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넌 보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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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옥애
출판사항청개구리, 발행일:2010/12/15
형태사항p.170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093889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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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책 소개

고려 청자에는 조상의 마음이 담겨 있기도 하지만 이 나라의 염원이 실려 있기도 하다.

고려 시대에 만들었던 그릇들은 강진에서 바닷길을 따라 개성까지 자유롭게 들어갔다.

하지만 (…)흙을 밝고 다니던 길이 끊긴 것처럼 남과 북은 바닷길로 막혀 버렸다.

나는 개성으로 향한 바닷길이 언젠가는 꼭 열릴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미리 통일의 꿈을 그렸다. 그 배는 예성강을 향해 뱃머리를 돌린다.

통일이 되어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남과 북을 오고 간다는 뜻을 담았다.

동화의 세계에서는 현실에서 이루기 힘든 일도 해 낼 수가 있으며 그것이 또한 동화의 매력이 아닌가.
- 작가 후기에서

▣ 작가 소개

지음 김옥애
전남 강진에서 태어났다. 광주교육대 및 호남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5년 전남일보(현재 광주일보)신춘문예와 197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제7회 여성주산 기념 노래말 공모에서 최우수작에 당선되기도 했다. 동화집 「손가락 발가락」「별이 된 도깨비 누나」「엄마의 나라」수필집 「겨울 그 솔바람 소리」「옹기는 들꽃이다」등 많은 책을 냈다. 현재 광주에 살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그림 이수정
건국대학교 영상학과를 졸업한뒤, 어린이들을 위한 소설인 일본의 미야장하 겐지의「은하철도의 밤」삽화를 작업했다. 그밖에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인 이범선의 「학마을 사람들」박완서의「엄마의 말뚝」등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소설들의 삽화 작업을 했다. 이번 「그래도 넌 보물이야」의 그림은 모두 수작업으로 작업하며 재미있는 글에 걸맞게 밀도 있고 생동감 있는 그림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다양한 장르와 느낌으로 모두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 주요 목차

- 차례

주꾸미 한 마리

잠결에 들은 이야기

아빠의 일터

비밀

승수의 특별한 하루

뽑힌 배 이름

낯선 손님들

엄마의 눈물

미술 시간

어린이 대표

너는 박물관으로

온누비 호

마지막 시공

뱃길

너는 왕실로 가라

작가후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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