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어릿광대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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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하인리히 뵐
출판사항문학동네, 발행일:2023/04/15
형태사항p.339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61315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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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책 소개

문학을 통해 참여와 저항 정신을 보여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하인리히 뵐의 역작

부조리로 가득 찬 세상과의 타협을 거부한
어느 어릿광대의 익살맞은 사회 풍자!

▣ 작가 소개

하인리히 뵐

1917년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다. 1937년 김나지움을 졸업한 뒤 서점에서 견습직원으로 일하다가 쾰른 대학에 입학해 독문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하지만 곧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나치 군에 징집되어 6년간 프랑스, 러시아, 헝가리 등 여러 전선에서 복무했다. 미군의 포로로 2년간 수용소 생활을 하다가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49년 병사들의 절망적인 삶을 묘사한 「열차는 정확했다」를 시작으로, 참전 경험가 전후 폐허가 된 독일의 참상을 그린 작품들을 발표했다. 1951년 「검은 양」으로 47그룹 문학상을 받으면서 문인으로서 명성을 얻었고, 1953년에 출간된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로 비평가와 독자 모두의 찬사를 받으며 작가로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9시 반의 당구」「어느 어릿광대의 견해」「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언어의 힘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유머가 소설을 살아남게 한다고 믿으며, 작품 속 유머를 통해 인간다움의 미학을 그려낸 뵐은 1967년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게오르크 뷔히너상을 수상했으며, 1971년 국제적 문학가 단체인 국제펜클럽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세계 곳곳에서 탄압받는 작가와 지식인들의 자유를 위해 노력했다. 1972년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후 독일을 대표하는 작가를 넘어, 행동하는 지성이자 ‘국가의 양심’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1958년 동맥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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