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먹을거리 걱정없는 기적의 아이 밥상』은 이렇게 해서 기획되고 만들어졌습니다.
불량식품에 대한 기사가 우리 사회를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체 먹을거리의 70% 이상을 수입 식품이 차지하다보니 누가·언제·어디서·어떻게 생산했는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먹을거리가 우리 식탁을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은 심각한 수준이다.
많은 아이들이 누가·언제·어디서·어떻게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불량식품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다. 심지어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식품들이 버젓이 팔리고 있으며, 발암성이 있는 인공색소나 각종 방부제 등이 들어 있는 불량식품마저 있어 부모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이 그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부모, 자신’에게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불량식품에 관한 보고서’이자, 문제의 원인을 환경과 사회 탓으로 돌리던 부모들에 대한 ‘자기 고발서’이기도 하다.
도대체 우리 아이들에게 뭘 먹여야 할까?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식품학과 교수인 저자 역시 그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한다. 그 결과, 온갖 불편함을 무릅쓰고 농가 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그리고 20년 동안 거기서 살면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자녀들을 키워냈다.
이 책은 저자의 그런 살아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각 나라의 의학전문가 및 식품전문가, 학자들의 각종 연구와 과학적인 결과물들이 어우러진 것이다. 여기에 식품전문가답게 요즘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 판테온하우스 임채성
세계 유수의 의학전문가들 및 식품전문가, 식품 관련 학자들이
최초로 공개하는 아이 밥상에 관한 놀라운 비밀들…
그리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놀라운 결과!
2004년 불량만두, 2005년 기생충 알 김치, 2007년 이유식에서 사카자키균 검출, 2008년 멜라민 우유 파동, 2009년 광우병 대란, 2010년 과자 이물질 사고….
불량식품 대한 기사가 해마다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은 심각한 수준이다. 많은 아이들이 누가·언제·어디서·어떤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는지 알 수 없고,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정체불명의 식품들을 사먹고 있다. 심지어는 발암성이 있는 인공색소나 방부제 등이 들어 있는 불량식품마저 버젓이 팔리고 있어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이 그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부모, 자신’에게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의학전문가들과 식품전문가, 식품 관련 학자들의 아이 밥상에 관한 놀라운 비밀을 담은 책 『먹을거리 걱정없는 기적의 아이 밥상』이 출간됐다. 특히 이 책은 수 십 년에 걸친 각종 연구와 과학적인 데이터, 그리고 실제 경험에서 얻은 놀라운 성과들을 다수 담고 있어서 출간 전부터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아이 밥상의 비밀 하나 - 하루에 물을 8컵 정도 마시는 아이들의 성적이 가장 좋다
영국 리즈대학 브로클뱅크 교수에 의하면, 하루에 물을 8컵 정도 마시는 아이들의 학업성적이 가장 뛰어났다고 한다. 감미료·설탕·카페인·알코올 등이 들어있지 않은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이뇨제 역할을 하여 물이 우리 몸에서 더 빠져나가게 한다. 특히 카페인은 아이들의 성장과 뇌 발달에 필요한 철분과 아연의 흡수를 방해한다. - 책 속에서
아이 밥상의 비밀 둘 - 철분이 부족하면 수학 점수가 낮다
미국 로체스터의대 할트맨 교수는 2001년 미국 소아과 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철분이 부족한 학생들의 수학 점수가 정상적인 아이들의 점수보다 낮았다고 보고했다. 또한 영국의 소아과 의사 ‘애디’는 철분 결핍증에 걸린 아이들에게 철분을 보충했더니 혈기가 왕성해지고, 뇌의 활력이 생겨 학습능력이 현저히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 또 프랑스 유럽 소아병원 코노팔(Konofal) 박사는 2004년 소아 청소년 의학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과잉활동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의 84%가 철분 부족 상태라고 주장했다. - 책 속에서
아이 밥상의 비밀 셋 -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낮으면 행동장애와 학습장애를 일으킨다
미국 퍼듀대학 스티븐스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혈액 중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이 낮은 아이들은 행동장애뿐만 아니라 학습장애까지 있다고 말한다. 또한 미국 보스턴 터쿠(Turku)대학과 터프(Tuffs)대학 연구팀은 아토피의 증가는 오메가-6지방산의 섭취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다. - 책 속에서
도대체 아이들에게 뭘 먹이란 말인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에 관한 보고서’이자,
문제의 원인을 환경과 사회 탓으로만 돌리는 부모들에 대한 ‘자기 고발서’
우리 식탁에서 수입 먹을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누가·언제·어디서·어떻게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먹을거리가 우리 식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일까. 2008년 통계청이 실시한 우리나라의 교육·안전·환경 등에 대한 사회통계조사에서 유해식품, 식중독 등 먹을거리에 대해 불안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69%에 달했다. 특히 2008년에는 온 나라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시위로 뜨겁게 달아오르기도 했고, 일부 엄마와 아빠들은 직접 유모차를 끌고 촛불시위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만큼 우리의 먹을거리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이 그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부모, 자신’에게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불량식품에 관한 보고서’이자, 문제의 원인을 환경과 사회 탓으로 돌리던 부모들에 대한 ‘자기 고발서’이기도 하다.
