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엄마와 아이의 사랑이 가득 담긴 따뜻한 그림책
아이들은 단순한 이유로 엄마를 좋아하고, 또 미워하기도 한다. 엄마를 향한 아이의 사랑이 가득 담긴 『우리 엄마가 좋은 10가지 이유』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이다. 이 책에는 아주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또 슬퍼하는 순수한 아이의 감정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는 엄마가 좋은 이유 열 가지를 이야기한다.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뽀뽀는 좋지만, 좋아하는 여자 아이 앞에서 해 주는 뽀뽀는 싫다는 귀여운 아이, 엄마가 해 주는 밥도 맛있지만 배달 음식도 좋다는 아이, 모든 장면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그림책을 읽어 주다 자신보다 먼저 잠들어 버린 엄마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마지막 장면은 책을 읽는 아이뿐 아니라 엄마를 미소 짓게 한다. 엄마가 좋은 이유를 손꼽아서 이야기하지만, 결국 엄마가 좋은 이유는 그냥 ‘우리 엄마라서’라고 수줍게 이야기하는 순수한 아이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 준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이 들 때까지 하루 동안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그림책은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엄마의 모습이 솔직하고도 담백하게 표현되어 있다. 작가는 엄마가 좋을 때와 싫을 때를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캐치볼을 하듯 리듬감 있게 그려냈다.
난 우리 엄마가 좋아요. 왜냐면……
난 우리 엄마가 뽀뽀대장이라서 좋아. 매일매일 나한테 뽀뽀해 주니까. 그런데 미정이 볼 때는 뽀뽀하지 마, 응? 난 우리 엄마가 맛있는 밥을 해 줘서 좋아. 내가 좋아하는 반찬을 많이 만들어 주니까. 그런데 맛있는 거 시켜줄 때도 엄마가 참 좋아.
난 우리 엄마가 내 편이라서 좋아. 형이 내 장난감을 빼앗아 도망치면 얼른 쫓아가서 도로 빼앗아 주니까. 하지만 난 다 알아. 나 몰래 형한테 ‘우리 집 대장’이라고 말하는 거.
난 우리 엄마가 예뻐서 좋아. 화장한 우리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예쁘니까. 그런데 화장할 때는 뽀뽀 금지! 내 뺨에 입술 자국 묻히는 건 싫어. 난 우리 엄마가 잘 웃어서 좋아. 엄마가 웃으면 나도 기분이 좋으니까. 그런데 아줌마들이랑 모여서 웃을 때는 정말이지 시끄러워.
난 우리 엄마가 다정하게 말해서 좋아. “아이고 내 새끼” 하고 말해 주면 정말 기분 좋으니까. 그런데 엄마는 내가 장난감 구경만 하면 왜 소리를 질러? 사달라고도 안 했는데.
난 우리 엄마가 뭐든 스스로 하게 해 줘서 좋아. 내 힘으로 하고 나면 기분이 우쭐해지니까. 그런데 왜 버스는 혼자 못 타게 해?
난 우리 엄마가 목욕 놀이를 잘해 줘서 좋아. 비누 거품 놀이를 하면 정말 재미있으니까. 그런데 화나면 왜 내 얼굴을 비틀면서 씻겨? 내 얼굴 때문에 화난 것도 아니면서. 난 우리 엄마가 머리가 길어서 좋아. 귀신 놀이 할 때 꼭 필요하니까. 으악! 정말 귀신인줄 알고 깜짝 놀랐어.
난 우리 엄마가 잠재워 줘서 좋아. 엄마가 그림책 읽어 주면 잠이 잘 오니까. 그래도 중간에 빼먹고 읽지 좀 마, 응? 그런데 사실은…… 난 우리 엄마가 우리 엄마라서 그냥 좋아.
