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초등학교 과학 교육과정(제7차)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의 과학 교육은 구체적인 경험과 활동을 중심으로 나, 사회, 자연을 통합적으로 다루어 이들의 상호 관계를 깨닫게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즉, 자연에 대한 관찰과 경험을 통하여 먼저 자연에 친숙하게 하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점차적으로 과학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이세움 자연학교 시리즈는 이와 같은 초등학교 과학 교육의 목표를 반영하여, 실제로 접할 수 있고 가 볼 수 있는 장소나 활동을 주제로 자연을 느낌으로써 정서 발달은 물론 과학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직접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다양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본문과 부록 그리고 관찰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본문은 천수만의 역사와 자연을 소개하여,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 줍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그림으로만 풍경을 전해 주지 않습니다. 다양한 천수만의 전경은 물론,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생물 사진도 곳곳에 배치해 놓았습니다. 또한, 이곳에 관한 역사적, 문화적인 지식 그리고 철새에 관한 생태 정보를 함께 담아 과학과 역사, 문화를 골고루 알게 했습니다.
또한 부록에는 사진붙이기, 퀴즈맞추기, 만들기 등 천수만에 다녀온 뒤 해 볼 수 있는 활동 들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냥 한 바퀴 돌아보고 오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물음에 답하고, 부록을 채워 나갈 수 있도록 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미리 이 책을 읽고 천수만에 찾아갈 때 자신만의 관찰장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자료를 조사하고 적극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독려해 주신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맨 뒤에는 천수만에 갈 때 잘라서 갖고 다니며 확인할 수 있도록 뒷면에 생태 정보를 담아 놓은 천수만 겨울 철새 관찰 카드도 첨부하였습니다. 둘러보다가 발견한 생물이 관찰 카드에 있다면 뒷면을 보고 어떤 생물인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그림책으로도 손색이 없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나아가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는 의의를 갖습니다. 더구나 바깥나들이가 빈번해지는 계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이 책이 충실한 도우미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이성실
자연 그림책을 주로 만들고 있으며 갯벌과 늪, 강으로 답사를 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는 곳마다 삽차와 트럭, 개발 현장을 꼭 보게 되는데, 하루가 다르게 아름다운 풍경과 생물들이 사라지는 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천수만의 새와 풍경이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지는 것을 꼭 막았으면 해서 이 글을 썼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강화도에 저어새가 살아요』 같은 책들이 있습니다.
그림 : 강봉승
충청남도 예산의 한 시골 동네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세종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현재 덕산에서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잘난 척쟁이 경시 대회』,『손을 들면 흥이요, 발을 들면 멋이라』,『참지 말고 말해!』,『도깨비 하기 싫어!』등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과학 교육과정(제7차)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의 과학 교육은 구체적인 경험과 활동을 중심으로 나, 사회, 자연을 통합적으로 다루어 이들의 상호 관계를 깨닫게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즉, 자연에 대한 관찰과 경험을 통하여 먼저 자연에 친숙하게 하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점차적으로 과학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이세움 자연학교 시리즈는 이와 같은 초등학교 과학 교육의 목표를 반영하여, 실제로 접할 수 있고 가 볼 수 있는 장소나 활동을 주제로 자연을 느낌으로써 정서 발달은 물론 과학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직접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다양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본문과 부록 그리고 관찰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본문은 천수만의 역사와 자연을 소개하여,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 줍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그림으로만 풍경을 전해 주지 않습니다. 다양한 천수만의 전경은 물론,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생물 사진도 곳곳에 배치해 놓았습니다. 또한, 이곳에 관한 역사적, 문화적인 지식 그리고 철새에 관한 생태 정보를 함께 담아 과학과 역사, 문화를 골고루 알게 했습니다.
또한 부록에는 사진붙이기, 퀴즈맞추기, 만들기 등 천수만에 다녀온 뒤 해 볼 수 있는 활동 들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냥 한 바퀴 돌아보고 오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물음에 답하고, 부록을 채워 나갈 수 있도록 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미리 이 책을 읽고 천수만에 찾아갈 때 자신만의 관찰장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자료를 조사하고 적극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독려해 주신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맨 뒤에는 천수만에 갈 때 잘라서 갖고 다니며 확인할 수 있도록 뒷면에 생태 정보를 담아 놓은 천수만 겨울 철새 관찰 카드도 첨부하였습니다. 둘러보다가 발견한 생물이 관찰 카드에 있다면 뒷면을 보고 어떤 생물인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그림책으로도 손색이 없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나아가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는 의의를 갖습니다. 더구나 바깥나들이가 빈번해지는 계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이 책이 충실한 도우미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이성실
자연 그림책을 주로 만들고 있으며 갯벌과 늪, 강으로 답사를 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는 곳마다 삽차와 트럭, 개발 현장을 꼭 보게 되는데, 하루가 다르게 아름다운 풍경과 생물들이 사라지는 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천수만의 새와 풍경이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지는 것을 꼭 막았으면 해서 이 글을 썼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강화도에 저어새가 살아요』 같은 책들이 있습니다.
그림 : 강봉승
충청남도 예산의 한 시골 동네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세종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현재 덕산에서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잘난 척쟁이 경시 대회』,『손을 들면 흥이요, 발을 들면 멋이라』,『참지 말고 말해!』,『도깨비 하기 싫어!』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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