20년 동안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아이들을 기른 대학 교수와
그런 아버지 덕분에 건강하게 자란 딸이 함께 쓴 기적의 아이 밥상
도대체 우리 아이들에게 뭘 먹여야 할까?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식품학과 교수인 저자 역시 그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한다. 그 결과, 온갖 불편함을 무릅쓰고 농가 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그리고 20년 동안 거기서 살면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자녀들을 키워냈다.
이 책은 저자의 그런 살아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각 나라의 의학전문가 및 식품전문가, 학자들의 각종 연구와 과학적인 결과물들이 어우러진 것이다. 여기에 식품전문가답게 요즘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한편, 그런 아버지 덕분에 건강하게 자란 딸이 직접 쓴 ‘쥬니맘의 Tip’과 ‘쥬니맘표 음식 레시피’ 는 저자가 아이를 직접 기르면서 알게 된 아이들 밥상에 관한 노하우와 유용한 정보, 그리고 레시피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아이들의 먹을거리 때문에 불안해하는 엄마와 아빠들에게 매우 유용하고 소중한 정보인 셈이다.
추천사
저자는 20년 동안 농가주택에 살면서 직접 채소를 키우며 생활하고 있으며, 식품에 관하여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는 현직 식품학 교수이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하는지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그의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지혜가 배어나온다. 식품학자 답게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가 막연히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좀 더 분명하게 잘 짚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주부들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법을 터득하길 바란다. - 박인식/ 동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해 등한시하기 쉽다. 이 책은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중요성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저자들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지만 쉽지 않은 자연주의 삶을 살면서 아이들을 키운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이고, 무엇을 먹이지 말아야 할지 상세히 설명해준다. 이 책은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데 든든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김석신/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저자는 식품학을 가르치는 학자이면서 20년 동안 직접 텃밭을 가꾸며 농촌생활을 하고 있다. 이 책은 농촌에 살면서 두 딸을 키워낸 경험담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끼니 때 마다 ‘우리 아이에게 무슨 음식을 어떻게 먹여야 할까?’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 그럴 때는 쥬니맘의 경험담과 레시피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웰빙 음식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정구민/안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책속으로 추가]
자녀가 부모를 떠나기 전 자녀에게 물려주어야 할 가장 중요한 선물 중의 하나가 바로 요리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자녀가 집을 떠날 때 각 가정의 특별한 레시피가 담긴 요리책을 주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 207페이지
▣ 작가 소개
저자 이원종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다코타주립대학교에서 식품공학석사와 박사학
위를 취득했다. 위스컨신주립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한 후 1986년 귀국해 강릉대학교 생명과학대학장을 역임했고, 현재 강릉대학교 식품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귀국 후에도 캐나다 싸스캐치완주립대학교와 미국의 네브라스카주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근무한 바 있다.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거친 음식이 사람을 살린다』, 『가난한 밥상』, 『조화로운 밥상』 등이 있으며, 한국식품과학회로부터 학술진보상을 받기도 했다.