▣ 작가 소개
글 : 최재숙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유아교육학을 공부하고 부산대학교과 중앙대학교 등에서 아동 발달 및 아동 문학을 강의했다. 200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꽃씨 하나가 꽃이 되려면』이 당선되었으며 『우리 아이 좋은 버릇 길러 주는 동화』, 『ABC 영어 동화』, 『엄마를 빌려 줄게』, 『하늘이 이야기』, 『새봄이 이야기』 등을 썼고, 『아빠는 나를 사랑해』, 『중요한 사실』, 『벌레가 좋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문구선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1994년 대한민국 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과 2004년에는 특선을 수상했습니다. 지금은 어릴 적 추억과 두 아이를 키우며 경험한 일들을 토대로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래 두고 다시 꺼내 보아도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선생님의 꿈이라고 합니다. 작품으로는『할머니의 레시피』『동생이 싫어』『흥부놀부』『쿠키 한 마리, 멸치 두 알』『서울 구경』『비행기 조종사』『진짜 모나리자를 찾아라』『동생이 싫어』들이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의 사랑이 가득 담긴 따뜻한 그림책
아이들은 단순한 이유로 엄마를 좋아하고, 또 미워하기도 한다. 엄마를 향한 아이의 사랑이 가득 담긴 『우리 엄마가 좋은 10가지 이유』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이다. 이 책에는 아주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또 슬퍼하는 순수한 아이의 감정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는 엄마가 좋은 이유 열 가지를 이야기한다.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뽀뽀는 좋지만, 좋아하는 여자 아이 앞에서 해 주는 뽀뽀는 싫다는 귀여운 아이, 엄마가 해 주는 밥도 맛있지만 배달 음식도 좋다는 아이, 모든 장면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그림책을 읽어 주다 자신보다 먼저 잠들어 버린 엄마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마지막 장면은 책을 읽는 아이뿐 아니라 엄마를 미소 짓게 한다. 엄마가 좋은 이유를 손꼽아서 이야기하지만, 결국 엄마가 좋은 이유는 그냥 ‘우리 엄마라서’라고 수줍게 이야기하는 순수한 아이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 준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이 들 때까지 하루 동안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그림책은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엄마의 모습이 솔직하고도 담백하게 표현되어 있다. 작가는 엄마가 좋을 때와 싫을 때를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캐치볼을 하듯 리듬감 있게 그려냈다.
난 우리 엄마가 좋아요. 왜냐면……
난 우리 엄마가 뽀뽀대장이라서 좋아. 매일매일 나한테 뽀뽀해 주니까. 그런데 미정이 볼 때는 뽀뽀하지 마, 응? 난 우리 엄마가 맛있는 밥을 해 줘서 좋아. 내가 좋아하는 반찬을 많이 만들어 주니까. 그런데 맛있는 거 시켜줄 때도 엄마가 참 좋아.
난 우리 엄마가 내 편이라서 좋아. 형이 내 장난감을 빼앗아 도망치면 얼른 쫓아가서 도로 빼앗아 주니까. 하지만 난 다 알아. 나 몰래 형한테 ‘우리 집 대장’이라고 말하는 거.
난 우리 엄마가 예뻐서 좋아. 화장한 우리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예쁘니까. 그런데 화장할 때는 뽀뽀 금지! 내 뺨에 입술 자국 묻히는 건 싫어. 난 우리 엄마가 잘 웃어서 좋아. 엄마가 웃으면 나도 기분이 좋으니까. 그런데 아줌마들이랑 모여서 웃을 때는 정말이지 시끄러워.
난 우리 엄마가 다정하게 말해서 좋아. “아이고 내 새끼” 하고 말해 주면 정말 기분 좋으니까. 그런데 엄마는 내가 장난감 구경만 하면 왜 소리를 질러? 사달라고도 안 했는데.
난 우리 엄마가 뭐든 스스로 하게 해 줘서 좋아. 내 힘으로 하고 나면 기분이 우쭐해지니까. 그런데 왜 버스는 혼자 못 타게 해?
난 우리 엄마가 목욕 놀이를 잘해 줘서 좋아. 비누 거품 놀이를 하면 정말 재미있으니까. 그런데 화나면 왜 내 얼굴을 비틀면서 씻겨? 내 얼굴 때문에 화난 것도 아니면서. 난 우리 엄마가 머리가 길어서 좋아. 귀신 놀이 할 때 꼭 필요하니까. 으악! 정말 귀신인줄 알고 깜짝 놀랐어.
난 우리 엄마가 잠재워 줘서 좋아. 엄마가 그림책 읽어 주면 잠이 잘 오니까. 그래도 중간에 빼먹고 읽지 좀 마, 응? 그런데 사실은…… 난 우리 엄마가 우리 엄마라서 그냥 좋아.
▣ 작가 소개
글 : 최재숙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유아교육학을 공부하고 부산대학교과 중앙대학교 등에서 아동 발달 및 아동 문학을 강의했다. 200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꽃씨 하나가 꽃이 되려면』이 당선되었으며 『우리 아이 좋은 버릇 길러 주는 동화』, 『ABC 영어 동화』, 『엄마를 빌려 줄게』, 『하늘이 이야기』, 『새봄이 이야기』 등을 썼고, 『아빠는 나를 사랑해』, 『중요한 사실』, 『벌레가 좋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문구선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1994년 대한민국 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과 2004년에는 특선을 수상했습니다. 지금은 어릴 적 추억과 두 아이를 키우며 경험한 일들을 토대로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래 두고 다시 꺼내 보아도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선생님의 꿈이라고 합니다. 작품으로는『할머니의 레시피』『동생이 싫어』『흥부놀부』『쿠키 한 마리, 멸치 두 알』『서울 구경』『비행기 조종사』『진짜 모나리자를 찾아라』『동생이 싫어』들이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