 약초 중 하나로 뿌리, 잎, 꽃줄기, 꽃 등 식물체 모두를 약용으로 쓸 수 있는 몇 안 되는 약초로 알려져 있다. 본초학(本草學: 한의학 약을 통틀어 연구하는 학문)에서는 민들레가 간염, 기관지염, 해열, 정혈, 건위, 발한, 이뇨의 효능 및 효험이 있고 담즙 분비를 촉진하며 일반적인 소염 해독제로 쓰인다고 말한다. 나아가 민들레는 민간 약초로서 간경화증, 변비, 감기, 관절염, 폐암 등에 두루 쓰여 왔고 나물로도 널리 식용해온 식물이다.

이처럼 엄청난 효능을 지닌 민들레는 고맙게도 손바닥만 한, 아니 쥐꼬리 같은 틈새에서도 잘 자란다. 과거 우리 산야에 흔히 분포됐던 토종 흰꽃민들레는 동의보감에 "약성은 차고 독성이 없으며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장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고 기록되는 등 널리 민간치료제로 활용됐다.

''민들레 건강법''에는 우리 토종민들레 흰꽃민들레의 약성 성분이 인체에 미치는 효과와 각종 논문자료를 통해 검증된 자료를 알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건강하고 병들지 않는 몸을 만들기 위해 조금만 신경 쓰면 훌륭한 먹을거리를 어디에서든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얘기다.

▣ 작가 소개

저자 : 성상권
양구토종민들레영농조합법인은 청정지역인 민통선 강원도 최고 북단에서 국내 최초로 토종 흰꽃민들레를 씨로 번식, 재배에 성공하고 이를 활용한 건강식품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토종 생물자원 발굴과 농가의 대체 작물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 주요 목차

흔하면서도 귀중한 약초 민들레
사랑의 식탁 민들레
민들레의 종류와 성분
민들레의 효능
민들레를 이용한 질병 치료법
동양 의학서적에 등장하는 민들레
동양 의학계가 인정하는 민들레의 약효
민들레의 다양한 활용법
멀티푸드 민들레 생명을 살리는 먹거리
학술지에 실린 민들레 이야기
민들레 복용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