저자 이소영(쥬니맘)
서울에서 태어나 강릉 교외의 농가주택에서 거친 음식을 먹으며 자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범죄학으로 학사학위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청소년 법원에서 가정폭력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함을 깨닫고 육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자연식 밥상에 관심이 많아 매크로바이오틱(일본식 장수식) 요리사 밑에서 요리를 배운 바 있으며, 현재 세계자연분만협회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아들 쥬니를 유기농 음식으로 키우면서 자연주의 육아와 홈스쿨링에 전념하고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 _ 아이들의 먹을거리가 불안하다
Part 1 아이에게 거친 음식을 먹여라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서 거칠게 자란 음식을 먹여라
쥬니맘의 Tip① 거친 음식으로 생각부터 바꾸기
껍질째 통째로 먹여라
색과 향이 진한 음식을 먹여라
가공하지 않은 자연음식을 먹여라
쥬니맘의 Tip② 가공식품의 유혹으로부터 아이를 구해내라
철 따라 나오는 제철 음식을 먹여라
쥬니맘의 Tip③ 건조기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제철 음식 먹기
토종 음식과 전통 음식을 먹여라
쥬니맘의 Tip④ 로컬 푸드(Local Food) 선택 노하우
Part 2 아이를 변화시키는 거친 음식
거친 음식은 소아비만을 예방한다
쥬니맘의 Tip⑤ 거친 음식 먹는 습관들이기
거친 음식의 식이섬유는 변비를 없애준다
거친 음식은 뇌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
거친 음식은 아이의 성장을 돕는다
거친 음식은 아이를 안정시킨다
쥬니맘의 Tip⑥ 신경을 진정시키는 라벤더 오일
거친 음식은 아토피 면역력을 키워준다
잘못된 정보가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Part 3 아이를 변화시키는 기적의 밥상 10계명
어렸을 때부터 거친 음식을 먹여라
쥬니맘의 Tip⑦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 먹이기
아이 스스로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라
쥬니맘의 Tip⑧ 지나친 통제와 간섭은 ‘No’
아이를 생각한다면 밥부터 바꿔라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길러준다
천천히 조금씩 거친 음식으로 바꾼다
쥬니맘의 Tip⑨ 거친 음식으로 천천히 바꾸기 노하우
아이와 함께 먹을거리를 구입한다 .
쥬니맘의 Tip⑩ 아이에게 자연을 직접 보여주고, 만져보게 하자
엄마표 거친 간식으로 긴장을 풀어준다
쥬니맘의 Tip⑪ 아이와 함께 하는 티(Tea)타임 즐기기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깃든 엄마표 음식
아이와 함께 요리하기
쥬니맘의 Tip⑫ 아이와 함께 요리하면 좋은 점
아이와 함께 먹을거리를 직접 체험해본다
쥬니맘의 Tip⑬ 아이의 만족감 지연 시키기
특별부록 - 쥬니맘표 거친 음식 레시피
『먹을거리 걱정없는 기적의 아이 밥상』은 이렇게 해서 기획되고 만들어졌습니다.
불량식품에 대한 기사가 우리 사회를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체 먹을거리의 70% 이상을 수입 식품이 차지하다보니 누가·언제·어디서·어떻게 생산했는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먹을거리가 우리 식탁을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은 심각한 수준이다.
많은 아이들이 누가·언제·어디서·어떻게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불량식품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다. 심지어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식품들이 버젓이 팔리고 있으며, 발암성이 있는 인공색소나 각종 방부제 등이 들어 있는 불량식품마저 있어 부모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이 그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부모, 자신’에게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불량식품에 관한 보고서’이자, 문제의 원인을 환경과 사회 탓으로 돌리던 부모들에 대한 ‘자기 고발서’이기도 하다.
도대체 우리 아이들에게 뭘 먹여야 할까?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식품학과 교수인 저자 역시 그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한다. 그 결과, 온갖 불편함을 무릅쓰고 농가 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그리고 20년 동안 거기서 살면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자녀들을 키워냈다.
이 책은 저자의 그런 살아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각 나라의 의학전문가 및 식품전문가, 학자들의 각종 연구와 과학적인 결과물들이 어우러진 것이다. 여기에 식품전문가답게 요즘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 판테온하우스 임채성
세계 유수의 의학전문가들 및 식품전문가, 식품 관련 학자들이
최초로 공개하는 아이 밥상에 관한 놀라운 비밀들…
그리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놀라운 결과!
2004년 불량만두, 2005년 기생충 알 김치, 2007년 이유식에서 사카자키균 검출, 2008년 멜라민 우유 파동, 2009년 광우병 대란, 2010년 과자 이물질 사고….
