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 소개
해결할 수도 회피할 수도 없다.
그것이 인간 이성의 운명이다.
인간은 운명적으로 감각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
지성을 통해 인식할 수 있는 것,
이성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칸트는 주장한다.
즉, 인간은 그렇게 한계를 가진 존재로 태어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다.
-머리말 중에서
▣ 작가 소개
김상현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이 광활한 우주에 오직 나만이 홀로 있다는 어줍잖은 고민을 하면서 사춘기를 보내다가 철학을 전공하기 위해 대학을 진학하였다. 인간의 유한성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원리에 입간한 사유방식에 매료되어 칸트를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 서울대 철학과에서「칸트의 마감적 합리성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에서 교양 강좌를 담당하는 강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예술적 가상의 진리적 성격에 관하여」「칸트 미학의 정치철학적 함의」등의 논문과 「신이 존재한다면 왜...?아퀴나스의 신학대전」과 「이마누엘 칸트:판단력 비판」등의 저서가 있다. 최근에는 ''과연 선하기 때문에 아름다운가 아니면 아름답기 때문에 선한가''라는 화두를 가지고 미, 예술, 인간, 사회의 관계에 대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임마누엘 칸트
칸트는 18세기 철학에 있어 가장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친 인물로 평가 받는다. 실제로 칸트 이전의 철학과 이후의 철학은 굉장한 차이를 보인다. 이것은 칸트가 형이상학은 인간이 인식할 수 없는 영역으로 주장하였고, 실제 그 타당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칸트의 저서에는 「순수이성비판」, 「판단력비판」 등과 같이 비판으로 끝나는 것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칸트가 과거의 철학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기 때문이다. 칸트는 이러한 측면에서 스스로의 철학을 ''비판철학'' 이라고 불렀다. 그는 1724년 동프로이센의 항구 도시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나 80평생을 같은 도시에서만 살았다. 1730년에 학교 교육을 받기 시작, 1740년부터 6년간 대학에서 철학, 수학, 자연과학을 폭넓게 공부하였다. 대학 졸업 후 9년간 시 근교의 세 가정을 전전하면서 가정교사 생활을 하였다. 1755년에 강사, 1770년에 정교수가 되어 대학에서 철학(형이상학과 논리학), 자연과학, 자연지리학, 신학, 인간학 등을 강의하였다.
「순수이성비판」에 이어 「형이상학 서설」「윤리형이상학 정초」「실천이성비판」「판단력비판」「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윤리형이상학」을 차례로 출간하면서, 그의 비판철학의 면모는 서양 근대철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에 이른다. 1804년 80세 되던 해에 세상을 떠났다.
신준식
경상북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회화과와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에서 수학하였다. 현재, 작업실‘일상’에서 작품 제작을 하며 온라인 문화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가을밤의 춤」「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 통치론」「삶으로서의 철학 소크라테스의 변론」「28자로 이룬 문자혁명 훈민적음」에 그림을 그렸다.
▣ 주요 목차
- 머리말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프롤로그 - 비판의 가시 많은 좁은 길
1 그의 생애에 일탈은 단 한 번뿐이었다
정말 한 번뿐이었을까?
자유롭고 경건한 영혼을 가진 자의 무미건조한 삶
대륙 합리론과 뉴턴의 과학을 배우다
침묵의 10년과 그 결과
비판 철학의 완성과 말년의 사상들
비판의 길: 감성의 운명에서 형이상학의 운명까지
2 감성의 운명
진짜는 볼 수 없는 채...
신적 직관과 인간적 직관
선험적 직관과 경험적 직관
감성의 조건: 시간과 공간에 대한 해명
현상과 사물 자체의 구분
선험적 종합 판단과 회의론의 극복
코페르니쿠스적 전환과 인간의 서러움
3 지성의 운명
나도 ET처럼...
인식의 원천과 진리의 논리학
초월적 분석론
분석론과 과거 형이상학의 정식들
정말로 무미건조한 냉정한 지성
4 이성의 이율배반적 운명
태초에 말씀이 있었나니...
이성에 의한 궁극적 진리의 추구:이념의 탄생
영혼론: 이성의 오류 추리
철학적 우주론: 순수 이성의 이율배반
철학적 신론: 순수 이성의 이상
- 에필로그 - 여왕의 운명은?
