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룬 미국의 발명가, 라이트 형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40권 『라이트 형제』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준다.
40권 『라이트 형제』는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만들어 하늘을 난 윌버 라이트와 오빌 라이트 형제의 일생을 담은 책이다.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김종렬이 글을 쓰고, 그림책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안희건이 그림을 그렸다. 인간이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었던 시절, 수백 번의 시험 비행과 숱한 실패에도 비행기 발명을 포기하지 않은 라이트 형제의 이야기는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1867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난 윌버 라이트와 1871년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난 오빌 라이트 형제는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뛰어나 기계를 곧잘 만졌다. 둘은 친구들에게 연을 만들어 팔거나, 신문을 자동으로 접어 주는 기계를 만들거나, 고물상에서 구한 부품들로 인쇄기를 만들곤 했다. 1892년에는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자전거 가게를 열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단순히 자전거를 팔거나 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전거의 부품을 직접 만들어 새로운 자전거 모델을 만든 덕분이었다. 같은 해 라이트 형제는 세계 최초로 사람이 탈 수 있는 글라이더를 개발한 독일인 오토 릴리엔탈에 대한 기사를 잡지에서 읽고 비행기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고등학교 중퇴에,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두 사람은 ‘새가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사람도 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비행기 연구에 몰두한다. 1900년 라이트 형제는 조종사가 비행기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있는 글라이더를 만드는 데 성공하지만, 이듬해에는 윌버가 조종하던 글라이더가 추락하는 큰 사고를 당한다. 그러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수백 개의 모형 비행기로 만들며 비행의 원리를 알아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그리고 1903년 12월 17일, 라이트 형제는 날개, 엔진, 프로펠러 하나까지 모두 직접 만든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 플라이어 호로 하늘을 나는 데 성공한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오리와 닭의 깃털로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난 영국의 에일머 수도사, 비행 기계에 대한 스케치를 남긴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 수 세기에 걸쳐 하늘을 날기를 꿈꿔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비행기를 만들기 위한 라이트 형제의 연구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라이트 형제가 만든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 플라이어 호의 이모저모에 대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 작가 소개
글 : 김종렬
1971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문학동네 겨울호」에 단편 소설 「지뢰찾기 콤플렉스」가 당선되었으며, 2002년 『날아라, 비둘기』로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내 동생은 못 말려』, 『강아지 나폴레옹』, 『대륙의 꿈 주몽』, 『노란 두더지』, 『길모퉁이 행운돼지』 등이 있다.
그림 : 안희건
홍익대학교에서 광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다. 나이아가라 문화 예술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연구하고 있으며, A/B(Sunhbuk)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 『반걸음 내딛다』,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의사』가 있다.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룬 미국의 발명가, 라이트 형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40권 『라이트 형제』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준다.
40권 『라이트 형제』는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만들어 하늘을 난 윌버 라이트와 오빌 라이트 형제의 일생을 담은 책이다.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김종렬이 글을 쓰고, 그림책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안희건이 그림을 그렸다. 인간이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었던 시절, 수백 번의 시험 비행과 숱한 실패에도 비행기 발명을 포기하지 않은 라이트 형제의 이야기는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1867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난 윌버 라이트와 1871년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난 오빌 라이트 형제는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뛰어나 기계를 곧잘 만졌다. 둘은 친구들에게 연을 만들어 팔거나, 신문을 자동으로 접어 주는 기계를 만들거나, 고물상에서 구한 부품들로 인쇄기를 만들곤 했다. 1892년에는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자전거 가게를 열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단순히 자전거를 팔거나 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전거의 부품을 직접 만들어 새로운 자전거 모델을 만든 덕분이었다. 같은 해 라이트 형제는 세계 최초로 사람이 탈 수 있는 글라이더를 개발한 독일인 오토 릴리엔탈에 대한 기사를 잡지에서 읽고 비행기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고등학교 중퇴에,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두 사람은 ‘새가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사람도 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비행기 연구에 몰두한다. 1900년 라이트 형제는 조종사가 비행기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있는 글라이더를 만드는 데 성공하지만, 이듬해에는 윌버가 조종하던 글라이더가 추락하는 큰 사고를 당한다. 그러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수백 개의 모형 비행기로 만들며 비행의 원리를 알아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그리고 1903년 12월 17일, 라이트 형제는 날개, 엔진, 프로펠러 하나까지 모두 직접 만든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 플라이어 호로 하늘을 나는 데 성공한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오리와 닭의 깃털로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난 영국의 에일머 수도사, 비행 기계에 대한 스케치를 남긴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 수 세기에 걸쳐 하늘을 날기를 꿈꿔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비행기를 만들기 위한 라이트 형제의 연구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라이트 형제가 만든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 플라이어 호의 이모저모에 대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 작가 소개
글 : 김종렬
1971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문학동네 겨울호」에 단편 소설 「지뢰찾기 콤플렉스」가 당선되었으며, 2002년 『날아라, 비둘기』로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내 동생은 못 말려』, 『강아지 나폴레옹』, 『대륙의 꿈 주몽』, 『노란 두더지』, 『길모퉁이 행운돼지』 등이 있다.
그림 : 안희건
홍익대학교에서 광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다. 나이아가라 문화 예술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연구하고 있으며, A/B(Sunhbuk)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 『반걸음 내딛다』,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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