불량식품 대한 기사가 해마다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은 심각한 수준이다. 많은 아이들이 누가·언제·어디서·어떤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는지 알 수 없고,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정체불명의 식품들을 사먹고 있다. 심지어는 발암성이 있는 인공색소나 방부제 등이 들어 있는 불량식품마저 버젓이 팔리고 있어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이 그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부모, 자신’에게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의학전문가들과 식품전문가, 식품 관련 학자들의 아이 밥상에 관한 놀라운 비밀을 담은 책 『먹을거리 걱정없는 기적의 아이 밥상』이 출간됐다. 특히 이 책은 수 십 년에 걸친 각종 연구와 과학적인 데이터, 그리고 실제 경험에서 얻은 놀라운 성과들을 다수 담고 있어서 출간 전부터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아이 밥상의 비밀 하나 - 하루에 물을 8컵 정도 마시는 아이들의 성적이 가장 좋다
영국 리즈대학 브로클뱅크 교수에 의하면, 하루에 물을 8컵 정도 마시는 아이들의 학업성적이 가장 뛰어났다고 한다. 감미료·설탕·카페인·알코올 등이 들어있지 않은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이뇨제 역할을 하여 물이 우리 몸에서 더 빠져나가게 한다. 특히 카페인은 아이들의 성장과 뇌 발달에 필요한 철분과 아연의 흡수를 방해한다. - 책 속에서
아이 밥상의 비밀 둘 - 철분이 부족하면 수학 점수가 낮다
미국 로체스터의대 할트맨 교수는 2001년 미국 소아과 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철분이 부족한 학생들의 수학 점수가 정상적인 아이들의 점수보다 낮았다고 보고했다. 또한 영국의 소아과 의사 ‘애디’는 철분 결핍증에 걸린 아이들에게 철분을 보충했더니 혈기가 왕성해지고, 뇌의 활력이 생겨 학습능력이 현저히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 또 프랑스 유럽 소아병원 코노팔(Konofal) 박사는 2004년 소아 청소년 의학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과잉활동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의 84%가 철분 부족 상태라고 주장했다. - 책 속에서
아이 밥상의 비밀 셋 -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낮으면 행동장애와 학습장애를 일으킨다
미국 퍼듀대학 스티븐스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혈액 중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이 낮은 아이들은 행동장애뿐만 아니라 학습장애까지 있다고 말한다. 또한 미국 보스턴 터쿠(Turku)대학과 터프(Tuffs)대학 연구팀은 아토피의 증가는 오메가-6지방산의 섭취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다. - 책 속에서
도대체 아이들에게 뭘 먹이란 말인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에 관한 보고서’이자,
문제의 원인을 환경과 사회 탓으로만 돌리는 부모들에 대한 ‘자기 고발서’
우리 식탁에서 수입 먹을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누가·언제·어디서·어떻게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먹을거리가 우리 식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일까. 2008년 통계청이 실시한 우리나라의 교육·안전·환경 등에 대한 사회통계조사에서 유해식품, 식중독 등 먹을거리에 대해 불안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69%에 달했다. 특히 2008년에는 온 나라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시위로 뜨겁게 달아오르기도 했고, 일부 엄마와 아빠들은 직접 유모차를 끌고 촛불시위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만큼 우리의 먹을거리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이 그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부모, 자신’에게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불량식품에 관한 보고서’이자, 문제의 원인을 환경과 사회 탓으로 돌리던 부모들에 대한 ‘자기 고발서’이기도 하다.
20년 동안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아이들을 기른 대학 교수와
그런 아버지 덕분에 건강하게 자란 딸이 함께 쓴 기적의 아이 밥상
도대체 우리 아이들에게 뭘 먹여야 할까?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식품학과 교수인 저자 역시 그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한다. 그 결과, 온갖 불편함을 무릅쓰고 농가 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그리고 20년 동안 거기서 살면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자녀들을 키워냈다.
이 책은 저자의 그런 살아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각 나라의 의학전문가 및 식품전문가, 학자들의 각종 연구와 과학적인 결과물들이 어우러진 것이다. 여기에 식품전문가답게 요즘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한편, 그런 아버지 덕분에 건강하게 자란 딸이 직접 쓴 ‘쥬니맘의 Tip’과 ‘쥬니맘표 음식 레시피’ 는 저자가 아이를 직접 기르면서 알게 된 아이들 밥상에 관한 노하우와 유용한 정보, 그리고 레시피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아이들의 먹을거리 때문에 불안해하는 엄마와 아빠들에게 매우 유용하고 소중한 정보인 셈이다.