- 더 읽을 책들
- 연표
해결할 수도 회피할 수도 없다.
그것이 인간 이성의 운명이다.
인간은 운명적으로 감각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
지성을 통해 인식할 수 있는 것,
이성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칸트는 주장한다.
즉, 인간은 그렇게 한계를 가진 존재로 태어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다.
-머리말 중에서
▣ 작가 소개
김상현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이 광활한 우주에 오직 나만이 홀로 있다는 어줍잖은 고민을 하면서 사춘기를 보내다가 철학을 전공하기 위해 대학을 진학하였다. 인간의 유한성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원리에 입간한 사유방식에 매료되어 칸트를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 서울대 철학과에서「칸트의 마감적 합리성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에서 교양 강좌를 담당하는 강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예술적 가상의 진리적 성격에 관하여」「칸트 미학의 정치철학적 함의」등의 논문과 「신이 존재한다면 왜...?아퀴나스의 신학대전」과 「이마누엘 칸트:판단력 비판」등의 저서가 있다. 최근에는 ''과연 선하기 때문에 아름다운가 아니면 아름답기 때문에 선한가''라는 화두를 가지고 미, 예술, 인간, 사회의 관계에 대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임마누엘 칸트
칸트는 18세기 철학에 있어 가장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친 인물로 평가 받는다. 실제로 칸트 이전의 철학과 이후의 철학은 굉장한 차이를 보인다. 이것은 칸트가 형이상학은 인간이 인식할 수 없는 영역으로 주장하였고, 실제 그 타당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칸트의 저서에는 「순수이성비판」, 「판단력비판」 등과 같이 비판으로 끝나는 것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칸트가 과거의 철학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기 때문이다. 칸트는 이러한 측면에서 스스로의 철학을 ''비판철학'' 이라고 불렀다. 그는 1724년 동프로이센의 항구 도시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나 80평생을 같은 도시에서만 살았다. 1730년에 학교 교육을 받기 시작, 1740년부터 6년간 대학에서 철학, 수학, 자연과학을 폭넓게 공부하였다. 대학 졸업 후 9년간 시 근교의 세 가정을 전전하면서 가정교사 생활을 하였다. 1755년에 강사, 1770년에 정교수가 되어 대학에서 철학(형이상학과 논리학), 자연과학, 자연지리학, 신학, 인간학 등을 강의하였다.
「순수이성비판」에 이어 「형이상학 서설」「윤리형이상학 정초」「실천이성비판」「판단력비판」「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윤리형이상학」을 차례로 출간하면서, 그의 비판철학의 면모는 서양 근대철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에 이른다. 1804년 80세 되던 해에 세상을 떠났다.
신준식
경상북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회화과와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에서 수학하였다. 현재, 작업실‘일상’에서 작품 제작을 하며 온라인 문화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가을밤의 춤」「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 통치론」「삶으로서의 철학 소크라테스의 변론」「28자로 이룬 문자혁명 훈민적음」에 그림을 그렸다.
▣ 주요 목차
- 머리말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프롤로그 - 비판의 가시 많은 좁은 길
1 그의 생애에 일탈은 단 한 번뿐이었다
정말 한 번뿐이었을까?
자유롭고 경건한 영혼을 가진 자의 무미건조한 삶
대륙 합리론과 뉴턴의 과학을 배우다
침묵의 10년과 그 결과
비판 철학의 완성과 말년의 사상들
비판의 길: 감성의 운명에서 형이상학의 운명까지
2 감성의 운명
진짜는 볼 수 없는 채...
신적 직관과 인간적 직관
선험적 직관과 경험적 직관
감성의 조건: 시간과 공간에 대한 해명
현상과 사물 자체의 구분
선험적 종합 판단과 회의론의 극복
코페르니쿠스적 전환과 인간의 서러움
3 지성의 운명
나도 ET처럼...
인식의 원천과 진리의 논리학
초월적 분석론
분석론과 과거 형이상학의 정식들
정말로 무미건조한 냉정한 지성
4 이성의 이율배반적 운명
태초에 말씀이 있었나니...
이성에 의한 궁극적 진리의 추구:이념의 탄생
영혼론: 이성의 오류 추리
철학적 우주론: 순수 이성의 이율배반
철학적 신론: 순수 이성의 이상
- 에필로그 - 여왕의 운명은?
- 더 읽을 책들
- 연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