추천사
저자는 20년 동안 농가주택에 살면서 직접 채소를 키우며 생활하고 있으며, 식품에 관하여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는 현직 식품학 교수이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하는지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그의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지혜가 배어나온다. 식품학자 답게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가 막연히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좀 더 분명하게 잘 짚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주부들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법을 터득하길 바란다. - 박인식/ 동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해 등한시하기 쉽다. 이 책은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중요성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저자들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지만 쉽지 않은 자연주의 삶을 살면서 아이들을 키운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이고, 무엇을 먹이지 말아야 할지 상세히 설명해준다. 이 책은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데 든든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김석신/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저자는 식품학을 가르치는 학자이면서 20년 동안 직접 텃밭을 가꾸며 농촌생활을 하고 있다. 이 책은 농촌에 살면서 두 딸을 키워낸 경험담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끼니 때 마다 ‘우리 아이에게 무슨 음식을 어떻게 먹여야 할까?’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 그럴 때는 쥬니맘의 경험담과 레시피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웰빙 음식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정구민/안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책속으로 추가]
자녀가 부모를 떠나기 전 자녀에게 물려주어야 할 가장 중요한 선물 중의 하나가 바로 요리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자녀가 집을 떠날 때 각 가정의 특별한 레시피가 담긴 요리책을 주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 207페이지
▣ 작가 소개
저자 이원종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다코타주립대학교에서 식품공학석사와 박사학
위를 취득했다. 위스컨신주립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한 후 1986년 귀국해 강릉대학교 생명과학대학장을 역임했고, 현재 강릉대학교 식품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귀국 후에도 캐나다 싸스캐치완주립대학교와 미국의 네브라스카주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근무한 바 있다.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거친 음식이 사람을 살린다』, 『가난한 밥상』, 『조화로운 밥상』 등이 있으며, 한국식품과학회로부터 학술진보상을 받기도 했다.
저자 이소영(쥬니맘)
서울에서 태어나 강릉 교외의 농가주택에서 거친 음식을 먹으며 자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범죄학으로 학사학위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청소년 법원에서 가정폭력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함을 깨닫고 육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자연식 밥상에 관심이 많아 매크로바이오틱(일본식 장수식) 요리사 밑에서 요리를 배운 바 있으며, 현재 세계자연분만협회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아들 쥬니를 유기농 음식으로 키우면서 자연주의 육아와 홈스쿨링에 전념하고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 _ 아이들의 먹을거리가 불안하다
Part 1 아이에게 거친 음식을 먹여라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서 거칠게 자란 음식을 먹여라
쥬니맘의 Tip① 거친 음식으로 생각부터 바꾸기
껍질째 통째로 먹여라
색과 향이 진한 음식을 먹여라
가공하지 않은 자연음식을 먹여라
쥬니맘의 Tip② 가공식품의 유혹으로부터 아이를 구해내라
철 따라 나오는 제철 음식을 먹여라
쥬니맘의 Tip③ 건조기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제철 음식 먹기
토종 음식과 전통 음식을 먹여라
쥬니맘의 Tip④ 로컬 푸드(Local Food) 선택 노하우
Part 2 아이를 변화시키는 거친 음식
거친 음식은 소아비만을 예방한다
쥬니맘의 Tip⑤ 거친 음식 먹는 습관들이기
거친 음식의 식이섬유는 변비를 없애준다
거친 음식은 뇌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
거친 음식은 아이의 성장을 돕는다
거친 음식은 아이를 안정시킨다
쥬니맘의 Tip⑥ 신경을 진정시키는 라벤더 오일
거친 음식은 아토피 면역력을 키워준다
잘못된 정보가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Part 3 아이를 변화시키는 기적의 밥상 10계명
어렸을 때부터 거친 음식을 먹여라
쥬니맘의 Tip⑦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 먹이기
아이 스스로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라
쥬니맘의 Tip⑧ 지나친 통제와 간섭은 ‘No’
아이를 생각한다면 밥부터 바꿔라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길러준다
천천히 조금씩 거친 음식으로 바꾼다
쥬니맘의 Tip⑨ 거친 음식으로 천천히 바꾸기 노하우
아이와 함께 먹을거리를 구입한다 .
쥬니맘의 Tip⑩ 아이에게 자연을 직접 보여주고, 만져보게 하자
엄마표 거친 간식으로 긴장을 풀어준다
쥬니맘의 Tip⑪ 아이와 함께 하는 티(Tea)타임 즐기기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깃든 엄마표 음식
아이와 함께 요리하기
쥬니맘의 Tip⑫ 아이와 함께 요리하면 좋은 점
아이와 함께 먹을거리를 직접 체험해본다
쥬니맘의 Tip⑬ 아이의 만족감 지연 시키기
특별부록 - 쥬니맘표 거친 음식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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